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가바의 바리새인들 III
LAST VISIT TO NORTHERN PEREA : THE PHARISEES AT RAGABA
166:1.5 예수가 떠나고자 일어나려고 했을 때, 식탁에 앉아 있던 율법사 한 사람이 그를 부르면서 말했다 “그러나 주(主)여, 당신이 말한 것 중에서 어떤 것은, 우리도 역시 그렇게 말합니다.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 또는 율법사들에게는 선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까?” 그러자 예수는 서서, 그 율법사에게 대답했다 “바리새인처럼, 너는 한편으로는 사람들의 어깨 위에 무거운 짐, 참아내기에 고통스러운 짐을 지우면서, 잔치에서 긴 옷을 입고 일등석에 있기를 즐기고 있다. 사람들이 이 무거운 짐 밑에서 휘청거리고 있을 때도, 너희는 손가락 하나로도 거들어 주려고 하지 않는다. 조상들이 죽인 선지자들을 위하여 무덤 만들기를 지극히 좋아하는 너희에게 화 있을 것이라! 선지자들이 저희 시대에 하였던 것─하나님의 공의를 선포하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자비를 계시하는 것─을 이 시대에 나타나서 행하고 있는 그들을, 너희가 죽이려고 계획하고 있을 때에, 너희 조상들이 한 일을 너희도 찬성하는 것임이 분명히 드러날 것이다. 그러나 지나간 모든 시대의 선지자들과 사도들의 피는, 이 뒤틀리고 자아-정의의 세대에게 필요 되는 것일 수 있다. 서민들로부터 지식의 열쇠를 빼앗아버린 너희 율법사들에게는 화가 있을 것이라! 너희 자신이 진리의 길에 들어가기를 거부할 뿐만 아니라, 그곳에 들어가려는 다른 모든 사람에게도 그 길을 감추려고 한다. 그러나 너희는 하늘의 왕국의 문들을 닫을 수 없다. 들어가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우리가 이것을 열어놓았고, 이 자비의 문들은, 마치 흰색 칠한 무덤같이 겉으로는 아름다우나 속으로는 죽은 자의 뼈와 모든 종류의 영적 더러움이 가득한, 그러한 거짓 선생과 참되지 않은 목자들의 편견과 거만 때문에 닫히지는 않을 것이다.
166:1.6 그리고 예수가 나다니엘의 식탁에서 말을 마치고, 음식을 들지 않은 채로 밖으로 나갔다. 이 말을 들은 바리새인 중에 어떤 사람들은 그의 가르침을 믿게 되어, 왕국으로 들어갔지만, 더 많은 다른 사람들은 흑암 속의 길을 계속하여 고집하였고, 더 나아가서는, 예루살렘에서 있을 산헤드린 공회 앞에 그를 데려가 시험하고 심판할 수 있도록, 그의 말속에서 책을 잡을 때까지 거짓으로 꾸미며 그를 따라다니기로 결정하였다.
166:1.7 바리새인들이 특별히 관심을 쏟는 것이 세 가지가 있었는데:
1. 철저한 십일조 생활.
2. 정화의 율법을 빈틈없이 준수함.
3. 모든 비(非)-바리새인과의 관계를 피함
166:1.8 이 경우에 예수는 처음 두 가지 사항에 대하여 영적 어리석음을 나타내 보이고자 하였으며, 반면에 비(非)-바리새인들과 사회적으로 교제하는 것을 바리새인들이 거절하는 것에 대하여 꾸짖으려고 계획했던 자신의 언급은, 이다음에 이 동일한 무리 중 여러 사람과 다시 식사할 때 하려고 뒤로 미루었다.
UrantiaBook [166:1.5~8]
제 166 편 페레아 북쪽 지방의 마지막 방문
1. 라가바의 바리새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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