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달글전용 외 다른 겟판에서 달글 생성시 무통보 활중 주의. (2차 , 3차 달글은 새글로만 생성 / Re:답글로 줄세워서 달글 금지 / 화력 약한 달글은 1인 달글로 무통보 이동)나는 전공시간에나이 엄청 많으신 할아버지교수님이 뭐 사람들이 맥주마시면서 '지화자~!부라보~!' 이러지않냐 이런 말을 하고싶으셨나봄 근데 잘못말해서 "지화자~! 부라자~!" 이래버림;; 존나 웃음참고있는데 누가 결국 못참고 푸흥..! 거리곸ㅋㅋㅋ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익명회원 입니다
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별건 아니고 갑자기 생각난건데 중학교때 내가 맨 앞자리였고 우산을 책상에 걸어놨었거든수업 중이던 선생님이 갑자기 와! 우산 예쁘다! 선생님이 봐도 되겠니?? 하셔서 그러시라고 했는데 책상쪽으로 우산을 펴셔서 그 주변에 물 다 튐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같이 어푸푸푸....
ㅋㅋㅋㅋ어르신들이 말실수 하는거 너무 귀여움 ㅋㅋ
고딩 때 박노해 시인의 시 배우는데 노동 해방 관련 시였음 ㅠ ’전쟁같은 밤일을 끝내고...‘ 구절에서 꾸벅꾸벅 졸던 애가 놀라서 밤일..? 중얼 거리는 바람에 반 전체가 난리나고ㅠ 수업 중단됨 ㅋㅋㅋㅋ 물론 여고였음
미술시간에 그림그리게시키고 앞에스크린으로 유툽켜서노래틀어주는데갑자기 온 화면이 살색이라 뭐야? 하고봤더니 싸이-'나팔바지' 쳐야하는데 쌤이나팔자지 쳐가지고 야동뜬거ㅠ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별건 아니고 갑자기 생각난건데 중학교때 내가 맨 앞자리였고 우산을 책상에 걸어놨었거든
수업 중이던 선생님이 갑자기 와! 우산 예쁘다! 선생님이 봐도 되겠니?? 하셔서 그러시라고 했는데 책상쪽으로 우산을 펴셔서 그 주변에 물 다 튐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같이 어푸푸푸....
ㅋㅋㅋㅋ어르신들이 말실수 하는거 너무 귀여움 ㅋㅋ
고딩 때 박노해 시인의 시 배우는데 노동 해방 관련 시였음 ㅠ ’전쟁같은 밤일을 끝내고...‘ 구절에서 꾸벅꾸벅 졸던 애가 놀라서 밤일..? 중얼 거리는 바람에 반 전체가 난리나고ㅠ 수업 중단됨 ㅋㅋㅋㅋ 물론 여고였음
미술시간에 그림그리게시키고 앞에스크린으로 유툽켜서노래틀어주는데
갑자기 온 화면이 살색이라 뭐야? 하고봤더니 싸이-'나팔바지' 쳐야하는데 쌤이
나팔자지 쳐가지고 야동뜬거ㅠ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