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fmkorea.com/7197373041
https://www.reuters.com/markets/currencies/us-dollars-dominance-secure-brics-see-no-progress-de-dollarization-report-2024-06-25/
최근 미국 싱크탱크인 애틀랜틱 카운실에서 여전히 현재 세계 기축통화는 유로도, 파운드도, 엔화도 그렇다고 브릭스 국가들의 통화인 위안화나 루블화도 아닌 명실상부 달러라고 발표함.
중장기적 전망은 몰라도 최소 근미래에는 달러가 여전히 지배적인 통화로 군림할것이라 보고 있음. 현재 세계에서 달러의 지배적 입지는 미국이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훨씬 초과중임.
이런 문제점에도 불구 미국 달러의 지위는 최근들어 오히려 더 강화되고 있는데 주요 이유로 1. 미국의 타국 대비 활발한 경제 성장 및 기술혁신 2. 보다 긴축적인 통화정책 3. 증가하는 지정학적 위험과 브릭스에 의한 경제 파편화 마저 달러 지위를 역으로 강화시키는데 일조했다함.
미국을 주도로한 서방 선진국들이 러시아에 경제 제재를 가한 이후 중국, 러시아, 인도, 브라질등이 탈달러화를 밀었으나 큰 진전은 없은 상황임.
[ 중국 위안화 비중 하락 ]
물론 중국이 내세운 결제 시스템인 CIPS에 62개국이 가입하고 142개의 기관이 직접적으로 참여하고 1,394에 달하는 기관이 간접적으로 참여했으나 아직 초기단계이며 측정이 힘들다고 함.
중국은 위안화가 보다 범세계적으로 쓰이게끔 할려고 노력은 하고 있으나 2022년 위안화 비중 2.8% 에서 최근 2.2% 로 되레 낮아졌음.
[ 2026년에 중국 성장률 3% 대로 하락 ]
이는 기본적으로 각국 중앙은행장들이 초고령화등으로 중국 경제를 비관적으로 보고 있다는게 첫번째고,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중국이 취하는 러시아에 대한 입장이 두번째, 중국이 대만 침공시 가져올 불안정성이 세번째라함.
[ 유로 비중 감소 ]
반면 한때 달러의 최대 경쟁자였던 유로는 대체통화로서의 지위가 계속 약화되는중으로 요즘엔 달러 대체로 유로 대신 금을 더 선호한다고 함.
러시아 제재로 인해서 유로 또한 달러와 같은 정치적 리스크를 가지고 있는건 매한가지인 상황에서 경제나 혁신도 별로인 유로를 굳이 쓸 이유가 없다는것.
[ 1980년도부터 2024년도까지 미국 vs 아시아 vs 유럽 주식시장 규모 변동 ]
유럽의 경제 안정성, 재정적자, 미국대비 작은 자본시장까지 유로의 국제적 지위는 계속 타격을 받고 있다는게 보고서의 결론.
3줄 요약
1. 브릭스의 탈달러화에도 불구, 미국 달러 패권은 여전히 건재함.
2. 중국의 경제가 쇠락하고, 대만침공이란 지정학적 리스크로 위안화 비중은 하락했음.
3. 지지부진한 경제성장 및 미국에 못미치는 혁신과 자본시장 규모로 유로도 하락해서 미국 달러가 지배적 입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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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달러가 너무비싸요ㅠㅠㅠㅠ사고싶은데
달러패권 약해진줄 알았는데 아니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