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 소녀들에게 트라우마를 안겨준 순정만화 ...jpg

[무키무키만만수]

출처 : 여성시대 강박중강약

순정만화 <후르츠바스켓>은
집을 잃은 여자주인공이
같은 반 친구네 집에 하숙하면서 벌어지는 스토리임.

근데
그 집안 사람들 특 :
이성한테 안기면 동물로 변하는 저주에 걸림

내용이 내용이다보니 동물들도 귀엽고

(참고로 눈이 녹으면 물이 아니라 봄 웅앵도 여기서 나온것)

고딩이 아니라 부처와 같은 여주의 멘탈과

순정만화답게 이런 씬들도 많다고
영업당해서 봤던 어린시절의 나..

몇몇 소녀들의 뇌리에 박힌 장면이 있었느니...

집을 잃은 여주에게 저 집주인 할배남이 질문함

어린 나여시

....

.
.
.
.






n년 후..

여시야 엄마 잠깐 나갔다 온다?

어어

.....

잘 갔다와!!!!

내 강박증 검색해보다가
다른 여시들의 댓글을 보고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싶어 쓴 글입니다..ㅠㅋㅋㅋ

[에어컨선풍기]

아 헐... 나도... 나도 그래

[단호하게]

ㅋㅋㅋㅋㅋㅋ근데 이 만화 진짜 트라우마덩어리 그 자체ㅋㅋ 지들만 여주한테 힐링받으면 다냐
난 아직도 가끔 모미지편 생각나

[Earth]

ㅋㅋㅋㅋㅋㅋㅋ지들끼리 상처 치유하고 독자들에게 트라우마 선사ㅋㅋㅋ

[다이A]

헐 나도

[다코타 패닝 Dakota Fanning]

나도...

[밥찷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덕분에 엄만테 더 잘하게됨 🫨

[낼은또뭐먹지]

어릴때 애니보고 넘 재밌어서 만화책 충격적인거 개많았던듯...ㅋㅋㅋ암울해...힐링하는 과정인거 알겠는데 진짜 곳곳이 암울해...

[낮져밤이]

진짜 이거보고 트라우마생겨서 나도 엄마밖에없는데 학창시절 내내 방학때도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한테 사랑해 다녀오세요 함 근데 버릇된건지 지금도 함ㅋㅋ

[잔자라쟌쟌]

난 이 애니 너무 좋았어ㅠㅋㅋㅋ 토오루 다정 상냥한 성격에 나까지 치유됨

[노네임우먼]

앜ㅋㅋㅋㅋㅋ나도 그러는뎈ㅋㅋㅋㅋㅋ자다말고 벌떡 일어나서 인사하고 다시 잠ㅋㅋㅋㅋㅋㅋ

[푸카푸카푸]

ㅋㅋㅋㅋㅋ댓글 보니 순기능이었네ㅋㅋㅋㅋㅋ다들 효도하네

[쿠루삥뽕]

짤 존나 적절해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귀엽

[마마마카로옹]

아 개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

[VIVIZ엄지]

헐 나도 이거 읽고 출근하는 엄마한테 꼬박꼬박 인사했었는데
물론 등교시간이 빨라지면서 제가 더 먼저 나가기 시작했습니다만.....

[열정ENfJ]

나도나도.. 그러다가 인사 못한 날에는 제발 무사히 돌아오세요하고 기도 함 ㅠㅠ

[LIKE & LOVE]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춘식이는 이름부터 귀엽지]

ㅅㅂ 나만 이런게 아니었다는 게 넘 웃곀ㅋㅋㅋㅋㅋ

[모니카신발]

나돈데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똑같은 수정여시들

[힙똘이]

아시 짤 개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ㄲ

[쨩구는몬말려]

나도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하는 날은 하루종일 불안했음ㅋㅋㅋ

[읂어하고참왜하라]

아 ㅁㅈㅁ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