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아흐레
※ 성변측후단자 : 성변측후단자는 조선시대 관상감이 작성한 천문관측 국가 공공 기록물이다.
혜성과 같이 천체의 위치나 밝기가 변하는 것을 성변(星變)이라 하며
성변측후단자는 이러한 천체의 변화를 매일 관측한 기록물이다.
즉 국가공무원인 관상감의 관리들이 작성한 공식 문서인 것이다
성변측후단자는 왕실 산하 관청이 관측한 자료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자료이며
현장 관측기록으로 조선시대 관상감에서 언제 누가 무엇을 어떻게 관측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천문관측 원천 자료임
성변측후단자는 천체의 특별한 현상을 십 수일~몇 달간 장기간에 걸쳐 전 과정을 기록한 중요한 사료이며,
특히 동시대 다른 나라에는 없는 기록물임
그래 우리가 많이 양보해서 K - 핼리로 합의 보잨ㅋㅋㅋㅋ
추가하자면 성변측후단자는 세조 시대부터 작성되었을 것으로 추정하나
많이 소실되어 지금은 남아 있는 자료는 현종, 경종, 영조 등 3대 왕 때의 모음집 6개만 남았다함
https://youtu.be/egUJu5IZrDY?si=hlE7sNI2VpV3nswm
첫댓글 멋있다
우와 진짜 대단해 기록의 나라
뻐렁친다 가섬이
역시 기록의 민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