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뉴스데스크 동생 신발 주우려다 떠내려간 11살 여아…어선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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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신발 주우려다 떠내려간 11살 여아…어선에 구조

(보령=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충남 보령 독산해수욕장 앞바다에서 10대 물놀이객이 표류하다 인근 어선에 구조됐다.

29일 보령해경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57분께 소방당국으로부터 표류자 발생 신고를 받고 구조대, 연안 구조정을 급파하는 한편, 인근 해상에 있는 어선들에도 구조 협조 요청을 했다.

에어매트에 몸을 의지한 채 바다로 떠내려가던 A(11)양은 신고접수 12분 만인 오후 1시 9분께 7.93t급 낚시 어선에 의해 구조됐다.

A양은 이날 에어매트를 타고 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던 중, 물에 빠진 동생의 신발을 주우려다 표류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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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가 시작됨에 따라 안전 수칙을 숙지해야 한다"며 "특히 아이들과 함께 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수상 사고 예방에 신경 써달라"고 전했다.

[다 답해주는여시]

와....너무 무서웠겠다..12분동안 떠내려간거면 꽤 많이 갔을거 같은데

[건전한 배틀태그]

다행 ㅠㅠ

[새옹지마새옹지마]

천만다행이다

[화이팅해보자]

구조되서 다행이다 ㅜㅜㅜ

[메리메리22]

아이고 ㅠㅠ

[엔비디아의 대주주]

아이고 애기야 ㅜㅜㅠㅠㅠㅠㅠㅠ

[占쏙옙]

아이고 큰일날뻔했다

[쉬고싶은밤]

너무 다행이다

[수원삼성 김현]

너무너무 다행이다 너무너무 ㅠㅠㅠㅠ

[HowOnion]

와 진짜 다행이다 ㅠㅠㅠ 세상에

[버티컬 마우스]

ㅠㅠ아이고 못살아 ㅜㅜ 다행이야

[끝을 모르는 지금이 영원하길]

아 너무너무너무 다행이다ㅜㅜㅜㅜ

[은한]

아우 너무 다행이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