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3위 스마트폰 기업인 중국 샤오미가 한국 시장을 일반 판매국에서 ‘주요 판매국’으로 격상했다. 국내에 오프라인 매장까지 열고 공식 신제품 판매에 나서며 적극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삼성전자가 압도적 1위이고 애플이 추격하는 상황이어서, 샤오미의 공략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이 많다. 하지만 ‘알테쉬(알리·테무·쉬인)’의 온라인 쇼핑 공습에서 볼 수 있듯이, 저가를 무기로 시선을 끌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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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는 한국이 주요 판매국으로 격상한 일환으로 우선 오프라인 공식 체험·판매 지점을 열 계획이다. 샤오미 측은 “1호 ‘미스토어(샤오미의 오프라인 매장)’를 열 곳을 물색하고 있다”면서 “서울 이외에도 전국에 오프라인 스토어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주로 ‘해외 직구’로 이뤄졌던 스마트폰 공식 판매도 확대한다. 지난주 쿠팡을 통해 보급형인 ‘포코X6 프로’를 정식 출시한 게 그 첫걸음이다. 샤오미는 지난 2018년 첫 제품을 국내에 출시한 지 약 6년만에 국내 시장에 다시 정식으로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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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의 국내 시장 본격 진출에 대해 업계서는 아직 효과가 미미할 것으로 보는 시각이 일반적이다.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폰 점유율은 지난 1분기 기준 삼성 75%, 애플 24%로 양분화되어 있다.
애플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한국 시장은 외산 스마트폰의 무덤이다. 앞서 일본 소니도 지난 2013년 야심차게 한국 시장에 진출했으나 벽을 넘지 못하고 2018년 이후 사실상 철수한 상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알리나 테무처럼 중저가 시장에서 지각 변동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샤오미가 국내 시장에 다시 진출하기로 마음먹은 이유도 중저가폰 수요가 최근 국내 시장에서 생겨나고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 시장에서 보급형 스마트폰은 사실상 삼성 제품을 제외하곤 없기 때문에 경쟁력이 있을 것이란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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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샤오미는 효율성 있는 원가 절감 구조를 갖추는 데 성공했다”면서 “인도, 아프리카 등 신흥국 시장을 넘어 한국과 같은 성숙 시장에도 세력 확대를 시도하며 경쟁자인 삼성전자를 압박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첫댓글 어르신들 다 이거 쓰고 삼성 중위권에서 찌부될 것 같음
오 샤오미..
해킹때문에 안쓸듯. 삼성 저가폰도 믾은데 굳이?
우린 갤럭시도 공짜폰으로 푼단다..
중국기계는 아무리 좋아도 못써ㅋㅋ 해킹의나라 누가믿어
사람들이 쓸까..?...솔직히 어른들도 안 쓸듯...어른들은 젊은 애들 알리 테무하는 것도 이해 못하심 중국 거 왜 쓰냐고...중국 거 자체는 쓰고 버리는 재미로 사는건데 핸폰을 굳이 살까 싶기도....
진짜 누가씀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써 어른들도 안쓸거같음
누가..써...?
보조배터리 싸게팔아라
싸다고 살것같진않은디 라이카랑 콜라보한거 그거는 카메라용으로 써보고싶긴해
미스토어면 어차피 폰포함해서 가전제품 다 판다는거 아니여?
어른들이 오히려 최신폰 좋아해 이건 안될듯...
안사요ㅡㅡ 못미더움
한국 거주 중국인도 안 쓸 것 같은데ㅋㅋㅋㄱㄲ
백도어 프로그램때문에 불안해서….절대 안쓸듯
어른들 싼것보단 중국산 못믿어서 잘 안쓰시지않아? 그누구보다도 국산품을 좋아하지않나...
실시간으로 감시당할거같아
몰려만 왔지 수요가 그만큼 있냐구 ㅋ … 알리 테무 좀 잘된다고 지들 뭐 되는 줄 아네
해킹당할까봐 누가 삼 ㅋ
난 투폰용으로 써.. 업무 카톡 전화 문자만.. 구글 로그인도 안함...ㅎ 근데 가성비 좋긴해..
누가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