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우리나라 사람들 왜 이러는지...
그 몇몇 사람들 때문에 망신이야..
다 사라져줘야겠어.. -_-^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서라도 행복하시길...
--------------------- [원본 메세지] ---------------------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9월 27일 숨을 거둔 이재순 학우에 고등학교 동창입니다.
10월 2일날 드디어 재순이는 편안하게 하늘나라로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그 6일간에 일들이 너무 악몽처럼 떠올라서 글을 올립니다.
재순이는 성남에 있는 동서울대학 건축과를 다녔습니다. 올해 신입생이였죠.
그리고 처음으로 대학체전를 접했고 그리고 그 체전이 20살 꽃다운 나이에
재순이를 하늘나라로 보내게 됐습니다.
저는 그 모습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봤습니다.
그리고 지금 문제시 되는 것들을 여러분께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첫 번째로 재순이가 죽은 이유와 꼭 죽어야만 했냐는 것 입니다.
재순이는 3살 때 한번, 고등학교 1학년 때 또 한번.
그래서 두번씩이나 심장수술을 한 친구입니다.
고등학교 체육시간에는 늘 벤치에 앉아있었죠.
그리고 조금만 가파른길을 올라가도 힘들어 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재순이가 보통 사람들도 뛰기 힘들어하는 체전 마라톤을 했습니다.
왕복 8km나 되는 길이라고 하더군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그렇게 긴 거리를 달렸을 껍니다.
심장수술을 두 번이나 했던 재순이가 왜 마라톤을 했을까요.
재순이는 그 전날에도 줄다리기를 하고 집에 돌아와 피곤하고 힘들단 말을 했답니다.
그리고 그 사건당일날 집을 나서면서
"오늘은 마라톤 안 뛰니깐 일찍 올게"란 말을 하며 집을 나섰다고 합니다.
그런데 재순이를 학교측에서 달리게 했던 것입니다.
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말하고 쉴 수 있었을 텐데 왜 뛰냐고 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이라 봅니다.
재순이는 자신이 아픈 것을 다른 사람이 아는 걸 싫어했습니다.
심장수술을 하게 되면 가슴에 큰 흉터가 남죠. 그래서 늘 윗옷에 신경이 가던 친구였습니다.
그런데 친하지도 않은 과대나 담당교수한데 말하고 싶었을까요.
계속 되는 강요와 체전에 분위기를 느껴보셨다면 이해 하실 수 있을 꺼라 생각합니다.
그 이유로 재순이는 어쩔 수 없이 엉덩이를 들고 일어나야 했을껍니다.
저도 과대와 임원분들 덕분에 하기도 싫은 기수라는 걸 해봤습니다.
거절하는게 쉬운건 아니겠지요.
여튼 못 뛰겠으면 걸어서 완주하라고 했다더군요.
그리고 마라톤을 시작했답니다. 사전에 혈압검사라든지 혈액검사도 하지 않고 말입니다.
물론 병이 있었다는 사실은 전혀 몰랐겠지요.
수술했다는 걸 재순이 어머니는 친필로 학과 담임교수한데 제출했다는데 말입니다.
지금은 그런 서류가 안 왔다고 발뺌하더군요....
1km를 뛰던 재순이는 물을 먹고 조금 더 달리다가 쓰러졌다고 합니다.
같은 과에서 재순이가 병이 있다는걸 알았던 친구는 몇명 없었답니다.
길에서 쓰러진 재순이를 과 친구가 재순이를 안고 있는 것을 마라톤을 하던
동서울대 학생들은 구경을 하거나 흘낏 쳐다보고 가던 길을 재촉했다고 하더군요.
한 10분 후, 구급차도 아닌 경찰차를 타고 병원으로 가는 도중 재순이는 하늘나라로 갔답니다.
제대로 된 치료도 받지 못한체로 말입니다.
나중에 들은 말로는 마라톤 행렬에 호위하는 경찰차 한대와
동서울대 레저 스포츠와 학생을 태운 카니발이 앞뒤로 보좌하고 갔다고 하더군요.
8km나 되는 긴 거리를 구급차 한대 없이 전문 구조요원 한명 없이 진행했다는게 말이 됩니까?
진짜 뛰기 전에 검사를 받거나 아니면 구급차량이 있어서
빠른 시간 안에 치료를 받았다면 재순이가 죽었을까요?
그게 전 너무 답답하고 안타까울 뿐입니다.
두 번째로 학교와 학생들에 태도입니다.
재순이가 숨을 거뒀는데도 학교 쪽에선 행사를 진행했다고 하더군요.
응원전도 하고 시상식도 하고..
그러는 동안 저희 고등학교 친구들은 놀란 가슴으로
재순이의 주검 앞에서 눈물만 흘리고 있었습니다.
어둑 어둑 해가 지자 화환이 오더군요.
건축과 교수 일동... 그 다음에는 동서울대 교수 일동...
그런데 교수는 한명밖에 안 오더군요.
와서 한 얘기는 잘 모르겠으나 그 교수는 재순이 영정 앞에 가서
향불하나 피워주지 않고 돌아갔습니다.
밤이 되자 건축과 학생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오더니 밥만 먹고 돌아가더군요.
몇몇 사람들만 빼놓고 재순이 영정 앞엔 가보지도 않더군요.
그리고 아무리 바쁘게 왔다고 해도 그렇지
찢어진 청바지에 빨간과 티를 입고 오는 사람이며,
추리닝에 맨발로 조문을 오는 사람도 있더군요.
총 학생회와 건축과 학우 몇몇 분들이 나와서 재순이 일을 돕왔습니다.
그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렇게 3일이 지났습니다. 3일 동안 합의도 못 봤습니다.
학교 측에선 자기들은 전혀 잘못이 없다고 하면서 합의를 거절했다고 하더군요.
그 3일 동안 재순이 영정 앞에 아무도 찾아오지 않던 교수진에 화가 난
저희 고등학교 동기들은 29일날 학교로 쳐들어 갔다고 합니다.
그땐 제가 자리에 없어서 자세한 내막은 모르나 학교로 쳐들어간 이유는
3일장을 지내기 위해서라고 하더군요.
학교 쪽의 합의를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합의할 생각은 없고
계속 기다리라는 겁니다. 교수도 경찰도...
그렇게 기다리다가 안 되겠다 싶었던 저희 친구들이 본관으로 갔다고 합니다.
저희 친구들을 보자마자 문을 걸어 잠근뒤에는
이사장를 보고 싶다고 열어달라 해도 묵묵무답이였습니다.
최고 책임자라고 하는 이사장님을 만나야지 조금이나마 해결 되는거 아닙니까?
계속 둘러 대는데 지쳐버린 저희들은 학교를 쳐들어가서 기물을 부셨다는거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런 상황이라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황당한 건 재순이의 모교이자 저희에 모교인 강남공업고등학교에
기물를 부순 값을 지불하라고 손해배상청구 문서를 보냈다고 하더군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친구들이 흥분해서 막 싸우러 들어가면 교수도, 민중의 지팡이라는 경찰도
"너희가 상관할 일이 아니다" "유가족 대표와 할 얘기다"
"어른들이 하는 일에 끼어들지 마라" "좀 더 기다려라 회의 중이다" 라는 말만 들었습니다.
솔직히 교수나 경찰이 할 수 있는 얘기는 이거 뿐이었겠죠.
최고 책임자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은 어디있는지도 모르니까요....
그렇게 5일장 까지 하게 되었고 그날은 재순이가 꼭 편안하게 하늘로 갈 줄 알았습니다.
이미 29일날 염도 다 한 상태였고 염할 때 비가 억수같이 왔습니다.
그렇게 2일이 지나고 5일장으로 10월 1일날 전 재순이가 갈 줄 알았습니다.
5일 동안 참 이상한 소문이 많이 나돌았더군요.
동서울 다니는 다른 친구도 있는데 교수님들이 들어와서 그런 소문을 내고 다닌다고 하더군요.
사건에 내막을 전혀 알지 못하는 학생들은 저희를 손가락질 하고 유가족 측을 손가락질했죠.
제가 들은 몇 가지를 올려드립니다.
유가족측이 1억을 요구 했다. 학교 쪽에서 5억을 주기로 했는데 합의를 안 한다.
이사장실을 점거하고 술을 먹었다. 교수를 폭행했다.
고등학교 동창은 아무것도 모르고 유가족 측에 말빨에 속아서 이용당하는 거다.
유가족이 원하는건 무조건 돈이다. 학교 측에선 재순이 영정을 단 차량에 통행을 허락했으나
교문을 점거하고 학교 분위기를 망치고 있다. 등등....
이상한 소문만 무성해졌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그 오해들이 풀리지 않았을 겁니다.
그렇게 10월 1일날 저희는 재순이 사진을 차 앞에 달고 학교 앞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웬걸.. 바리케이트를 쳐놓고 차량에 진입을 막았으며,
사람이 다니게 양옆으로 있는 길은 차 두 대로 막아뒀더군요. 한 사람도 지나가기 어렵게...
그리고 한 50여명에 교수들이 나와서 팔짱을 끼고 저희를 바라보더군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합의내용이 나올 때까지 회의 하는걸 기다렸습니다.
8시부터 12시까지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면서 지나가는 학우들을 잡고
도와달라고 했는데 다들 바쁜지 우리말을 흘려듣고 들어갔습니다.
학생회의 한 간부는 저희들을 보고 미친놈들이라고 언성을 높였으며,
어떤 학우는 우리과 일도 아닌데 왠 난리냐고 했습니다.
저희가 하는게 웃긴지 저희를 보며 실실 웃더군요.
재순이와 같은 과 친구들도 등교 할 텐데 아무도 저희한테 말 한마디 안건내더군요.
뭐 누군지 알지도 못하지만요.
저희는 재순이가 죽었는데도 그런 소문만 나돌게 했던 학교에 화가 났고
저희가 화난 이유도 모르고 그런 헛소문을 믿고 저희를 바보 취급하는
동서울대 학생들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재순이 몸은 차가운 냉동고속에 5일이나 있었는데...
그리고 지금 그 몸이 썩어 들어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저희를 더욱 다급하게 만들었습니다.
12시가 넘어도 반응이 없자 저희는 다시 본관으로 올라가는데 막고 넘어트리 더군요.
저는 "우리가 잘못한건 없으니 당당하게 걸어서 올라가자" 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뛰지도 욕도 하지 않고 본관까지 갔습니다. 간혹 뛰는 친구들은 저지당하더군요.
저희가 본관에 도착하자 문을 또 걸어 잠그더군요. 한 두 차례 몸싸움이 있었고
그 후 힘겹게 합의를 했습니다. 저희 고등학교 동창들이 철수하면
합의서를 써주겠다고 저희 보고 병원으로 돌아가라고 했죠.
저희는 5일 동안 지친 몸을 이끌고 병원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는 길에 저희는 재순이 몸값이 고작 육천만원이냐면서 한탄을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학교 측에서 제시한건 단 돈 육천만원과 장례식비 일체 부담....
그게 다였습니다. 저희 보고 돈밖에 모른다고 했던 학생, 교수님들...
그런 당신 학교에서 재순이한데 준건 고작 돈 육천만원..
진심어린 사과는 커녕 가식적인 사과 조차도 하지 않고 진상을 밝히지도 않고 말입니다.
돈 육천만원 적은 돈은 아닙니다.
그런데 그중에서 오천만원은 보험금으로 처리 된다고 하더군요.
한마디로 학교는 단돈 천만원에 꿈 많고 순수한 사랑을 하던 재순이의 목숨을 사더군요.
돈에 액수가 중요한건 아니지만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어머니는 5일 동안 시달릴 만큼 시달리셨는지 합의해 주는 것만으로도 이해하자고 하시더군요.
성남병원에 도착해 30분 정도 눈을 붙이고 있는데
학교에 남아있던 친구가 다급하게 빨리 오라는 전화를 했습니다.
미친듯이 차를 타고 가보니 재순이 아버님은 덩치 큰 교수들에게 내팽겨지고 있었고
재순이 외삼촌분은 차에서 강제로 끌어내리고 있더군요. 차키도 뺏고요.
저희는 있는 힘껏 뜯어 말렸습니다. 그리고 나서 들어보니
합의금을 오백만원 깎자고 했다더군요. 저희가 병원으로 다 돌아가자
동서울대학 교수들이 했던 말입니다.
저희는 다시 본관으로 달려갔고 한참 몸싸움을 했습니다. 동서울대 본관에 있는
조형물이 우리 재순이 목숨 값보다 비싸다고 하더군요. 많이되봐야 1미터도 안되는 조각이...
몸싸움하는 도중 어떤 여자친구는 교수한테 머리를 잡아 뜯기기도 하고
어떤 친구는 땅에 질질 끌렸습니다. 저희는 정말 이사장을 만나서
사과를 듣고 싶은 거 뿐이었는데 그렇게 저희를 막아서더군요...
아버님은 병원으로 실려 가시고 저희는 울면서 억지로 2층에 있는 이사장실을 가봤습니다.
셔터가 내려왔더군요. 안나왔는지...
본관 중앙에 재순이를 모셔 놓고 저희는 이사장을 기다렸지만..
다시 돈 육천만원에 합의를 하고 말았습니다.
사과도 사건에 내막도 그냥 묻어둔체 말입니다............
그리고 동서울 총학생회, 동아리 연합회, 건축과 학생들, 교내 신문, kbs뉴스 내용입니다.
총학생회장 얼굴은 단 한번도 못 봤습니다. 사과한단 말도 없었습니다!
단지 재순이가 죽었다고 고하는 명복을 빈다는 것 뿐 이더군요.
지금도 총학생회는 아무 반응도 없는 거 같더군요. 학생들에게 비밀을 숨긴 체
그냥 체전중 사고로 재순이가 뛰다가 죽은 것 처럼 말하는 총학생회가 밉습니다.
총학생회면 학생 편에 서서 같은 학우를 선동해서 학교에 잘못된 점을
바로 잡아야 하는 거 아닙니까?
정말 실망이고 당신들 때문에 동서울대학생들이 욕먹는 겁니다.
동아리 연합회 사람들은 아예 보지도 못했습니다. 단 한명도.
혹시 모르지요. 왔는데 말 안하고 돌아갔을지도. 학교에 들어가 보니
효순이 미선이 얘기가 캠퍼스 게시판 마다 전지 3장씩 사용해가며 요란하게 붙여놨더군요.
재순이 얘기는 그 옆에 전지 1장에 역시나 사건 내막은 전혀 없는 상태로 붙어있더군요.
동연 이번 10월 2일날 총궐기 대회에 참가한다고 하던데...
그날은 재순이가 하늘 간날이라는건 알기나 아는지....
학교에서 걸어서도 올 수 있는 재순이에 장례식장엔 오지도 않고 학교밖 일에 바쁘더군요.
건축과 사람들도 그러는게 아닙니다. 재순이가 화장터에 갔는데
밥 먹으러 오셨습니까? 옷들 죄다 검정색 정장으로 입고 와서 밥 먹기 바빠 보이더군요.
그리고 뭐가 바쁘시다고 자리를 비우셨습니까? 그 사이 재순이는
저희 고등학교 동창들 손에 영원히 오지 못하는 곳으로 떠난 거 아십니까?
학점이 중요하고 교수님과에 관계도 중요합니다.
하지만....같이 공부하던 친구가 죽었는데...
학교를 지탄하면 학교에서 불이익 당할까봐 몸 사리던 당신들이 밉습니다.
교내 신문을 봤습니다. 시상식 장면이 1면을 장식하고 있더군요.
기사 내용은 이랬던 거로 기억합니다.
이번 체전 마라톤 대회에서 보여준 단결력과 협동정신은 동서울인을 하나로.......
그런데 불이에 사고로 건축과 이재순양이 숨진 일이 있습니다.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단결력과 협동정신? 죽어가는 재순이를 보고 지나쳐간 사람들 엄청 많을 껍니다.
제발 형식적인 글을 쓰지마십시오.
교내신문이라고 해도 사실을 밝혀야 하는 거 아닙니까? 제발 제대로 된 사실만 실어주십시오.
제발 동서울대학생들에 올바른 눈이 되십시오...
방송사 관계자 여러분 날조 방송 지겹습니다. 동서울대가 잘못한 점을 찾아서
올바른 세상에 눈이 되십시오.
어제 재순이를 보내고 술 먹으면서 엄청 울었습니다. 미치겠더군요.
재순이 앞에서 보이지 않았던 눈물을 소주 앞에서 흘려댔습니다.
조금은 정신이 없이 쓴글입니다.
아직도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글 재주도 머리도 좋지 않아서 더 못쓰겠습니다.
재순이를 위해 싸웠던 친구들이 고맙습니다.
다들 공부는 못하고 성격이 지랄같아도 재순이를 위해 싸웠던 거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재순이에 남자친구이자 제 친구인 연우에게도 고맙습니다.
연우가 대견스럽고 친구라는게 자랑스럽습니다.
재순이 옆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주는 모습 멋있었습니다.
전 재순이를 위해 아무것도 못해준거 같아서 인터넷에 글을 올려 이일을 널리 알리려고 합니다.
이글 읽으시는 분들은 이글 다른 게시판에도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저희는 이제 동서울대가 진심으로 사과를 해주기를 바랍니다.
법적으로 대항하고 싶어도 머리가 나빠서 못합니다. 여러분들에게 손 벌리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총학생회장과 이사장 그 외 교수들이 재순이에 죽음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하는 날이 오는게 제 소원입니다.
제발 도와주십시오......
두서없고 정리 안 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순이와 친해지고 싶었던 친구가...
도와주세요..1개씩만 복사해서..따른 싸이트에..많은 사람이 알수 있도록..
제가 아는동생입니다..이게 옳은 일인지 뭔지 참 구분이 안갈뿐입니다..
이런거 다 거짓말인줄 알았는데 겪어보니 진짜라고 느껴지네요..
잘가라는 말 밖에 해줄말이 없네요..
카페 게시글
유쾌방
에휴.. 한 숨밖에 안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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