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특별기획 바람의
나라
○ 일 시 : ‘08. 8. 11 ~ 8. 15(5일간)
○ 장 소 : 소세포 및 신라방세트장
○ 참 여 : 100여명(강일수감독, 정진옥, 박진우 작가,
송일국
최정원, 정진영, 김상호, 장태성 배우 등 촬영스템)
○ 제작사 : 초록뱀미디어 “바람의나라”
해신`의 드라마팀이 3년만에 드림팀으로 뭉쳐 만드는 KBS `바람의 나라`에서 고구려 대무신왕 무휼 역에 송일국(38)이 캐스팅 됐다.
드라마 `해신`을 제작한 강일수PD를 비롯 `해신`에서 염장 역으로 널리 큰 인기를 모았던 송일국이 다시 손잡고 `주몽`을 제작한 초록뱀 미디어가 외주제작사로 나선 것. 주인공 무휼 역에 캐스팅 된 송일국은 MBC 드라마 `주몽`에서 주인공 주몽역을 맡았던데 이어 이번엔 주몽의 손자뻘이라 할 수 있는 무휼 역까지 맡게 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바람의 나라`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 6월 16일 중국 상하이로 출국해 우시(無錫) 오픈 세트장, 황산(黃山) 미굴과 중국 내륙 란저우(蘭州), 징타이(京台) 황하석림 등을 주 무대로 대규모 전투신을 촬영하고 지난 30일> 귀국했다.
한편 박건형은 고구려의 대무신왕 무휼과 우정을 나누던 친구에서 나라의 운명과 숙명적인 사랑을 두고 치열한 격전을 치루는 인물인 부여의 황족 도진 역을 맡아 송일국과 한판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박건형은 이번 `바람의 나라`에서 첫 사극 연기에 도전한다.
이 외에도 무휼의 여인이자 적국인 부여의 공주 `연`역에는 최정원이 캐스팅 되었다. 정진영, 오윤아 등 화려한 캐스팅을 마무리 한 바람의 나라는 6월 중국 현지 촬영을 마친 데 이어 5일 부터 본격적인 국내 촬영에 들어간다. 김진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 `바람의 나라`는 주몽이 고구려를 건국한뒤 그의 아들 유리와 손자 대무신왕 무휼, 그리고 호동왕자와 낙랑공주의 이야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첫댓글 송일국 당신은 완도 인들에희망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