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기호도 좋다 싫다 말하는거에서 싫다는 표현 하면 자기가 부정당하는 것 처럼 반응 하는 사람 많아서 그래 너 생선 좋아해? 아니 생선 싫어해 (불쾌) 아니 생선 안좋아해(허용) 난 좋아하지 않다보다 싫다라는 감정이 더 적합해서 싫다고 말한건데 싫다고 하면 안좋게 보더라고
오 나는 거절이나 의견표출 잘 하는편이고 또 반대로 잘 받아들이기도 하는 편인데 제일 어려운게 저 사람도 적었듯이 일관되지 않은 의견이야... 어떨땐 괜찮은데 어떨땐 기분나쁘다고 표현하면 대체 어케 반응해야 할 지 모르겠어 ㅋㅋㅋㅋ 실제로 친구중에 그런애가 있었는데, 나는 의견수용이 정말 내 주변인도 인정할 만큼 잘 되는 사람인데 일관되지 않게 자기 기분에 따라 좋다 싫다 하는 친구는 결국 멀어졌어 ㅋㅋㅋ 그쪽에서 만나자 연락와도 내가 싫더라.
첫댓글 이걸 공격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너무 많아...
참다가 티나는게 더 사람 못나지는거 같음 그냥 바로 말하는게 낫지
나도 그래 ㅎㅎ
내 감정은 내 감정
너의 감정은 너의 감정
이거 너무 어렵더라ㅜㅜ
실제로 공격으로 받아들이잖아.. 그냥 연끊을 생각하고 말함
나도 이래 진짜ㅠㅠ 그래서 그냥 참고 넘어감...
그래서 나는 말해 주는 친구들이 고마워 서로 알려 주지 않으면 서로 어떨 때 감정이 상하는지 모르잖아 그리고 말했을 때 야 뭐 그런 걸로 그러냐; 하는 사람이라면 멀어져도 된다 생각해 ㅎ 막 뭐 소리지르고 화낸 게 아닌 이상에는
와맞아 나 너무 예민하고 소심해서 남이 기분나쁘면 내가 원인이 아녀도 괜히 불안함
그리고 난 그 당하는 순간엔 좀 당황스러워서 내가 기분나쁘다는 생각도 못함 나한텐 이게 젤 문제임 ㅠ 그땐 기분이 안 나빴는데 진정되고 기분이 나쁘다보니 다 지나간 일을 말하기도 좀 그래서..쩝
불쾌하다고 표현햇더니ㅎㅎ 사과해놓고 받아주니 자기 내가 불쾌하다고 해서 너무 놀랏다고 하고 뒤에서 이상한 사람 만들더라고
그리고 불쾌하다 표현햇을때.. 상대방이 먼저 손절침 ㅋㅋㅋ 쟤는 나랑 이관계를 끝내려고 저런말하네 라고 생각하는듯
개인 기호도 좋다 싫다 말하는거에서
싫다는 표현 하면 자기가 부정당하는 것 처럼 반응 하는 사람 많아서 그래
너 생선 좋아해? 아니 생선 싫어해 (불쾌)
아니 생선 안좋아해(허용)
난 좋아하지 않다보다 싫다라는 감정이 더 적합해서 싫다고 말한건데 싫다고 하면 안좋게 보더라고
나 인프제인데 직장에선 기분나쁜거 다말함 친구한텐 못그럼
헐 나도ㅋㅋㅋㅋㅋㅋ
나 성격 직설적인편이라 상대방이 불편하게 굴거나 선 넘으면 하지말라고 얘기 바로 하는 편인데 이런 얘기 들었을때 내가 실수했구나 먄먄 하는 사람도 드물어.. 그러니까 사람들이 기분나빠도 참는거 이해가 됨
오 나는 거절이나 의견표출 잘 하는편이고 또 반대로 잘 받아들이기도 하는 편인데 제일 어려운게 저 사람도 적었듯이 일관되지 않은 의견이야... 어떨땐 괜찮은데 어떨땐 기분나쁘다고 표현하면 대체 어케 반응해야 할 지 모르겠어 ㅋㅋㅋㅋ 실제로 친구중에 그런애가 있었는데, 나는 의견수용이 정말 내 주변인도 인정할 만큼 잘 되는 사람인데 일관되지 않게 자기 기분에 따라 좋다 싫다 하는 친구는 결국 멀어졌어 ㅋㅋㅋ 그쪽에서 만나자 연락와도 내가 싫더라.
헐 너무 공감돼... 분명 기분 상했는데 내가 예민한 건가?? 검열하다가 시간 다 흐름^^
특히 나 하나만 참으면 여러사람은 행복할때… 내가 표현하면 여러 사람 불편해지는 상황일때 절대 말 못하지 ㅠㅠ
저 사람 기분이 어떻든 내 알바야? 싶으면 얘기하는데 그게 아니면 말 못하겟음 ㅠ 계속 마주쳐야만 하는 사람이라면..그냥 삼키지..
기분나쁜걸 말하면 공격한다고 해..
가끔은 무례한사람들을 불편한 상태로 내버려두는것도 필요하지..
말하고 싶은데 공격적으로 받아들이면 어떻게 대처해야 되나? -_-
말 못하고 끙끙 앓는데 말을 못하겠어ㅋㅋㅋ 그리고 또 내 감정 파악하는게 느려서 말할 타이밍 지나기도 하고
난 평생 못해... 그냥 일기를 쓰던 속으로 삭히고 묻어.. 그렇게 잊어.. 너무 상처가 크면 그 사람과의 관계를 서서히 끊어..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