눅22:1. 유월절이라 하는 무교절이 다가오매
유월절(踰越節),
헬라어 ‘파스카’로 ‘뛰어넘다(pass over)’란 뜻이다.
히브리어 ‘페사흐’로 죽음을 뛰어넘는 거다.
애굽에서의 마지막 재앙이다.
애굽의 장자들을 치신다.
어린 양의 피를 바른 이스라엘 집은 건너간다.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재앙을 내리려고 지나가실 때에 문 인방과 좌우 문설주의 피를 보시면 여호와께서 그 문을 넘으시고 멸하는 자에게 너희 집에 들어가서 너희를 치지 못하게 하실 것임이니라”(출12:23)
양쪽 문설주와 위 인방(引枋)에 피를 바른다.
그리스도의 피를 뜻한다.
생명의 피이다.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고전15:55)
사망이 지나간 문으로 그리스도가 들어오신다.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는 귀다.
진리를 받아들이는 귀다.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계3:20)
무교절(無酵節),
누룩 넣지 않은 빵이다.
유월절부터 일주일간 먹어야 한다.
진리의 양식이다.
진리로 오신 그리스도의 가르침이다.
세상의 비진리가 섞이지 않은 순전한 양식이다.
출애굽 한 자들에게 주신 은혜의 절기이다.
죽음을 건너뛴 영생의 복이다.
진리의 양식 잘 먹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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