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 반지의 제왕이 디즈니에게 절대로 팔릴 리 없는 이유

[흥미돋는글]

출처: https://www.fmkorea.com/7195163477

J.R.R. 톨킨이 생전 월트 디즈니 컴퍼니를 극혐해서 절대로 판권 팔지 말라고 가족과 주변인물들에게 신신당부했기 때문..

아래에는 편지에 나온 관련 발언들

"[월트 디즈니의] 재능은 알고 있지만 그것은 항상 나에게 절망적으로 타락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의 작업실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영화'에는 감탄스럽거나 매력적인 구절이 있지만, 그 모든 것이 나에게 미치는 영향은 역겹습니다. 어떤 것들은 나에게 메스꺼움을 주었죠."

(나도 돈은 좋아하지만 디즈니에게 팔 걸 고려할만큼 가난하지는 않다...라는 식의 말도 함.)

(미국 판권 관련) "미국인들이 그들에게 좋다고 생각되는 일을 하도록 허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도 있겠습니다. (내가 진심으로 혐오하는) 디즈니 스튜디오로부터 또는 영향을 받은 모든 것을 거부하는 것이 가능하다면 말이죠."

이외에도 맘에 안 드는 작품들을 보고 "디즈니스럽다"라고 하거나 삽화가들에게 "디즈니스럽게 그리지 말라"고 당부하기도 함.

이에 대해서 이유는 두 가지가 있는데

1. 일단 전설덕후로써 디즈니가 전설, 설화를 상업적으로 유치하게 묘사했다고 본 것에 대해 있고.. (백설공주의 일곱난쟁이들을 반지의 제왕과 호빗에 나오는 상남자 난쟁이들과 비교해 볼것)

2. 디즈니의 사업방식을 고깝게 여김. 월트 디즈니를 남들 등쳐먹는 사기꾼이며 감옥에 들어가지 않은게 재능이라고 말할 정도. (실제로 당시에도 아랫사람들 부려먹는거나 저작권 관련으로 논란이 있었음)

잘모름 댓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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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ㄹ웹 등 인터넷에서 사이먼 톨킨의 행보나 영향력이 과장된것도 있다는것도 명심해야 함. 사이먼 톨킨은 어디까지나 피터 잭슨판 실사영화를 옹호해서 실사영화를 극혐한 아버지랑 갈등을 겪은것 뿐이고

현재 톨킨 재단을 운영하는것도 사이먼이 아니라 마이클이라는 다른 손자고 아마존 반지의 제왕 드라마에서는 컨설턴트일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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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개조졌는데 어떻게되려나

시즌 2 나온다네 8월 29일 시즌2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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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킨은 반지의 제왕 말고도 작품들이 여럿 있나요?
아니면 많은데 반지의 제왕만 유명한 건가요?

그 밖에도 동화 몇개 쓴거 있긴 있는데 그닥 유명하지는 않음
그 외에는 번역, 시 등

본래 톨킨의 평생의 꿈이 영국판 그리스 로마 신화 같은 방대한 신화, 서사를 만드는 거였음
이 원고를 집필하던 중에 걍 지나가는 소설로 쓴게 호빗이었는데 이게 뜻밖의 대박을 치게 됨
이때까지만 해도 톨킨은 호빗을 본인의 세계관에 넣을 생각이 없었음
그러던 중 출판사로부터 호빗의 후속작에 대한 요구가 거세지고 톨킨은 본인이 준비하던 신화, 즉 실마릴리온의 원고를 내놓았는데 너무나도 방대한 내용에 출판사가 절레절레 하고 다른 작품을 요구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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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제 판권만료 20년

[받아소금]

드라마가...나왔었어...? 나온다는 소리는 들었었는데 헐 판권만료도 얼마 안 남았네

[양배추존나볶아먹어]

예전에 드라마 나온다고 봤었는데 조졌어..?

[단다디다라]

판권..만료..?

[무너지고부서져도]

드라마 나온지는 몇년 된 것 같다
판권이 만료되기도 하는구나

[햄치즈토스트]

아니 드라마 얼마나 조졌길래...?

[모르는 행복]

드라마는.. 말잇못... 설정 오류도 많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