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성공기에 적었듯이 저는 이자카야에서 일하고 있어요
메뉴만 40개정도 되네요
안그래도 메뉴많은데 아침에 장본걸로 오늘의 메뉴를 또 펜으로 적고 각테이블에 놓게 7장 복사하러 마트도 갑니다
6시부터 손님이 오더니 만석입니다
여기는 오래 얘기하면서 술먹고 가는곳이네요
계속 이런저런술과 안주를 시키니
정신없네요
오마카이도 매일 다른걸 줘요
카이센돈
안짜고 맛있었는데 김치도 하물며 다깡도 없으니ㅜㅜ
단골손님이 오렌지주스사주셨는데 그거랑
겨우 먹었어요
초고추장이라 들고 다녀야할까봐요



첫댓글 오마카이 -> 마카나이..맞죠? ㅎㅎ
이야..저건 진짜 공부다.. 저런게 진짜 일본 아르바이트에요. 히트다 히트!!
항상 웃는 얼굴로 화이팅!!!
공부를 안 할 수가 없는 가게군요
매일 저렇게 손글씨로 메뉴 넣으시는 사장님 진짜 대단하시네요. 제대로 공부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