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기 돌파를 위해 구조조정 작업에 착수한 SK그룹이 최고경영자(CEO) 출장용으로 사용하던 그룹 소유 전용기도 매물로 내놨다. 그룹 전체가 자금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들어간 가운데 SK는 28, 29일 양일간 최고경영진들이 모여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위기 극복 방안에 머리를 맞댄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보유한 전용기 3대 중 1대에 대한 매각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들어 최창원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3대 가운데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재원 SK수석부회장이 자주 사용해온 2대를 제외하고 나머지 한 대를 처분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해당 전용기는 ‘걸프스트림 G550’ 기종으로 그간 SK 부회장단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진들이 사용했던 항공기다. 지난해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전을 비롯해 항공 운항 스케줄이 적은 해외 중소 도시 방문 등 주요 출장에 쓰였다.
첫댓글 이게 ㄹㅇ 오너리스크구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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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두 대 더 남음
공장 수율 70퍼 나오는데 한가롭게 전용기 타고 다녔구나 ^^
회사 분위기 좆창남
재산분할때문에 그런거? 근데 그걸 회사돈으로 줘도되는건가?
ㄴㄴ SK ON 마이너스 수익이라
이혼 존나 거창하게 하네
진짜 이혼 때문이야??? 원래 안 좋았는데 기름 부웠나…뭐징
ㄴㄴ SK온 때문임 이차전지 실적 안나와서 마이너스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