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7일 정답고,늘 그리운 대구 친구 강철규,박희수,홍승철,김재현님이 울진에 왔다!
먼저 내가 근무하는 학교교정으로 모셨다. 시원한 그늘속인 임간교실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학교방문기념 사진을 담았다.
그리고는 울진 죽변에 위치한 아름다운 해변가, 김천의 송윤아가 주연한 "폭풍속으로" 드라마 촬영장으로 옮겨 시원한 바닷바람을 쏘이며 아름다운 해변을 만끽하면서 뙤약볕 여름의 시원함을 맛보았지요.
해변의 시원함을 맛보다 보니,12시가 가까워져 들어 간 배를 채우기 위해 울진에서 가장 큰 죽변항에 위치에 전문횟집 7호집에서 살아 움직이는 성개알과 살아 움직이일 듯한 싱싱한 회,울진 대게를 안주로 소주 한잔 거칠면서 세상살아 가는 이야기로 꽃 피웠지요.
그 다음 우리 일행은 울진 민물고기전시관으로 발를 옮겨 여태까지 보지 못하고 귀한 민물고기를 구경하고 일행 모두가 자연의 고마움과 자연보호의 필요성도 절실하게 느겼지요.
마지막으로 배도 너무 부르기에 울진 성류굴로 향하였지요. 도착해 보니 관광객이 너무나 많아 성류굴 관광은 포기 하고 맑은 왕피천을 바라보며 시원한 마루에 앉아 싱싱하고 맛있는 은어을 안주로 소주 한잔 더 하면서 신선의 맛을 느꼈지요.
너무나 짧은 일정이라 아쉬운 정을 남기고 대구로 떠나갔어요. 친구들이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길 바라면서 안녕!
2005년 8월 11일 이상종 드림
사진자료실에 4명의 친구들이 울진 나들이 한 사진을 올려 놓았으니 보세요.
첫댓글 김재현,강철규,박희수,홍승철님! 귀가는 잘 하셨겠지요. 울진 기념사잔을 자료실의 사진자료실에 올려 놓았으니 감상하세요. 그리고 홍정우 운영자님께서 재구성한다 하니 올려 놓으면 다시 한번 더 보세요. 안녕
무식한 무식친구야! 울진에 왔을때 정다웠던 사진을 기본 자료실에 올려 놓았으니 감상하세요. 그리고 부자되세요.
조직 위원장님 손님 맞이에 쌈짓돈 다 떨어졌겠군요. 우정을 위해 수고많았어요.
소식 감사드립니다...댕큐 베리마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