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라도 힘들고 지쳤을 때 내게 전화를 하라며 내 손에 꼭 쥐어준 너의 전화카드 한 장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나는 눈시울이 붉어지고 고맙다는 말 그 말 한마디 다 못하고 헤어졌네 나는 그저 나의 아픔만을 생각하며 살았는데 그런 이유로 나는 널 동지라 믿었는데 오늘 난 편지를 써야겠어 전화카드도 사야겠어 그리곤 네게 전화를 해야지 줄 것이 있노라고
중학교 시절 같은반 친구 하나가 만원짜리 전화카드를 잃어버렸다고 선생님한테 이야기해서 모든 학생들이 다 책상으로 올라사서 무릎꿇고 나올때까지 단체 벌을 섰음. 벌을 서도 안나오니 선생이 다시 찾아보라고 시켜서 가방을 뒤지고 교과서 사이에 끼었는지 책 다넘겨 보고했는데 책갈피에 끼워져 있었고 그걸 찾고도 선생님한테 혼날까봐 끝까지 못찾았다고 거짓말했던 놈이 있었음. 당시 만원짜리 전화카드는 엄청닜었죠.
첫댓글 난 수화기를 들고 너를 사랑해 눈물을 흘리며 말해도
아무도 대답하지 않고 야윈 두손에
외로운 동전 두개 뿐.
이노래를 이해해야 라떼는 정도
크아아아하~~~
90년겨울에서 91년봄즈음.
지금도 가끔 듣습니다.
이거랑
윤상의 이별의 그늘도ㅎ
10원짜리 동전 2개 ㅎㅎ
왜 모르냐면
'안 나오니깐'
군대 시절의 희망이었던 물건...그당시에는 콜렉트콜도 없었...
언제라도 힘들고 지쳤을 때
내게 전화를 하라며
내 손에 꼭 쥐어준 너의 전화카드 한 장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나는 눈시울이 붉어지고
고맙다는 말 그 말 한마디 다 못하고 헤어졌네
나는 그저 나의 아픔만을 생각하며 살았는데
그런 이유로 나는 널 동지라 믿었는데
오늘 난 편지를 써야겠어
전화카드도 사야겠어
그리곤 네게 전화를 해야지
줄 것이 있노라고
제가 이 노래 생각했는데ㅋㅋㅋㅋ 전화카드 한장. 대학때 공연에서 듀엣으로 불렀던 기억나네요.
크으 머릿속에 재생되네요.
저도 이상하게 이노래만큼은 가사하나 안잊고 기억하고 있네요.
어쩔티비가 왜 나온지 알겠네요
진짜 획기적인 카드였는데요.
전화카드는 저도 00년대 초반 부터는 군대 있을때 빼곤 써본 적이 없으니... 아예 공중전화에 대한 인식이 없다시피 한(있는걸 알기는 하지만) 지금 세대에겐 정말 생소한 물건이겠죠.
중학교 시절 같은반 친구 하나가 만원짜리 전화카드를 잃어버렸다고 선생님한테 이야기해서 모든 학생들이 다 책상으로 올라사서 무릎꿇고 나올때까지 단체 벌을 섰음. 벌을 서도 안나오니 선생이 다시 찾아보라고 시켜서 가방을 뒤지고 교과서 사이에 끼었는지 책 다넘겨 보고했는데 책갈피에 끼워져 있었고 그걸 찾고도 선생님한테 혼날까봐 끝까지 못찾았다고 거짓말했던 놈이 있었음. 당시 만원짜리 전화카드는 엄청닜었죠.
전화카드 만원짜리 받으면 너무 좋았했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