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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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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영화 기생충보고 사람마다 갈렸다는 부분
냐옹읭ㅇ 추천 0 조회 100,825 24.07.02 21:26 댓글 19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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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03 09:31

    집주인 캠핑갔을때 술 다 까먹고 그랬긴했어ㅋㅋㅋ 지폐를 훔친것까지는 아니지만

  • 24.07.03 09:35

    둘 다 안타깝지 않아

  • 24.07.03 09:40

    2.. 솔직히 날벼락 아니냐고

  • 24.07.03 09:50

    2가 뭘 잘못함.. 1은 사기에 살인인디

  • 24.07.03 09:51

    둘 다 안타깝진 않은데
    굳이 굳이 따지자면 1번...

  • 24.07.03 10:12

    포커스는 1이니께 ... 구조적인 불행인거지 뭐 ... 2에는 감정이입안됨 ㅋㅋㅋ 타인의 수치심을 건드려서 뭐 저렇게 운이나쁜타이밍겹쳐서 그렇게 된거라고 밖에는....

  • 24.07.03 10:17

    다송이 다혜 기정이요ㅠㅜ 연교네 가족에 이입한 적은 없는듯

  • 24.07.03 10:22

    2

  • 24.07.03 10:41

    결국 이래서 기생충이 가난혐오 소리를 듣는다고 생각함 다들 2라고 생각하니까

  • 24.07.03 12:21

    333 봉골레가 송강호를 동등한 사람으로만 봐줬어도 안일어났을 일....

  • 24.07.03 19:29

    44

  • 24.07.03 10:48

    기정이만 불쌍해

  • 24.07.03 10:52

    2

  • 24.07.03 11:36

    연교네가 안타까운데...

  • 24.07.03 11:56

    기정이네. 2는 정신과 치료 받으면서 나름 잘 이겨내고 살 거 같음ㅋㅋ

  • 24.07.03 12:01

    2

  • 24.07.03 12:24

    22

  • 24.07.03 12:43

    연교네ㅠㅠ 그리고 미안하지만 기정이네 열심히살았다고 생각한적 1도없음

  • 24.07.03 12:44

    2지 ㅋㅋㅋ 1정도의 노력은 다함

  • 24.07.03 13:00

    안타까움의 결이 좀 달라서 선택하긴 애매한데 굳이 따지면 1

  • 24.07.03 13:45

    연교네가 안타깝

  • 24.07.03 14:13

    1

  • 24.07.03 14:13

    오 나도 연교네가 안타깝다는 생각자체를 안해봄

  • 24.07.03 15:13

    2222
    2는 사기당하고 주거침입당하고 살인당했는데?..

  • 24.07.03 15:51

    2 솔직히 기정이네가 지하실 부부랑 연대하며 살기만 했어도 모두가 평화로웠을지도

  • 24.07.03 16:10

    당연히 연교네

  • 1..2가 비극이긴해도 운이 나쁜 안타까운 가정사에 그침. 물론 영화에서도 현실에서도 2가 피해자이긴 함. 그래서 영화에서 기우네가 법적 처벌 받은거고..
    근데 1은 사회 구조적인 한계까지 보여주기 때문에 진짜 더 큰 비극은 1... 또 1이여야 이 영화가 다루는 큰 주제가 더 명확해짐.
    제목이 기생충인데 원제목이 데칼코마니였다며.. 사실 사회경제학적으로 부는 오직 가난이 있어야 가능함. 사람들은 가난이 부에게 기생충일거라 생각하는데 사실 부와 가난은 서로에게 기생충인거임. 부라는게 원래 다른 쪽 몫을 더 취해서 쌓이는거라 착취할 대상이 없으면 부도 불가능하지... 봉 사회학 전공해서 이 점 이해하고 영화 만들었다고 봄. 기생충을 없애려면 약이 필요한데 이 약이 복지일수도 있고 혁명일 수도 있고.. 각자 생각하는거지 뭐...

    또 추가로.. 연교네가 살인나서 더 불쌍하다 하는데 기정이도 죽었어요...박시장도 가장이지만...기정이도 사실상 집안 가장이었음. 근데 많은 관객들이 기정이의 죽음보단 박사장의 죽음만 생각하는거 같음. 참 희안하게 똑같이 죽어도 부자는 더 동정 받는거 같음. 참 아이러니한 세상. 하여간 이런거 보면 봉은 진짜 영화찍는 사회학자 같음 ㅋ

  • 24.07.03 19:05

    2

  • 24.07.04 08:46

    3 여시 말 너무 잘한다…. 뭘하든 부자는 가난보다 더 동정받는다는 것도 너무 공감
    특히 봉감독이 기생충 만든 의도를 생각해봐도 단편적으로 2가 더 안타깝다는 주제로 만든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해.
    단순히 2가 안타깝다. 이게 끝인 영화라고 생각하면 너무 미시적인 얕은 면만 보는 것 같아.

  • 24.07.04 12:26

    4 완전 공감해...

  • 5 와 나한테는 막연한 생각이었던 게 글로 보니까 정리가 된다

  • 24.07.03 17:10

    연교

  • 24.07.03 17:52

    연교네는 살인나고 사람 죽었잖아

  • 24.07.03 19:54

    기정이도 죽었어

  • 24.07.03 17:54

    222 선민의식은 킹받지만 잘못한건 없잖아... 기정이네는 사기치고 남한테 피해주고 난리였는데
    가난이 사회구조적 문제는 맞지만 가난하다고 해서 다 저렇게 사는 건 아니니까..

  • 24.07.03 19:54

    기정이가 사기쳐서 죽은거야? 기정이 죽음도 사고였어
    왜 1만 날벼락이라고 생각하지ㅋㅋㅋㅋㅋㅋㅋㅋ

  • 24.07.04 05:32

    당연히 2

  • 24.07.04 07:45

    완전 2

  • 24.07.04 10:30

    무조건 1 저 텍스트대로의 느낌은 아닌데 어쨌든

  • 24.07.05 01:29

    2지 ㅠ

  • 24.07.08 16:24

    1 영화보고 연교네가 안타깝단 생각은 별로 안 들었음

  • 24.07.09 16:50

    댓글 개웃긴게 2는 이선균네 다송이네도 아니고 연교네 야 ㅋㅋㅋㅋ

  • 2는 정말 영화같았고 1은 현실같아서 1이 더 비극..

  • 극중에 드러난 것만으로 판단하면 연교네가 부적절한 방법으로 부를 쌓은 집안도 아니고… 빈부격차로 인한 안타까움 자치는 1이 더 크지만 애초에 사기를 치고 하지 않았으면 없었을 사고라서 단순히 이글에 대한 내 생각은 2
    보면서 가장 가슴아팠던 캐릭터는
    원래 가정부랑 송강호캐릭터였지만
    날벼락맞은건 솔직히 2라 생각함
    단순히 영화에만 이입하면 2고 사회적인거까지 보면 1이 안타깝긴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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