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주식관련 초보서적 추천바랍니다.

[Liebling]

제가 주식에 대한 책을 열댓권 읽어 봤는데요..
정말 도움이 되는 책을 말씀 드리자면..

조금 읽기 벅차긴 하지만...
차트 읽는 법과 주식에 대한 일반적인것을 알려 주는 고변호사의 주강 시리즈 1,2권은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스토케스틱이 마법의 지표..로 나오긴 하지만 개별 종목에서는 그리 맞진 않는것 같구요.. 코스피 지수는 거의 맞는듯...... 코스피 지수만 맞아도. 언제 매수에들어 갈지 언제 매도에 들어갈지... 언제 쉴지.. 그것을 알게 되거든요..

솔직히 주강(주식강의)은 시장의 숲을 보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데 심혈을 기울이죠..

제가 쓴 글을 읽어 보신진 모르겠지만..
종합지수가 쭉쭉 떨어지고 있는데 자신의 종목만 홀로 오를 수는 없죠....
자신이 정말 장기 투자자가 아니라 모멘텀에 의한.. 투자자라면..
종합지수의 차트 보는 법을 아셔야 합니다. 적어도 종합지수의 스토케스틱과 일봉 월봉 주봉 차트를 수시로 보셔서 시장의 흐름을 아셔야 할겁니다.


그 다음이 숲을 볼줄 알면 나무를 보게 하는..2)이번에 나온 우슬초님의 불패의 비책 1권..입니다...


그리고 불패의 비책과 주강 시리즈와는 좀 다른 성향의 책이 있어요.

브라운 스톤님의 .... 책이 있어요.. 흰책..인데.... 남에게 알려주고 싶지 않은 주식투자법인가 그런데......... 한국식 가치 투자에 대한 책이죠..

근데 그 분의 책 마지막부분인가.. 그 책이 아닌 다른 책이던가.. 브라운 스톤께서 말씀 하시길 본인은 장기 투자이긴 하지만 종종 중단기투자도 하신다고 하더군요..


다른 기본적인 서적들도 많이 있겠지만.
적어도 이 네권(주식강의 2권 불패의 비책 1, 그리고 브라운 스톤님의 책.)은 읽고 주식에 투자 하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사실 전 불패의 비책중에서 240일 이평선 매매법을 주로 하려고 노력중이구요.. 지금 윈도우비스타 테마주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데 (오늘 좀 심했죠) 지난번에 좀 수익을 냈고 다시 뛰으 들고 싶지만 테마주는 언제든지 흐름만 타면 벌 수 있는 대박 방법이나 일단 240일에 대한 매매 기법을 정리 하고 싶네요... 지금 두종목은 나름 잘 나가는것 같은데 지금 두 종목은 이제 시작이라 한치 앞을 알 수가 없는 듯...

그다음에 240일 기법이 완성이 되고 또 수익이 어느정도 나게 되면 240일과 가치 투자를 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주식에 대해 별 아는건 없지만.

제가 주식을 얼마나 해봤다고 이런 말까지 하는진 모르겠지만.-_-
주식 투자자에게 있어 필요한 덕목 몇가지 말씀 드리면

인내심.....와
종목에 대한 시간 요소..
그리고 손절..이 아닐까 하네요..

제가 몇일동안 좀 아쉬운 종목이 있다면 비티씨 정보..입니다..
솔직히 그 종목 가지고 꺽일 때까지 가고 싶었지만
못참아서... 오르기 3일전에 팔아 버렸거든요..ㅋㅋㅋㅋ 물론 오른다는 확신이 있어야 겠지만... 전 제 원칙에 맞는 매매를 했는데 그걸 못 참았었거든요 ^^
벌써 상한가 네번 쳤는데 ㅋㅋㅋ ^^


ps
다른 책을 소개해 드린다면
어느 주식 투자자의 회상(제시 리버 모어에 관한 책입니다. 번역이 좀 엉성하긴 하지만..... 추세매매에 대한 것이죠. 솔직히 240일 이평선 매매는 추세 매매와 다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필립 피셔의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거래의 신 혼마..
그리고 한권 더 더한다면.... 이건 박동운님이던가.. 필명이 보초병님이신데요.
주식을 정말 다시 시작하고 싶다면..이던가... 하고 싶다면..이던가..
그 책은 좀 뭐랄까... 잦은 매매를 하게 하지만...(솔직히 이 책에서는 매매법이라는 것이 별로 없습니다.. 저자께서도 그리 말씀 하셨구요.)
시장에 어떻게 순응하고 또 마음을 어떻게 잡아야 하는가..그것을 가르쳐 줍니다.

[레드 정]

대단하시네요 ^^ 감사합니당

[강이흘러바다]

필명이 보초병 박동운? 보초병하니 갑자기 이병님이 생각나네요 ㅋㅋㅋ

[벌써는 아직 아직은 벌써]

예전에 천기누설님께서 올려주신 자료중에 급등주 모음이있었는데 아쉽네요.. 급등주 다룬 부분은 천기님 자료가 좋죠..

[원조야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