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너에게 편지를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 삶의♡ 향기실 화이부동(和而不同)
박준서 추천 0 조회 128 07.01.13 10:30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7.01.13 10:46

    첫댓글 옮으신 말씀 입니다 준서님 글은 어렵지만 알고나면 감동을 받는답니다 꼭 한학을 공부하는 학생기분 아시지요 앞으로도 많은 학식 부탁합니다 (넙~어~쭉)큰절올려유

  • 작성자 07.01.13 13:22

    남사스럽게시리 무슨 절이라우? 그저 찾아주심에 이쪽에서 큰 절 올립니다. 상쾌한 주말 되시구요.

  • 07.01.13 11:16

    좋은글 올려주신 박준서님 즐거운 주말 되십시요

  • 작성자 07.01.13 13:23

    향기실은 언제와도 수선화님이 반겨주셔서 고맙지요. 님도 찌뿌등한 맘 편히 먹고 행복한 주말 맞이하시구려.

  • 07.01.13 12:11

    좋은말씀 잘보고 갑니다. 감사드립니다. 박준서님~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작성자 07.01.13 13:25

    오랫만에 뵙는 것 같아 반갑습니다. 잊지않고 격려주심에 그저 고맙네요. 님도 푸근한 주말 보내세요.

  • 07.01.13 19:52

    할아버지께서 훈장을 하셨으니 조예가 깊으셨습니다 언제나 묵향과 한지로 된 한문책 더미 속에서 컸습니다. 붙잡아 한문을 가르치려고 하면 나가놀리 바빴지요. 그래도 6살에 천자문을 처음에서 끝까지 외우기는 하였습니다. 그런데 [훈]과 [음]만 외운 겁니다.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깡그리 잊었습니다. 중고등 때 이것이 유용하게 저에게 쓰였습니다. 그래서 한문을 조금 익히게 되어 동기들보다 좀 나은 정도 였습니다. 그 시절 조선 동아일보 한문투였습니다. 그것을 좔좔 읽는 것을 우리 반아이들이 얼마나 부러워하던지.

  • 07.01.13 20:00

    6.25 후 속초에 여관을 크게 지었습니다. 어머니께서 저보고 여관 이름을 지으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평소에 和 字를 좋아하였습니다. 그래서 和信旅館이라 지었던 기억이 납니다. 돈을 벌어 원주로 이사왔지요. 어른들이 잘 지었다고 하는 소리를 듣기도 하였습니다. 글 잘 읽고 갑니다. 건필!

  • 작성자 07.01.13 22:49

    선생님이 건재하시니 모두들 이렇게 든든합니다. 쾌념치 마옵소서 이 추운 겨울에 미꾸라지 한 마리가 용을 쓰면 얼마나 하겠습니까? 강녕하소서!

  • 07.01.13 21:02

    군자는 대로행~~이다..라고 하지요...ㅎㅎ 그래서..저도 군자..할래요..*^^* 무리에 휩쓸리지않고..내 중심이 바로서있는한..흔들리지 않는..갈대처럼..흔들려도..부러지지않는 그런..멋진 사람이 되고 싶어요...ㅎㅎ

  • 작성자 07.01.13 22:56

    군자에 남, 여가 따로 없죠. 忠을 파자하면 中心입니다. 무리에 휩쓸리지 않고 중심을 잡고있으면 비록 꺾이는 한이 있어도 구부리지는 않죠. 참으로 그대는 멋진 사람!! 내 옆에 그대같이 멋진 사람이 있다는 자체가 영광입니다. 감사 드립니다.

  • 07.01.14 12:54

    이보다 더 멋진 칭찬이 잇을까나? 부디 블랙님 만큼은 그런 멋진(?) 사람이 될거라고 확신합니다..ㅎㅎ

  • 07.01.14 00:53

    좋은글 감사드려요

  • 07.01.14 12:53

    잡어일수록 무리를 짓고 파당을 이룬다. 는 말씀이 왠지 모르게 싸하게 가슴이 아려옵니다..너무나 좋은글을 요즘 주시니 ..아고..頭ㅎㅎㅎ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