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에 오리수육,버섯회 맛있는집 [산성골 오리궁뎅이] |
오리궁뎅이 !!
이름만 들어도 웃기네
동시에 바로 메모리 됨!
이런 상호가 좋은상호라던데~
황토펜션에라도 들어서는 기분이랄까?
팔공산가는길은 늘 여행가는 기분이 난다.
분수에 물레방아까지~
기분 제대로 난다.
휴가도 벌써 다녀와서 아쉬운데 ㅋㅋ
분수 보니깐 시원하다.
확실히 팔공산이 대구시내보다 시원하긴 하지만_
먼저 속을 달래줄 에피타이져~ ㅋㅋ
자극적이지 않고 좋다~
이렇게 에피타이져를 제대로 먹으면
식감이 돌기도 하지만 더 많이 먹을 수 있다 크크크
주인공 등장!!
오리고기는 먹어도먹어도 안질린다.
그리고 요리방법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
얼만전에 몸보신한다고 오리백숙 먹어놓고는
처음만난 오리처럼 오리발 내빈다 ㅋㅋ
풋고추와 마늘 함께 먹으면 고소하고 알싸한 맛에
무아지경^^
어쩜어쩜 이리 냄새하나 안날까?
이것이 오리궁뎅이 비법일테지~
그리고 메뉴에 버섯회?
의아해서 시켜본 메뉴~~
버섯이 씹는 식감이 엄청 좋다.
고기 못지 않다.
상큼한 양념과 아삭한 야채들과 합체하니 깔끔한게 또하나의 좋은 안주다 ㅋㅋ
같이 먹는다고 먹어도
야채들만 남네 ㅋㅋ
그리고 약주로 한잔씩만 했음 좋았겠지만~~
먹다보니 좀 더 먹음!
가격은
*유황오리수육 38,000
*버섯회 10,000
오시는길은
첫댓글 버섯회.... 처음 보는 메뉴네요.. 버섯은 구워서는 많이 먹는 편인데.. 생으로는 아직 못먹어? .. 안먹어 봤는데..어떤맛일지 궁금하네요..
살짝 익힌것도 같고 암튼 신선하게 씹히는 맛에 양념이 일품이였어요^^
맛 포스팅 감사합니다..
아쿄 감사합니다아 ㅋㅋ
오리훈제 아닌가요?. 육은 삶은고기를 훈제를 연기를 그을려 말린고기..라고 하는데.. 보기에는 훈제같은데..ㅋㅋ
제기억엔 수육이였는데 급 헷갈리는데요?ㅋㅋ
요즘 오리고기가 대세인듯 ... 푸짐한 야채쌈이 마음에 드네요..^^
맛집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