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장면에서 길 위에 서 있는 세퍼드와 그 개를 바라보는 픽업트럭, 그리고 그 트럭에서 내리는 소녀가 보이자마자, 수미상관으로 마무리되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알래스카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의 '브래드 피트'와 '오딘'(세퍼트 개)이 등장 합니다
대 자연속에서 캠핑과 낚시를 즐기는 두 존재의 모습에 아름다운 음악까지 더해지니 절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하지만 어딘가 아팠던 걸로 보이는 오딘의 모습과 잠자리에서 드러나는 PTSD 증상은 두 존재의 사연을 궁금하게 만드네요
그 이야기를 중간중간 삽입되는 짧은 플래시백을 통해 브래드 피트와 오딘이 격은 전쟁의 상흔을 보여줍니다
그렇게 평화롭게만 보이던 곳에 태풍이 몰려오고, 서둘러 그들이 타고 왔던 수상비행기로 태풍을 피하지만
조종 중이던 브래드 피트가 갑잡스럽게 심장마비를 일으키면서 비행기는 추락하고
오딘마저 실종되면서 본격적인 어드벤처 생존 드라마가 시작 됩니다
영화 초반에는 두 존재의 상황과 사연을 심화하는 NPC 역활로 J.K 시몬스 배우가 등장하기도 합니다
때로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레버넌트> 의 처절함이 닮았고
'샤를리즈 테론' 주연작인 <정점>과 같은 멋진 풍경과 구성이 비슷한 개인적인 느낌이 들더군요
영화가 다루는 내용에 비해 전개는 가볍고 담백편이였지만, 마지막에는 저도 눈물을 뚝뚝 흘리기도 했네요
중간중간 개연성이 떨어지는 장면이나 설정도 있었지만, 하나하나 따져 묻기보다는 영화적 허용으로 받아들이며 흐린 눈으로 넘어갈 부분도 있었습니다
말 그대로 남녀노소 다양한 관람객들과 함께 관람 했으며
이상하게 회복의 시간을 보내고 온 느낌이 묘하고, 이런 느낌을 받으면 안 될거 같지만 상쾌한 마음입니다^^
첫댓글 한 시간이 다 되가서
무방위에서 나왔습니다
차라리 무플이 낫습니다 ㅋㅋㅋ
준게는 영화에 관심들이 너무 없군요^^
무방위 고무관 왔습니다
무방위 댓글만 두개지요~
아주 그냥 수치스럽네요 ㅋㅋㅋ 🤣
@캐비넷좀비 모르는 사이도 아니구 놀러왔다 생각해주시면 수치스러울것도 없습니다
@뽕 존스 ㅎㅎㅎ 감사할 따름입니다^^
위에 나쁜사람들 다녀갔네요
그러게요 저에요 모욕감을 주네요 ㅋㅋㅋ 🤣
@캐비넷좀비 위에 두분 조심하셔야 합니다. 끈질기게 쫓아 와서 댓글 다실 분들이라 ㅎㄷㄷ 생각만 해도 무섭네요~~ 방위 아저씨들
@supervisor 똥방위 출신들^^
감상평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진정한 감상평 너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