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님들에게 보고가 2일 늦었네요.
지난 9일날, 오후 3시 30분경,
가수 태진아씨! 마야 ! 그리고 관계자 4명이 센터에 계시는
오기택 선생님께 추석 인사 드리려고 방문을 했습니다.
태진아씨 일행은 먼저 오선생님께먼저 인사를 드리고
오선생님과 정담을 나눈 후에 바로 센터 어르신들에게 가서
오선생님을 저희가 잘 모르는 장하신 부분을 얘기해주고
어르신들에게 <사랑은 아무나 하나> 그리고 또 다른 노래를
하나 더 해 드리고 다음 일정에 밀려서 준비한 간식도 먹지 못한채
돌아갔습니다.센터 어르신들께서도 아주 행복해 하셨습니다.
가수협회 회장님 태진아씨는
추석을 맞아 몸이 불편한 가수들을 빠짐없이 찾아다니며
위로를 하고 다니는 것 같았습니다. 오선생님도 아주 행복해 하셨습니다.
오선생님이 계시므로 해서 앞으로 우리 센터는 가수들의 방문이 잦을 듯 합니다.
가수들도 추석을 맞아 이렇게 그늘진 곳을 찾아주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태진아씨 또한 센터에 대한 예의를 정중히 갖추고 우리에게 줄 감사의 꽃다발까지
준비해가지고 와서 ... 공인의 아름다운 자세를 보고 감동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센터의 발전을 위해서 님들께서 많은 기도 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날, 그렿게 은혜로운 하루 일정을 마치고
어르신들께서 댁으로 귀가를 하셨는데...
다음날, 한 치매 어르신댁에서 전화가 왔대요.
"어머니가 어제 센터에 태진아씨가 왔다고 하는데 정말이냐?"
아마도 치매가 약간 있으신 어머니 말씀이라 믿지 못하는 듯 했습니다.
"네, 정말 오셨습니다."했더니 가족들도 아주 좋아했답니다.
센터에 더 좋은 소식이 많을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모~~~~두~~~사랑합니다!!!
***사진은 한울안 신문 기자가 찍었으니 추석 지나고 모두 올려달라고 할게요.
첫댓글 아주 훌륭한 사업을 하시고 계신다고 생각 했었습니다. 교단으로보나 .지역사회 정의로 보나 수고로움. 괴로운.일이
있으시갰지만....... 아무튼 굉장히 큰 일을 하시고 계신 교감님 정말 훌륭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