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기 척추관협착증이 전 세계에서 가장 자신 있는 의사!
광혜병원 박 경우 대표원장 세계 유일의, 큐렛을 이용한 추간공 확장 특허보유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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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치료와 광혜병원의 추간공확장술
척추관협착증만 치료한다고 자신 있게 홍보하는 병원은 아마 없을 것이다. 이 세상 모든 노인성 질환은 원래 치료하기도 쉽지 않고, 기본적으로 협착증도 척추관의 노화에 의해 발생한 질환이기 때문이다. 디스크, 척추뼈 이곳저곳이 노화되면 협착에 의한 통증, 저림증의 발병 부위가 다양해져서, 노화가 깊을수록 깔끔하게 치료되기는 쉽지 않다. 오랫동안 누적된 노화 전반을 원상태로 돌려놓을 수도 없는 일이고 일회성 스테로이드 주사로 잠시 통증만 낮추는 것도 한계가 있다. 환자층도 60-80대 고령에다가 당뇨, 고혈압 등 다른 만성질환을 함께 앓고 있어서 치료 제한도 많다. 따라서 웬만한 비수술로는 접근이 어렵고 직접적인 원인을 제거하는 치료도 많지 않아서 재발하는 등의 난점도 많은 질환이 바로 척추관협착증이다.
그런데 오래전부터 척추관협착증의 통증 발생 원인을 새롭게 해석하고, 독자적 시술법으로 특허를 내서 수술한 효과만큼의 치료 결과를 보이는, 그것도 무려 척추관협착증만 전문으로 치료하는 병원이 있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서울 삼성역에 위치한 광혜병원 박 경우 병원장의 경우가 그렇다.
그는 우리나라 척추수술 1세대 의사로, 척추 수술을 할 수 있는 병원이 많지 않던 시절부터 수술을 시작했다. 하지만 고혈압, 당뇨와 같은 지병이 있거나 나이가 너무 많아 수술을 받지 못하는 환자들이 많다는 사실이 마음에 걸려서 15년 전부터 독자적인 시술법을 개발하여 성공적인 시술을 진행해왔다. 작년 한 해만도 5,000례 이상의 시술을 진행했다. 다른 병원과 달리 척추관협착증 시술 성공율도 80%가 훨씬 넘고 신경손상이나 합병증도 없었다는 고무적인 결과치이다.
▲ 굳은 인대를 직접 제거하면 신경 개선 및 혈류 활성 효과를 볼 수 있다
▲ 추간공확장술 치료 이후 증상이 사라진 사례들
척추관협착증, 기성 치료들이 고민되는 이유
척추를 수술하지 않고 치료하는 방법으로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게 경막 외 카테타(* 경막외 내시경, 신경성형술 모두 동일 시술법)로 알려져있다. 90년대 중반부터 척추를 수술하지 않는 치료방법으로서 이 카테타 시술이 많이 시행되어 왔었다.
그렇지만 카테타 시술에 대해 박경우 병원장은 “여러 척추질환에 효과적인 결과를 가져왔지만 유독 척추관협착증에는 효과가 적었다.”고 주장한다.
카테타 시술은 협착증의 통증 주 원인을 디스크가 신경을 눌러서 아픈 것으로 보고 접근한다. 그러나 박원장은 다르다. 척추관협착증의 통증을 일으키는 주된 부위를 추간공(*척추뼈 마디마다 좌우 조그맣게 뚫린 구멍들)으로 본다. 추간공에는 신경 뿐만 아니라 림프절, 혈관, 자율신경계, 신경 등 많은 주요기관이 지나가는데 추간공이 막히면 지나가는 모든 기관에 장애가 발생한다. 그래서 박원장의 추간공 확장술은 추간공을 압박하는 이물질들을 제거하는 치료가 디스크 신경을 누르는 부분을 박리하는 작업보다도 더 우위에 둔다.
“추간공확장술을 통해서 추간공을 넓히면 신경의 압박도 낮아졌다고 환자가 직접 느끼게 된다.”고 박원장은 말한다. 확실히 척추 주변의 혈류 개선 효과도 커서 모든 환자의 땡땡부은 다리나 허리의 붓기도 줄어들기 일쑤라고.
▲ 척추관협착증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추간공확장술 어떻게 탄생했나
박경우 원장은 원래 수술 전문가였기때문에 1990년대에도 비수술 치료도구인 카테타를 애용하진 않았다. 얇은 철사처럼 흐믈거리는 관으로 어떻게 협착된 디스크를 제거할 수있을까 의심스러웠기 때문. 게다가 함께 근무하는 통증의학과장도 카테타 시술법이 효과가 약하다고 불만이었다.
그래서 박원장은 금속의 딱딱하고 가느다란 관을 만들어 봤고, 꼬리뼈를 통해 척추관을 타고 올라가는 카테타 시술과 달리 직접 피부밑 추간공에 도달해 긁어줘봤다. 그랬더니 퇴화된 딱딱한 인대가 제거되면서 환자의 상태가 기가 막히게 호전되는 것이었다. 뼈를 깎는 수술을 하지 않아도 퇴화되고 굳어진 인대를 긁어내면 모든 게 좋아진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 시행착오 끝에 만들어진 것이 지금의 추간공확장술이다.
기존 의학교과서에도 추간공확장술이라는 개념이 있지만 ‘추간공 협착이 심한 환자의 경우 내시경을 보고 추간공의 뼈를 긁어내야한다’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함을 언급한다. 그러나 그렇게 수술하면 추간공 한 개 당 1시간 반이 소요된다. 척추 두 마디 수술이 제일 흔하므로 한 쪽 마디 좌우 구멍 포함 총 네 군데의 추간공을 확장해야하므로 6시간이 걸리는 셈이다. 6시간 동안 수술을 받을 사람도 없고, 집도하려는 의사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박원장이 개발한 추간공확장술은 4군데 추간공을 확보하는데 4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박원장은 “전 세계에서 이렇게 치료하는 방식은 제가 개발한 추간공확장술이 유일합니다.”라고 말한다.
서울대학병원, 세브란스병원에도 일부 전수됐고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스페인, 브라질, 중국 통증의학이나 척추의학에서도 박원장의 치료법이 시행되고 있다.
▲ 추간공확장시술 방법 및 시술도구에 대한 특허 취득 및 국내외 신경외과 의사들에게 치료법 강의
▲ 직접 개발한 추간공확장술 치료법을 국내외 의료진에게 전수하고 있는 광혜병원 박경우 병원장
추간공확장술, 미국 유명 의료기기 회사와 국제적 협약 체결
토종 척추 시술법이라고 할 수 있는 추간공확장술이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가고 있다. 미국의 유명 의료기기 회사인 에피메드의 총괄 부사장인 라츠 박사와 세계통증의학회 설립자인 로페즈 박사를 초청해 추간공확장술을 직접 시연해보였다. 박원장은 “협약을 통해 내년 말쯤 추간공 확장술이 전 세계에 제공될 예정입니다. 의학계 한류바람이 전 세계 환자들에게도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 한-미 국제적 협약으로 토종 척추시술법 추간공확장술의 의료 한류 진출
척추관협착증 시술 환자중 가장 기억에 남는 환자
추간공확장술을 통해 드라마틱하게 좋아진 환자가 너무나도 많지만 박경우 병원장은 다음의 환자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80대 중반의 노인 환자로서 척추관협착증을 너무 오랫동안 방치해와서 다리까지 마비되어 있던 환자가 있었다. 박원장이 보기에 수술만이 해답일 것 같았는데 환자는 수술이 아닌 추간공확장술을 꼭 받길 원했다. 노환자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마비가 진행된지 오래된 환자에게 수술 아닌 시술을 해야 한다는 것이 고민이었다. 밤새 고민하다가 결국, 원하는대로 시술을 하기로 결정했고, 추간공 두 개를 뚫는 시술을 진행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시술은 금방 끝났다. 그리고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시술 한 그날 4년동안 마비가 되어 잘 걷지도 못하던 노인이 두 다리로 걷기 시작했다. 지팡이를 짚고 왔는데 환자는 몹시 기뻐하며 지팡이를 내던져버리고, 이렇게 쉽게 걸을 수 있을 것을 모르고 지내온 기간이 억울하고 현재는 너무 기쁘다며 걸어서 귀가했다. 박원장도 너무나도 보람있었고 기뻤다고 한다.
▲ 광혜병원 박경우 원장의 추간공확장술 치료 이후 다양한 통증 증상이 사라진 사례들
추간공 확장술은 척추 수술을 받고 싶어도 받을 수 없는 환자들에게 대단한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예컨대 척추관협착증 환자로서 골다공증이 심하면 수술을 받을 수 없다. 당뇨 환자나 심장질환이 있는 경우도 그렇다. 그러나 추간공 확장술은 그런 모든 경우에도 시술이 가능하다. 박원장은 “추간공확장술 시술을 받고 나서는, 너무 많이 좋아져서 화를 내거나 우는 사람도 봤습니다. 이 방법을 모르고 너무 오랫동안 고생했다고 말입니다.”라고 말한다.
첫댓글 병원의 홍보글일수 있지만 건강 정보로도 가치가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