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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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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여름 장마철에 학교 갔다 집에 돌아와서
hotmail 추천 0 조회 45,879 24.07.02 14:42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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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02 14:43

    첫댓글 다신 저 기분을 느낄 슈 없다니ㅜㅜ

  • 24.07.02 14:43

    아 받고 비오는 날 아침 교실 불켜도 어둑어둑한거… 약간 애들 수다떠는 소리 옹숭옹숭하게 들리고… 그럴때 잠 개 잘옴…

  • 24.07.02 14:45

    헉 글 넘 좋다..

  • 24.07.02 14:47

    글 너무 힐링된다ㅠㅠㅠ

  • 24.07.02 14:49

    옛날주택 살아서 처마에서 물 떨어지는 소리 들으면서 마루 누워있고 그랬는데...
    낡은 마루에서 올라오는 눅눅한 나무 냄새도.. 흙비린내도 지금은 그립고 그러네

  • 24.07.02 14:50

    저런 사소한 행복을 찾기가 너무 힘들어졌네... 빗소리 들리고 누워서 선풍기 틀고 누워서 숙제하는 그때가 너무 행복했던것같애ㅎㅎ

  • 24.07.02 14:50

    잠 잘와서 이런 비오는 날 집에있는거 너무너무 좋아

  • 3시에 집가서 저러고싶다...

  • 24.07.02 14:54

    맞아 저 감성 너무좋았오

  • 24.07.02 15:01

    울아빠는 밖에서 일해서 비오면 출근 안하거나 일찍퇴근해서 난 비오는날 제일 싫어했는데 무슨 기분인지 궁금

  • 24.07.02 15:04

    맞아,, 나는 어릴때 항상 비오는 날 루틴이있었어 ㅋㅋㅋㅋ 완전 어두컴컴하고 하루종일 비오는 날에 달마시안 영화 틀어놓고 따뜻한 이불속에 들어가서 보다가 스르르 잠드는거.. 그렇게 행복할수가없었음

  • 24.07.02 15:16

    지금도 쉬는 날 비오면 저렇게 쉼. 기분 좋아

  • 24.07.02 15:20

    학교다닐땐 장마기간 재밌고 좋았음ㅋㅋㅋ 찝찝하긴 해도 친구들이랑 같이 젖어서 집에 가는 길 그 분위기 자체가 좋았어

  • 24.07.02 15:29

    맞아 하교하면 가방이랑 교복 운동화다젖어서 엄마~~~!! 나수건~~~!!! 외치면서 발뒷꿈치 들고 바로화장실로 들어가구 그랬는데 ㅠ

  • 24.07.02 15:39

    아 그립다

  • 흑 이 감성 너무 좋다

  • 24.07.02 16:00

    알지 알지 ㅜㅜ 😄

  • 24.07.02 16:02

    그땐 좋은지 몰랐는데 지금 생각하니까 너무 좋았겠다 싶어

  • 24.07.02 16:10

    아 좋다...... ㅠㅠㅠㅠㅠㅠㅠㅠ추억속으로 젖어들어..

  • 24.07.02 16:12

    ㅠ 난 진짜 그시절 십대이십대초중반 이때에서 영원할 줄 알았어

  • 24.07.02 16:34

    진짜.... 장마때 핑크레이디 웹툰보면서 아이스커피 타먹었는데

  • 24.07.02 16:57

    그땐 저 일상이 영원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전하고는 많이 달라져서 그런지 과거의 추억이 더 아름답게 기억돼ㅋㅋ 글 덕분에 기분 좋아졌다

  • 24.07.02 17:03

    알쥐알쥐

  • 24.07.02 17:23

    햐 좋다 ㅜㅠ

  • 24.07.02 17:56

    ㅠㅠㅠ아 생각만해도 힐링이야

  • 24.07.02 19:01

    너무좋아서 눈물날거같ㅇ음ㅠㅠㅠㅠㅠㅠㅠ

  • 24.07.02 19:10

    알지알지~ 다시 느끼고 싶다 그 여름

  • 24.07.03 02:35

    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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