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반장도 없고 학교 생활기록부도 모르는 나이라 청탁 목적으로 사탕을 가져간 건 당연히 아니죠. 학교 선생님들은 사탕 한 조각도 못 받는 세상인데 대통령 부인이 받는 명품백은 문제가 없다고 하시니 너무 헷갈리네요. 저도 선물 좀 전해드릴래요. 절대 사심은 없습니다.”
이에 대한 국민권익위 답변에는 칼날이 서 있었다. 국민권익위는 “일반적으로 학생에 대한 상시 평가·지도 업무를 수행하는 교사와 학생 사이에는 직무 관련성이 인정되므로 원칙적으로 금품 등 수수가 금지된다”면서 “원활한 직무수행, 사교·의례의 목적이 인정되기 어려워 학생(학부모)이 교사에게 금품 등을 제공하는 것은 청탁금지법 상 허용될 수 없다”고 무 자르듯 딱 잘랐다.
첫댓글 미친다
혹시 펜디는 안쳐주나요 ㅎ
ㅋ… 그럼 저도 디올백으로 받을게요
그럼 나도 디올백줘
진짜웃기다니까 ㅋㅋㅋㅋ 나는 병원에서 구급대원분들? 응급요원분들? 힘들어보인다고 내부에서 마시는 드립커피 드시라고 했다가, 그거가지고 민원걸어서 못먹게됐다는 기사도 봄. 그거때매 그병원에 더가는거 아니녜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