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시 기상 03시-05시 소설 쓰기 05시 신랑. 밭으로 06시 신랑. 아침밥. 출근 07시 호박잎. 깻잎. 노각. 가지 따다 08시 고추가루 빵구다 09시 아파트로. 집안 청소 10시 자동차 공업사. 차 수리 11시 도서관. 마음의 지혜. 대출 12시 아파트. 아들 점심 13시 헬스장. 인바디. 체크. 운동 14시 마트. 장보기 15시 촌집으로. 저녁준비. 등뼈 감자탕 16시 신랑 퇴근 17시 저녁. 감자전. 감자.두부찌게 17-20시. 고구마순 벗기기. 장아찌-노각. 망고수박. 가지. 양파. 깻잎. 가지 고추. 아삭이 20시~~ 소설 쓰기
벌써 하루가 저물었네요. 신랑 출근하고 곧바로 글 좀 쓰려고 하니 주부의 하루가 연예인 스케줄만큼 바빴네요. 농업인으로 바쁘게 산다는 핑계로 문학의 꿈을 접고 있었죠. 그런데 우리 5060에 아름 문학상이 있었더군요. 수많은 글들이 올라오기에 포기하다가 어느날 제 가슴속에서 뭔가가 스멀스멀 올라오더군요.
*내 삶은 몇 잠을 지나 왔을까 한편 내고 나서 응모작품들을 보니 회원분들이 여러편을 올리고 계시더군요. 저도 조금 용기가 생겨 습작했던 소설을 손대보고 싶더군요. 글 실력은 저 끝에서 꼴찌지만 소설 한편 완성 하고 싶네요. 전 가입한지 이제 6개월밖에 안되어 팬이 아예 없는거 같애요. 시간 되시면 아름 문학상 방에 오셔서 글 한번 읽어 주세요. 남은 시간도 무탈하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언니 굿모닝입니다 ~~ 언니도 요즘 바쁘게 지내고 계시는군요. 글쓰기의 괴로움을 알면서도 또다시 글을 붙잡고 있네요. 가수가 노래 한곡 부르려면 천번 이상 부른다고 하듯이 글 한편 응모하면 저도 천번 이상 보고 다듬고 계속 수정의 연속이네요. 그 정도로 전 글 솜씨가 없어요. 그래도 이 괴로움을 또다시 붙잡고 있는걸 보면 글 뒤에 큰 기쁨이 숨겨 있나 봅니다~~
언니 굿모닝입니다 ~~ 제 팬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어제 이 글을 올리고 나서 순간 후회했어요. 난 주책바가지~~ 글을 삭제하면 우리 카페 점수가 내려 간다니까 삭제 하지 못하고. 늘 두가지 일에 망설이고 주춤 거려지네요. 일을 할까, 일하지 말까 글 쓸까, 쓰지 말까. 이번엔 응모방에 글 내기로. ~~~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격려해 주는 여기 5060회원분들이 늘 고맙습니다~~
첫댓글 응원합니다
인기도 좋지만
충분히 대상 가능성 있어요
선배님 ~~
과찬의 말씀입니다~~
글 쓰기의 어려움을
알면서도 끙끙 거리며
또 쓰고 있네요.
굿밤 되세요 ~~
현정씨의 아름문학상 응모작
'내 삶은 몇 잠을 지나 왔을까'
현정씨가 직접 겪어온 삶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써 내려간 응모작
많이들 읽어보시고 댓글 응원도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글을 올리고 나니
많이 쑥스럽네요.
요즘은 PR시대니
여성방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이런글 올려봅니다.
방장님~~
이해해 주시구요.
감사합니다 ~~
아름 문학상 응모글이 많아서..
다 읽어 보지는 못하고....
눈에 띄는 몇개만 읽어 봤지요.
많은 응모작 중~제목이 우선 특이해서....읽어 본 현정님의 응모글.
읽으면서...가슴이 먹먹했습니다.
어떠한 댓글로도.그 감정을 추스리기 힘들었지요.
옆에 있으면~
꼭 안아주고 싶더라는......
현정님의 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선배님 댓글에 더 한 사연도
있다고 썼지요.
언제 그 응어리 마음을
풀어낼까 싶었는데
오늘 새벽부터 용기가 나서
쓰고 있어요.
잘 다듬어서 마무리 꼭 하도록
할께요.
감사합니다.
굿밤 되셔요~~
현장님 바쁜 중에도 글도 쓰시고 대단하시네요
제목을 알면 찾아 봐야겠네요
장아찌도 닭복음탕도 맛나보여요
내 삶은 몇 잠을 지나 왔을까
입니다.
감사합니다 ~~
응원드려요
저도 재작년에 처음 소설을 썼는데 운 좋아서 수상을~^^
쓰다보면 생각의 가지치기가 되고 남은가지가 사색의 푸름을 더해주니
글짓기가 늘더라구요~^^
화이팅입니다
처음 소설을 쓰셔서 수상
하셨으면 필력이 있으신거네요.
늦었지만 축하 드리구요
응원도 감사드립니다.
이번 소설은 마무리가
잘 되어아 할텐데 은근
걱정 됩니다.
굿밤 되시구요~~
@늘 평화 제가 폰으로 올린게 아니라 노트북으로 올려서
단락을 나누었어요.
감사합니다 ~~
현정님의 글,
거의 다 읽어 보았어요..
아름문학상 응모작
내 삶은 몇 잠을
지나 왔을까
잘 읽었습니다
선배님
사진 보았어도 바쁘다는 핑계로
댓글도 못달았네요.
죄송합니다.
다음에 서울 가면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된
낙원상가 가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현 정 그럼요
사진을 보아 주시는것만으로도 고맙지요
현정이 응모글에 댓글도 달아 주어야 하는데 내가 금요일, 토요일은 엄청 바쁜 일정이 있어 토요일 밤에나 댓글을 달아 주어야 겠네~^
ㆍ
ㆍ
소설도 응모 해보겠다고?
바쁜 와중에도 자기의
삶을 되돌아 보고 글을 써 나가다 보면
상처난 마음들도 어느정도 치유되고 희석되면서 현정이가
큰 어른이 되어가는지도 모르겠네..ㅎㅎ
울 현정이 화이팅!!!!♡♡♡
언니
굿모닝입니다 ~~
언니도 요즘 바쁘게 지내고
계시는군요.
글쓰기의 괴로움을 알면서도
또다시 글을 붙잡고 있네요.
가수가 노래 한곡 부르려면
천번 이상 부른다고 하듯이
글 한편 응모하면
저도 천번 이상 보고
다듬고 계속 수정의
연속이네요.
그 정도로 전 글 솜씨가 없어요.
그래도 이 괴로움을 또다시
붙잡고 있는걸 보면
글 뒤에 큰 기쁨이 숨겨
있나 봅니다~~
빡빡한 스케줄을 보니 인기 연예인같은 삶을 사시는 울산댁 현정님
그저 놀랍습니다
아름문학상 응원합니다
화이팅
둥근해님
오늘도 선물같은 하루가 주어졌네요.
어제 가정을 위해 투자 했으니
오늘은 두세 시간 집안일 하고
소설 다듬어야겠어요.
신랑이 3시에 오니
아파트 가서 아들 밥 주고 오면
글 쓸 시간은 두어시간도
안되는거 같아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현정님~
순박하고
순수한 모습을
진작에 알아봤지만
많은 재능을 가지고 있구요..
팬이 적으면
어떻고
조회수가 적으면
어떻겠어요..
쓰고싶은 글
토해내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격려해주고
그런 즐거움 누리세요..
많은 글쓰시는 분들
한번에 이룬거
아니니까요..
나는
현정씨 팬이야요~
ㅎㅎ
언니
굿모닝입니다 ~~
제 팬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어제 이 글을 올리고
나서 순간 후회했어요.
난 주책바가지~~
글을 삭제하면
우리 카페 점수가 내려 간다니까
삭제 하지 못하고.
늘 두가지 일에 망설이고
주춤 거려지네요.
일을 할까, 일하지 말까
글 쓸까, 쓰지 말까.
이번엔 응모방에 글 내기로.
~~~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격려해 주는
여기 5060회원분들이
늘 고맙습니다~~
대단한 일정이네요.
부지런하시네요.^^
갑장님도 늘 공사다망 하게
사시고 계십니다.
작년엔 1주일에 5회를
산에 운동 갔어요.
요즘 날씨가 더워 거의
안가니 뭔가 허전함이 있더군요.
마침 아름 문학 응모방
코너가 있기에 하루라는 시간이
더 바빠졌네요.
멋진 현정씨!
힘찬 응원 올립니다
화이팅!!!
선배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카테고리를
이리저리 찾아 다니는
스탈이 아니어서..
응모글 올리신 걸..
이제야 봤네요.
애쓰셨습니다 ~♡
저도 카테고리가 많아
많이는 못다닙니다.
어젯밤에 글 올리고
나서 많이 쑥스러웠어요.
부지런하게
열심히 사시는 현정님의 일과가 보이는 글
바쁜 시간 쪼개 문학상 글 쓰시는. 현정님 멋집니다
선배님
벌써 점심 먹을때네요.
맛난 점심 드시구요.
글쓰기는 시간 도둑 같애요.
한번 잡았다 하면 몇시간이
훌쩍 지나가거든요.
문학상 응모
계기로 하루에 한두줄이라도
쓰는 습관을 가져보려구요.
남은 시간도 파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