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김주성선수와 함께
원주삼보TG시절부터 행복하게 응원하고 있는 팬입니다.
소시적 농구하면 이충희~ 허재~ 하면서 슛을 쏘던 동농에서 친구들과 운동했었는데
기나긴 중고딩시절을 지나 제대말년에 스포츠뉴스에서 김주성 김주성 하길래
전 축구선수 김주성만 알았지 농구계에 김주성을 그때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김주성의 신인시절.. 아 한국선수도 덩크를 하는 선수가 있구나 하고 정말 놀랐고
잭슨의 3점슛과 김주성과 함께 TG의 고공농구에.. 남들은 점수가 안나서 별로 안좋아하지만
저는 블락슛과 극강의 수비와 조직력의 농구에 반해서 몇년째 좋아하고 있네요...
첫댓글 오세근 정도면 대를 이을 재목이지만.. 김주성만큼의 임팩트는 현재 어린 선수들 감안해도.. 10년동안 나오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없죠..-_-..이번에나온다면 10년도 채 안되서 나오는격인데..김주성이 한국농구에서 10년에 한번나올까한 빅맨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20년정도에 하나 나올수있을찌..-_-..서장훈선수도 뒤를이을 선수가 현재 20년이 다되가는상황에서 대학무대에서조차 별로 안보이는상황이죠..
최진수 김종규가 기대되네요. 오세근은 꾸준하게 마당쇠같은 역할을 할거 같아요. 양희종 처럼..
최진수가 기대됩니다. 발전된 김선형이나 함누리도 기대되구요.
최진수... 정말 기대합니다.
포지션은 다르더라도 단연 최진수죠. 포텐셜로는 김주성 이상까지도 가능한 선수니까요
이종현 선수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죠~
아시안게임 봐서는 오세근한테 너무 큰 기대 안하려구요 대학결승때도 그렇고 왠지 더 약해진느낌이 드는건 멀까요.
오세근은 잘하겠지만 김주성만큼은 안될 것 같구요...최진수가 경우에 따라서는 상대 3번들을 잠재울만한 선수이니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3년후에는 김종규가 있으니...ㅡ>ㅡ
벌써 10년이 다되가는데 아직까지 김주성을 대체할 인물이 없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