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7일 월요일 말씀묵상 ♣
성경:예레미야11:9-17(구1069P)
제목:하나님의 늘 푸른 감람나무
9.여호와께서 또 내게 이르시되 유다인과 예루살렘 주민 중에 반역이 있도다/
10.그들이 내 말 듣기를 거절한 자기들의 선조의 죄악으로 돌아가서 다른 신들을 따라 섬겼은즉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이 내가 그들의 조상들과 맺은 언약을 깨뜨렸도다/
11.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이와 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리니 그들이 피할 수 없을 것이라 그들이 내게 부르짖을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할 것인즉/
12.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주민이 그 분향하는 신들에게 가서 부르짖을지라도 그 신들이 그 고난 가운데에서 절대로 그들을 구원하지 못하리라/
13.유다야 네 신들이 네 성읍의 수와 같도다 너희가 예루살렘 거리의 수대로 그 수치스러운 물건의 제단 곧 바알에게 분향하는 제단을 쌓았도다/
14.그러므로 너는 이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지 말라 그들을 위하여 부르짖거나 구하지 말라 그들이 그 고난으로 말미암아 내게 부르짖을 때에 내가 그들에게서 듣지 아니하리라/
15.1)나의 사랑하는 자가 많은 악한 음모를 꾸미더니 나의 집에서 무엇을 하려느냐 거룩한 제물 고기로 네 재난을 피할 수 있겠느냐 그 때에 네가 기뻐하겠느냐/
16.여호와께서는 그의 이름을 일컬어 좋은 열매 맺는 아름다운 푸른 감람나무라 하였었으나 큰 소동 중에 그 위에 불을 피웠고 그 가지는 꺾였도다/
17.바알에게 분향함으로 나의 노여움을 일으킨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의 악으로 말미암아 그를 심은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에게 재앙을 선언하셨느니라.
할렐루야!오늘도 말씀을 묵상하시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완전히 소멸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제목}**“하나님의 늘 푸른 감람나무”
본문(예레미야11:9-17)은 유다가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깨뜨렸으므로 하나님께서 재앙을 내리실 것이며,이제부터는 예레미야 선지자가 그들을 위해 기도해도 듣지 않으시리라고 말씀하십니다.
바알신을 위해 그렇게도 많은 제단을 쌓고 있으면서, 동시에 하나님의 성전에 나와 희생제물을 드리고 있으니 이런 예배를 받을 수 있겠느냐고 물으십니다.
이제 그들을 향한 재앙은 피할 수 없다고 선언하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순종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복을 약속하셨습니다.
우리가 늘 푸른 감람나무처럼 열매 맺는 인생을 살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본문은 그 해답을 알려 줍니다.
1.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청종하라(9-13절).
요시야의 종교개혁은 남 유다를 하나님 앞에서 각성시켰습니다.
하지만 곧 그들은 변질되어 우상 숭배로 돌아갔습니다(9-10절).
그들은 하나님의 음성 듣기를 거절했습니다.
영적 사망의 시작은 하나님의 말씀 듣기를 거부하는 것입니다.
남 유다는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깨뜨리고 선조들의 악행을 답습했습니다.
선조들의 악행은 광야와 가나안 땅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반복적으로 거역한 것입니다.
남 유다는 하나님의 음성을 청종하지 않으므로 복이 아니라 재앙을 자초한 것입니다(11-13절).
그들은 고난이 닥쳤을 때 하나님께 부르짖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의 간구에 더 이상 응답하지 않으십니다.
이것은 남 유다에 임한 가장 무서운 재앙입니다.
그들을 도울 수 있는 분은 하나님뿐인데 더 이상 하나님은 그들에게 응답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과거에 이스라엘을 아름답고 푸른 감람나무로 심으셨습니다.
감람나무는 왕성한 성장과 아름다운 열매를 자랑하는 나무로 복과 번영을 상징합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언약 안에 거했다면,하나님 앞에서 늘 푸른 감람나무로 있었을 것입니다.
감람나무의 삶은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온전하게 말씀에 순종할 때 감람나무 같은 복된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에 순종할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인생의 복은 언약의 말씀 안에 있습니다.
감람나무처럼 풍성하고 복된 삶을 살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고 항상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아멘
2.한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라(14-17절).
하나님은 배교한 유다 백성의 기도를 듣지 않으셨습니다.
우상을 따르던 그들이,고난을 당하자 그제야 하나님을 찾았기 때문입니다(14절).
우리는 은혜의 때에 하나님을 찾고 구해야 합니다(고후6:2절).
회개할 기회가 언제까지나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유다는 진정으로 회개하지 않고 형식적으로 제사만 드렸습니다(15절).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제물 고기가 아니라 전심으로 하나님만을 섬기는 마음이었지만, 유다는 바알을 좇았습니다.
하나님은 형식적 제사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성전에 들어가 예물을 바칠지라도 삶이 예배가 되지 않는 한 하나님은 받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이 받으시는 것은 예배자의 온전한 마음입니다.
우리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두 마음을 품은 언약 백성을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사람은 하나님과 세상의 다른 것들을 겸하여 섬길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두 마음을 품은 거짓된 감람나무를 꺾으실 것입니다(16-17절).
두 마음을 품은 자는 결코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인정받을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오직 하나님만 사랑하고 하나님만 섬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푸르고 아름다운 감람나무는 일편단심 하나님만 사랑합니다.
한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겨 좋은 열매를 풍성히 맺으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아멘
여러분!유다는 하나님 앞에서 열매 맺은 푸른 감람나무로 살지 못했습니다.
언약을 떠나고 말씀을 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런 백성은 푸른 감람나무로 인정받지 못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푸른 감람나무로 살려면 먼저 하나님의 음성에 온전히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매일 말씀에 주의하며 그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늘 푸른 감람나무는 언제나 한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깁니다. 아멘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풍족하고 편안한 삶이 최고의 가치가 되어버린 세상에 살고 있지만, 하나님의 경고에 귀를 기울여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하심으로 하나님께 늘 푸른 감람나무로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이사야59:1-2절)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요한복음15:7-8절)
"Soli Deo Gloria"
(오직 하나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