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무수히 많은 경험이 있어서 이글을 통해 알려 드리오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P>
<P>이글을 읽으시고 이 부분에 대한 해답을 가지고 계신분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P>
<P> </P>
<P>귀장술, 구성학, 오주괘, 시간점과 같은 선천점의 공통점은 </P>
<P>술사가 점괘를 내기 이전에 이미 손님이 찾아온 그날 그 시간에 해당하는 점괘가 </P>
<P>이미 정해져 있다는 것입니다. </P>
<P> </P>
<P>따라서 위 선천점을 구사하는 술사들은 그 점괘를 가지고 그대로 적용하여</P>
<P>통변을 하고 점단을 내리는 것이 대부분이며 또 당연하겠지요.</P>
<P>저 또한 과거에 그렇게 해왔었으니까요.</P>
<P> </P>
<P>그런데 선천점을 구사 하던중 선천점의 한계와 단점이 있음을 발견하게 </P>
<P>되었습니다.</P>
<P>바로 이 한계와 단점이 어디에서 드러 나느냐 하면... 손님들중 정말로 심각하고 </P>
<P>머리 아프고 중요한 사안을 묻고 싶은 사람들은 철학관을 한군데에 가서만 보는 </P>
<P>것이 아니라 잘본다고 소문난 곳을 찾아 여기저기 다닌답니다. 뿐만 아니라 </P>
<P>각각 다른 곳을 찾아 다니며 오늘도 가서 묻고 내일도 가서 묻고 그 다음날도 가서</P>
<P>묻고..하면서 여러차례 점을 보지요. 바로 이때 드러난답니다.</P>
<P> </P>
<P>이유인 즉, 예를 들어 술사가 귀장술을 사용하는 술사라고 가정해 봅시다. </P>
<P>그렇다면 손님이 오늘 방문했을 때의 12신궁 정단(구성학이라면 구성명반,오주괘라면 </P>
<P>그날의 오주정단)과 내일 또는 다른날 방문 하였을때 적용되는 12신궁 정단이 같은 </P>
<P>질문을 받았음에도 다르게 정해지겠지요. 그러면 어제 답변해준 술사의 점단 내용과 </P>
<P>오늘 상담한 술사의 점단 내용이 당연히 틀릴수 밖에 없겠죠.</P>
<P>그렇다면 손님은 어떤것이 맞는것이라 판단해야 하며 우리 술사들이 보았을 때도 어떤것이</P>
<P>맞는 것이라 판단을 해야겠습니까. 물론 최초점이 가장 정확한 점괘 이므로 그것이 해답임은</P>
<P>술사들은 다 알고 있겠으나 문제는 이 손님이 같은 질문을 가지고 최초점을 치러 나에게 </P>
<P>처음 온것인지 아니면 먼저 여러 술사들을 거친후 온것인지를 어떻게 알것이며, 만약 억지로 </P>
<P>물어서 알았다고 한들 나에게 질문을 다시 던지면 어떻게 점단을 하여 답해 주어야 하겠습니까.</P>
<P>이런경우가 실전에서는 상당히 많답니다. 저도 난감할때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P>
<P> </P>
<P>그래서 저는 이런경우 손님에게 혹시 본 질문을 다른 철학관에 가서도 물어본적이 있나요 하고</P>
<P>먼저 물어보고 그런적이 있다고 한다면 바로 그 첫질문을 하여 나온 점단이 답입니다 하고 </P>
<P>말해 주거나 다른 곳에는 다녀온적 없다고 말을 하거나 의심이 가면 후천점인 매화역수나 육효</P>
<P>등 주역점으로 점단을 하고 있습니다만 혹 여러분들께서도 이와같이 선천점의 한계에 닿았음을 </P>
<P>느끼셨을때 어떠케 대처하여 나아가시는지 방법이 있으시거나 노하우가 있으신 분들은 조언바랍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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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제 개인적으로는 그냥 판단해야 될 거는 점쳐서 봅니다. 사실 제가 이리저리 해보면 나쁜점사는 질문을 바꾸어 몇번을 해봐도 비슷한 점괘가 나오고 좋은 점사도 비슷하게 좋은 경향을 보이니 굳이 뭐 딴쪽에 가서 물어봤든 처음이든 이사람은 나한테 온 것은 계속 궁금한 것이니 응기가 되었다고 보면 될 듯싶네요... 굳이 점치는 것을 아낄 필요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오신분도 여기저기 물어봐서 가장 많이 나온쪽을 택할려는 생각을 가지고 오신 것이니.. 봐주면 될듯 싶네요. 전 사주초보라 큰대세보기도 힘드니 세세한 거 까지는 제실력으론 도무지 알수가 없어 점도 같이 쳐봅니다...
첫댓글 제 개인적으로는 그냥 판단해야 될 거는 점쳐서 봅니다. 사실 제가 이리저리 해보면 나쁜점사는 질문을 바꾸어 몇번을 해봐도 비슷한 점괘가 나오고 좋은 점사도 비슷하게 좋은 경향을 보이니 굳이 뭐 딴쪽에 가서 물어봤든 처음이든 이사람은 나한테 온 것은 계속 궁금한 것이니 응기가 되었다고 보면 될 듯싶네요... 굳이 점치는 것을 아낄 필요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오신분도 여기저기 물어봐서 가장 많이 나온쪽을 택할려는 생각을 가지고 오신 것이니.. 봐주면 될듯 싶네요. 전 사주초보라 큰대세보기도 힘드니 세세한 거 까지는 제실력으론 도무지 알수가 없어 점도 같이 쳐봅니다...
그러시군요 참고할께요 답변 감사합니다.
백송님 재밌는 글 잘 보았습니다.
점학을,,학문으로 생각해본적이 없서나서,,,장난 치넌것 갇음,,,
점을 처서 보면 근처 철학관 무식하다고 만들수 있음
그냥 명조 대운 세운 월운이면 정확한 환경의 답이 나옴
굳지 점까지 친다면 월운까지 통변을 못한다는 증거임
답글 감사합니다.
그러나 추명학으로 답을 해야 하는 질문과 점술학으로 답을 해야 하는 질문이 분명 구별되어 있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하...그렇다면 구성학을 후천점으로 연결하셨군요.
훌륭하십니다. 헌데 괘를 뽑는다면 구성학이라기 보단
주역점에 더 가깝지 않나 생각되는 군요..아무튼 이렇게 창안해
내실 정도로 훌륭하신 분이 계시니 든든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중겸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구성학으로는 불가능한 예기도 아닌것 같네요 필히 참고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역학동에 이렇게 좋은 의견을 많이 올려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