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설리야
첫댓글 그게 나야..
그게 나야
이거진짜야..1달간 그러다가 회사 다시 다니는데 복구안될까봐 무서워
ㅋㅋ진짜 그랬음….우울증 개무섭더라 사람 그냥 바보됐었음 …
지금 내 상태네... 내일 면접인데 큰일났다...
ㅇㄱㄹㅇ작년인가 재작년부터 갑자기 바보된 느낌이 들더라고..머리가 안 돌아가ㅠ
진짜 억지로라도 사람 만나고 나가서 새로운 거 배우고 환기시켜야함.. 우울+무기력 콤보가 무서워
나 우울함 극에 찼을 때 주변 지인이랑 대화할 때 두서가 없고 말의 맥락이 없었어 말하다가 내가 포기하게 됨 보통은 말이 정리가 되어서 내뱉자너 근데 그게 안돼사 어어..그니까 그게..어..그래서 그랬는데~ 아! 이런식으로
나^^!
지금 나인데 그래도 친구랑 통화 하루 한시간정도는 함
나다.... 진짜 사람 멍청해져.....
나 기억력까지 심각하게 떨어졌는데 나아질 방법은 있을까…ㅅㅂ…
와 ㄹㅇ 히키짓하다가 사람만나서 일하려니까 말이안나오더라
어.. 근데 회사다닐때도 스트레스 극으로 받으니까 그때도 오더라. 확실히 우울이랑 관련있나봐
사교활동 좀 하고 일 다니기 시작하면 다시 복구되더라 넘 걱정들 말어
숫자...도 안세지더라고 ㅠㅠ
격하게 공감.. 숫자가 인식이 안됨ㅜㅜ
나는 저 이후로 구구단 까먹어서 아직도 버벅거려
ㄹㅇ.. 더듬더듬거리게 되더라.. 그리고 나눠서 말하는 게 안됨 문장이 안 끊어져.. 돌아오는데 2~3년 걸림ㅠ
이럴땐 뭘해야되는거야 요즘 내상태다 완전
보컬학원이나 사람많은곳을자주간다..대화를한다
마저말안나오더라 돌아오는데만6갤넘게걸렸어 집에오래있지마 ....난3년있었어^^!
첫댓글 그게 나야..
그게 나야
이거진짜야..1달간 그러다가 회사 다시 다니는데 복구안될까봐 무서워
ㅋㅋ진짜 그랬음….우울증 개무섭더라 사람 그냥 바보됐었음 …
지금 내 상태네... 내일 면접인데 큰일났다...
ㅇㄱㄹㅇ
작년인가 재작년부터 갑자기 바보된 느낌이 들더라고..
머리가 안 돌아가ㅠ
진짜 억지로라도 사람 만나고 나가서 새로운 거 배우고 환기시켜야함.. 우울+무기력 콤보가 무서워
나 우울함 극에 찼을 때 주변 지인이랑 대화할 때 두서가 없고 말의 맥락이 없었어 말하다가 내가 포기하게 됨 보통은 말이 정리가 되어서 내뱉자너 근데 그게 안돼사 어어..그니까 그게..어..그래서 그랬는데~ 아! 이런식으로
나^^!
지금 나인데 그래도 친구랑 통화 하루 한시간정도는 함
나다.... 진짜 사람 멍청해져.....
나 기억력까지 심각하게 떨어졌는데 나아질 방법은 있을까…ㅅㅂ…
와 ㄹㅇ 히키짓하다가 사람만나서 일하려니까 말이안나오더라
어.. 근데 회사다닐때도 스트레스 극으로 받으니까 그때도 오더라. 확실히 우울이랑 관련있나봐
사교활동 좀 하고 일 다니기 시작하면 다시 복구되더라 넘 걱정들 말어
숫자...도 안세지더라고 ㅠㅠ
격하게 공감.. 숫자가 인식이 안됨
ㅜㅜ
나는 저 이후로 구구단 까먹어서 아직도 버벅거려
ㄹㅇ.. 더듬더듬거리게 되더라.. 그리고 나눠서 말하는 게 안됨 문장이 안 끊어져.. 돌아오는데 2~3년 걸림ㅠ
이럴땐 뭘해야되는거야 요즘 내상태다 완전
보컬학원이나 사람많은곳을자주간다..대화를한다
마저말안나오더라 돌아오는데만6갤넘게걸렸어 집에오래있지마 ....난3년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