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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31024123500009?section=nk/news/all
"北, 하마스 등 친이란 무장세력에 수십년 군사훈련·무기제공"
2023-10-24 16:02
황철환 기자기자 페이지
38노스 "하마스에 로켓·통신장비 판매…헤즈볼라에 교관 파견"
요르단강 서안에서 김정은과 푸틴의 사진을 든 채 시위를 벌이는 팔레스타인인들
[로이터 연합뉴스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이스라엘에 대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공격 이후 중동 정세가 어지럽게 돌아가는 가운데 북한과 하마스를 비롯한 친이란 무장세력의 관계가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는 "북한이 중동의 전투적 비(非)국가 행위자들에게 무기를 공급해 온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고 23일(현지시간) 지적했다.
북한은 하마스에 대한 무기 제공을 부인하지만 수십년에 걸쳐 중동 무장세력과 반군들에 군사훈련을 제공하고 무기를 팔아치운 전력이 있다는 것이다.
그런 까닭에 "이란과 이란의 대리 무장세력들이 이스라엘을 상대로 한 다면전쟁을 위협하는 가운데 북한제 무기가 주기적으로 등장해 이스라엘 장비와 민간인에게 피해를 끼칠 가능성이 있다"고 38노스는 진단했다.
실제로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는 이달 16일 하마스가 자국을 공격하면서 북한제 무기를 사용했을 가능성을 거론했고, 이스라엘군이 하마스에게서 노획한 무기에 북한제 F-7 로켓추진유탄(RPG) 발사기가 있었다는 언론 보도도 나왔다.
한국군 합동참모본부는 하마스 관련 무장단체의 것으로 보이는 북한제 122㎜ 방사포탄이 최근 이스라엘 인근 국경 지역에서 발견되는 일이 있었다고 지난 17일 밝히기도 했다.
북한은 골란고원을 제외한 이스라엘 전역을 팔레스타인의 영토로 간주하는 등 전적으로 팔레스타인의 편에 서 왔으며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에 대한 북한의 지원은 수사적 연대를 넘어서는 수준이었다"고 38노스는 강조했다.
북한이 1970년대와 1980년대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O)에 무기를 제공했고, PLO 산하 조직인 팔레스타인 해방인민전선(PFLP) 주요인사를 훈련시키고 1972년 이스라엘 로드 공항에 대한 일본 적군파의 테러 공격을 돕는 등 행보를 보였다는 것이다.
[그래픽] 북 땅굴 기술, 하마스에 전수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북한의 땅굴 기술이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를 통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전달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이스라엘 안보단체 분석이 나왔다.
이스라엘 안보단체 '알마 연구·교육 센터'의 새리트 제하비 대표는 17일(현지시간) 자유아시아방송(RFA) 인터뷰에서 "하마스가 북한으로부터 직접 땅굴 기술을 얻었는지는 확실치 않다"면서도 "북한이 헤즈볼라에 기술을 전달했고, 헤즈볼라에 전수된 기술이 하마스 손에 들어간 것은 맞아 보인다"고 주장했다.
bjb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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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냉전이 종식되면서 한때 소원해졌던 양측의 관계는 2007년 하마스가 가자지구를 장악하면서 다시 온기를 띠기 시작했다고 38노스는 진단했다.
38노스는 2014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지상군을 투입했을 당시 "하마스는 북한에 군사 원조를 구했다"면서 "하마스는 비밀리에 북한제 로켓과 군용 통신장비를 사들이면서 6자리수에 이르는 규모의 착수금을 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때 하마스의 동맹이었던 알나세르 살라흐 알딘 여단이 갖고 있던 물품에선 북한제 불새-2 대전차 유도 미사일이 발견됐고, 2021년 5월 가자지구에서 전쟁이 벌어졌을 땐 소수의 F-7 로켓이 (하마스 군사조직인) 이즈 앗딘 알카삼 여단에 전달됐다"고 덧붙였다.
다만 "하마스에 대한 북한제 무기의 이전은 제3자에 의해 성사됐을 수 있다"고 38노스는 짚었다. 앞서 토르 대사는 "(하마스의) 북한제 무기는 이란에 상당히 오랜 기간 있었던 것일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북한은 이달 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공격한 이후 하마스와 연대해 이스라엘을 압박 중인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에도 1980년대부터 여러차례 군사훈련을 제공하고 다연장 로켓 등 무기를 판매해 왔다고 한다.
38노스는 "2000년 이후 레바논에 도착한 북한 교관들은 헤즈볼라에 지하 벙커를 짓는 법을 훈련시켰다. 이 터널들은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의 항공 정찰을 피해 로켓 발사대를 지하에 숨기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런 움직임은 헤즈볼라를 지원하는 이란과의 협력과 발맞춰 진행됐으나 "북한의 무기 선적은 기본적으로는 외화벌이에 대한 욕구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이 매체는 평가했다.
이밖에 2015년에는 예멘 후티 반군이 정부군으로부터 노획한 것으로 보이는 북한제 스커드 미사일을 사우디아라비아에 발사하는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38노스는 "이번 전쟁의 결과가 어떻게 되든 북한과 이란, 시리아의 협력은 친이란 무장세력들에게 향후 (북한의) 군사기술을 사용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hwangch@yna.co.kr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31020153600001
통일장관 출신 與권영세, '대북전단·확성기 금지 폐지법' 발의
송고시간2023-10-21 07:01
남북관계법 개정안…대북 '시각 게시물·확성기 방송' 금지 조항 삭제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윤석열 정부 초대 통일부 장관을 지낸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은 21일 대북전단 살포 및 접경지 확성기 방송을 허용하는 내용의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대북 전단을 살포하거나 대북 확성기 방송, 대북 시각 게시물 게시 등 남북합의서 위반행위를 금지하고, 이를 위반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헌법재판소는 지난달 26일 전단 살포 금지 조항에 대해 "표현의 자유를 지나치게 제한해 헌법에 어긋난다"며 위헌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대북 전단 살포 금지·처벌 조항은 즉시 효력을 잃은 상태이지만, 헌재 위헌 심판 대상이 아니었던 대북 확성기 방송, 시각 게시물 게시 금지 조항은 여전히 유효하다.
개정안은 확성기 방송, 시각 게시물 게시 금지 조항까지 현행법에서의 금지·처벌 조항을 삭제하는 것이 골자다.
권 의원은 "2020년 김여정의 비난 담화 후 이뤄진 졸속입법을 바로잡는 의미로 헌재 위헌 결정을 반영했다"며 "(해당 행위들에 대해) 법으로 규제하는 것을 반대하는 것일 뿐, 접경지역 주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생각 또한 변함없다"고 말했다.
kc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10/21 07:01 송고
출처: https://youtu.be/jHhbC4T2cd4
출처: https://youtu.be/wcyXQQk_yhM?si=0hjSyeLBUq8PnmWv
가자전쟁 확전되면 이스라엘 지도에서 사라질 수도..
조회수 280회 · 7분 전#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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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돌아보기Gust&Thunder
4.9만
출처: https://youtu.be/bfX9PG1ibSY
이슬이 1차 진입 실패 / 나토 ATGM 하마에 유입 / 미 구축함 피격? / 위기의 이라크 미군 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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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대기 중 최초 공개일: 2023. 10. 24. #이라크 #예멘 #시리아
OCT.24.2023, 후원은 작은 목소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https://youtu.be/d0UepR-sCMk
벨 통신 309, 바이든의 신세계 질서 // 푸틴과 무엇이 다른가? // 미국 주도 단극 체제의 실상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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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전
10/19, 바이든은 이스라엘 방문 직후 미국민을 상대로 대국민 연설을 합니다. 연설의 요지는 지금의 민주당 바이든의 결정이 향후 수십년간 미국 미래에 영향 끼칠 중요한 결정이라고 하면서 자기의 결정을 미국민이 지지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바이든은 말하고 있습니다. 나는 전쟁터 현장을 방문한 최초의 미국 대통령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s://youtu.be/sJuyRbL9j0s
국제정세를 보는 바이든의 특이한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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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은 미국주도의 세계질서가 활력을 잃었지만 이를 대체할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워싱턴DC의 백악관 집무실에서 있었던 연설에서 자신이 어떻게 일본과 한국을 설득해 우크라이나에 재정지원을 하도록 만들었는지 그리고 뉴델리에서 열린 G20정상회담에서 EU, 인도, 사우디 아라비아와 철도, 항만계획을 체결했는지를 자랑했습니다.
출처: https://youtu.be/aYdpjzGqiQY
우크라이나 전황(10/21)- 로보티네에 레오파트 투입 공세 실패/우크라 북동부 국경에 러시아군 2만명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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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urncosQw_1g
붉은 암송아지를 기다리며!/중동사태와 종말론, 최후의 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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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없음 46초 전
이번 중동사태에는 지정학적 표면 아래 숨어 있는 유대인과 아랍인 사이의 갈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갈등은 종말론적 차원이기도 합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이스라엘 전쟁 : 붉은 암송아지를 기다리며라는 제목의 세르비아 작가 알렉산다라 바비치의 칼럼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출처: https://youtu.be/l5DwkckDQi4
이란과 이스라엘 서로 초강경!/미국도 버거운 지역군사강국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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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전
호세인 아미르 압돌라얀 이란 외무장관은 미국이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대리전을 벌이고 있다면서 가자지구 폭격이 계속되고 이스라엘이 지상공격을 개시할 경우 끔찍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출처: https://youtu.be/gpggx9uH5-0
독립정신 일깨운 젊은 혁명 지도자!/아프리카의 변화는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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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전
이번 방송에서는 아프리카 얘기를 집중적으로 해드리겠습니다. 먼저 10월 15일 부르키나 파소에서는 젊은 지도자 이브라힘 트라오레가 옛날의 혁명지도자 토마스 산카라의 서거 36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주재했습니다. 토마스 산카라는 1983년 쿠데타로 권력을 잡았지만 87년 암살된 비운의 지도자입니다. 그는 서방에 대항해 부르키나 파소의 주권을 지키려 애쓴 지도자입니다. 이브라힘 트라오레는 그의 영묘를 참배하면서 독립정신을 기 …
출처: https://youtu.be/lGpD5rcSNGk
[삐소장님] 국힘당 분당설 민주당 방심금물 #김태형 #ㅆㄷㄱ #국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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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전
제 채널의 모든 수익창출이 정지됐습니다. '괴롭힘'이 이유라는데 국민을 매일 엄청나게 괴롭히는 자들에게 저항하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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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4Shw7VzmJR4
"윤석열 굉장히 위급한 상태" 사우디 순방 중 들려온 날벼락, 김건희도 어쩔 줄 몰라하는 상황.. 결국 이렇게 끝나는구나? 국힘은 이미 초상집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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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xYi7mdqFvQY
이스라엘도 하마스도 난감한 상황! [코너별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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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불쇼 #이스라엘 #중동 세계로 뻗을레오 : 김종대 X 성일광 X 알파고 …
출처: https://youtu.be/P0mYFRxSjSw
이스라엘 - 이란 전쟁을 반기는 세력은 따로 있다|박현도 교수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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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9.7만회 3일 전 #중동전쟁 #증시전망 #이스라엘하마스
*본 영상은 10월 17일에 촬영되었습니다. (시청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s://youtu.be/aZAwsxu0G-Q
"중동 판도가 완전히 뒤바뀐다" 하마스가 이스라엘 공격으로 얻는 것들|박현도 교수 1부
구독자 74.1만명
조회수 11만회 5일 전 #국제정세 #중동전쟁 #이스라엘하마스
*본 영상은 10월 17일에 촬영되었습니다. (시청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바로가기: https://euro-mena.net/ …
이-팔 전쟁은 장기화될까?
한국 국민이 평화의 신으로 숭배하는 미 바이든은 대국민 연설에서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 전쟁에 대한 자금 지원을 요청하며 이를 ‘현명한 투자’ 라고 역설했다.
즉 미국은 자신의 현명한 투자가 계속 이어지길 바라며 이들 전쟁이 영원히
지속되길 원한다는 명백한 사인을 보냈다.
그래서 우리는 이-팔 전쟁이 5차 중동 전쟁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도 높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그리고 그 전쟁이 핵전쟁과 제 3차 세계 대전으로 확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이다.
지금 상황에서 현실적인 최선의 길은 이-팔 간에 갈등과 대립이 이제까지처럼
다시 수십 년 이상 이어지는 것이며(저강도 분쟁과 전쟁) 최악의 길은
이것이 중동 전체의 전쟁으로 확산되는 것이다.
물론 ‘현명한 투자’ 를 원하는 미국과 유럽 나토 국가들은
당연히 후자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
중동의 혼란은 미 군수업체에게는 신이 내린 선물이 될 것이며
그들의 로비 자금을 받을 부패한 워싱턴의 기득 정치인들과 치매 걸린 바이든은
가문을 위한 영원한 부를 쌓을 것이다.
제 3차 세계 대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이-팔 전쟁을 ‘ 현명한 투자’ 라고
대국민 담화에서 당당히 말하는 희대의 미친 전쟁광의 국가 미국이
자신을 지켜줄 것이라고 믿는 정신 나간 대한민국의 국민들도
정신을 차려야 할 것이다.
한국 전쟁도 그들에겐 단지 ‘현명한 투자’ 일 뿐이니까.
우리는 중동 전쟁의 확산으로 국제 유가가 100달러를 넘어서 200달러 아니
300달러, 400달러 오를 수도 있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야만 한다.
1973년 욤키푸르 전쟁과 같은 상황이 나온다면 이는 망상이 아니라
현실이 될 것이다.
우리는 중동 전쟁을 원치 않는 중국과 러시아가 미와 서구의 끊임없는
전쟁 야욕을 억제할 수 있길 바래야 한다.
전쟁을 ‘ 현명한 투자’ 라고 당당히 말하는 미친 국가들의 죽음의 향연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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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핵무기를 가졌으며 네타냐후는 이를 간절히 사용하고 싶어할 것이다.
그것이 유대 나치들의 기본적인 성품이니까.
물론 전략핵을 사용하긴 어려울 것이다.
그것은 게임의 규칙을 어기는 일이 될 것이니까.
하지만 이스라엘은 2020년 8월 베이루트 항구를 날려버린 전술핵을 지니고 있다.
그 전술핵은 시리아 전쟁에서도 사용됐었다.
서구 언론은 보도하지 않았지만.
아마도 그 전술핵이 사용될 수 있으며 ( 방사능이 없는 수폭과 같은 )
그러한 핵의 사용은 오히려 중동 전쟁을 세계 대전으로 확전시키는
기폭제가 될 수도 있다.
네타냐후의 이스라엘은 이미 나치와 구분할 수 없는 인종적 증오심을 기반으로 한
파시즘적인 체제를 추구하고 있다.
사법부를 무력화해 영구 집권을 노리고 있는 사법 개악의 정책 추진도
바로 그의 파시즘적인 성향에서 비롯된 것이다.
여기에 아랍인에 대한 인종적 편견과 유대우월주의가 결합되면서
유대 나치라는 희대의 정권이 탄생됐다.
그리고 우크라이나의 유대 나치인 젤렌스키와 동맹을 맺었다.
물론 그들의 배후는 나치와 파시즘, 군국주의 세력의 배후인 앵글로색슨족의
영미였다.
출처: https://muzika37.tistory.com/433
23-10-24 약소국의 비극과 강대국의 흥정 그리고 한반도의 위기
국제정치 2023. 10. 24. 11:47
앞으로 어떤 방식의 국제정치질서가 구축될 것인지는 이미 방향이 정해진 것 같다. 현재까지의 상황을 고려할때 가장 확실한 것은 미국의 영향력은 퇴조하고 중국과 러시아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과 러시아 중에서 새로운 국제질서의 형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러시아인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새로운 국제정치 질서의 구축보다는 자신의 영향력을 어떻게 유지하고 국력을 강화할 것인지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본다면 냉전은 미국과 러시아간 제1차전이었고, 지금은 미국과 러시아의 제2차전이라고 해도 크게 틀리지 않은 것 같다.
최근 두드러진 변화는 그동안 미국이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던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동유럽에서 미국의 영향력 확대를 상징하는 곳이다. 미국이 동유럽을 모두 장악하고 마지막으로 우크라이나까지 손에 넣으려다가 러시아의 카운터 펀치를 맞은 것이다. 두번째는 아프리카지역이다. 아프리카는 미국과 서구의 제국주의적 지배를 받고 있던 곳이다. 사헬지역의 군사 구데타는 미국과 서구의 영향력에 대한 도전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세번째는 중동지역이다. 중동지역은 세계에너지를 장악하기 위해서 미국이 필수적으로 확보해야 하는 곳이다. 그리고 네번째는 한반도다. 한반도는 미국이 중국과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서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 핵심지역이다.
아마도 과거같았으면 이미 미국대 중러간에는 세계대전이 벌어졌을 것이다. 그러나 현재는 핵보유국간 전쟁을 할 수 없는 것이고 보니 양측의 핵심이익이 부딪치는 지역에서 국지전이 벌어진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것이 우크라이나 전쟁이고 하마스 사태이며, 아프리카 사헬지역의 군사 쿠데타다. 여기에서 가장 위험한 지역이 한반도와 대만이다. 다른 지역은 모두 사단이 났는데 아직 한반도에는 직접적인 충돌이 없다. 한반도는 이런 의미에서 가장 위험한 지역이다. 미국은 대만에 대한 중국의 확고한 의지를 확인했기 때문에 일정수준이상으로는 나가지 않는 것 같다. 그런 점에서 한반도는 여전히 위험하다.
최근 러시아의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북한의 최선희를 만난자리에서 ‘한반도의 조건없는 안보대화’를 지지한다는 발언을 했다. 국내 언론에서는 별로 다루지 않았지만, 이는 중요한 의미를 띠고 있다. 러시아가 한반도 안보대화 문제를 꺼낸 이유가 무엇일까? 미국과 러시아의 충돌이 양측의 핵심이익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미국이 북한에 대한 군사적 공격을 할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북중러가 조건없는 한반도 안보대화를 지지한다는 것은 적어도 한반도 지역에서 군사적 충돌은 억제해야 한다는 의미가 아닐까하는 해석을 해본다.
우리가 최근 목도하고 있는 것은 현세계질서를 유지하려고 하는 미국과 이런 질서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질서를 수립하려는 러시아를 중심으로한 브릭스 체제 국가들의 세력경쟁이다. 결국 여전히 세계 정치질서는 강대국간의 경쟁과 갈등에 의해서 좌우되고 있다. 그 와중에 약소국들이 피해를 보고 비극을 겪는 것이다. 우크라이나와 팔레스타인이 겪고 있는 비극은 바로 그들이 미국적 국제정치질서가 러시아와 중국을 중심으로 하는 국가들이 주도하는 국제정치질서도 대체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전체적으로 보아 미국은 수세이고 중국과 러시아는 공세이다. 이미 우크라이나는 전쟁이 거의 막바지에 다다른 것 같다. 우크라이나는 더 이상 의미있는 전쟁을 수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언제 전면적인 반격으로 전환하여 전쟁을 종결시킬 것인지는 전적으로 러시아의 결심과 결정에 달려 있다 하겠다. 가자 문제와 관련하여 미국은 입장을 계속 바꾸고 있다. 처음에는 지상전을 단념시킨다고 하더니 점점 입장이 바뀌어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쪽으로 가고 있는 것 같다. 과거 미국은 오슬로 협정에서 2국가문제해법을 제시했었다. 불과 하루 이틀전만해도 바이든은 2국가체제를 해법으로 이야기하더니 갑자기 바뀌었다.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을 지지하고 지원하는 쪽으로 변화하고 있다.
미국이 이렇게 입장을 바꾸는 이유는 무엇일까? 당연하게도 미국내 유대인들의 압력이 상당부분 작동했을 것이다. 그러나 필자는 미국에 이번에 이스라엘이 밀리면 안된다는 인식을 하고 있는 것 아닌가 한다. 이미 중동지역에서 미국은 점점 밀리고 있다. 미국이 중동지역에 관심을 두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두말할 나위없이 에너지 때문이다. 지금의 상황이 계속되면 미국은 중동에서 손하나 쓰지 못하고 밀려나기 십상이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안전도 보장할 수 없다. 이스라엘은 과거에 미국이 중동지역에 개입하고 간섭하기 위한 교두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 즉 과거의 이스라엘은 지정학적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면, 지금은 에너지의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이다.
약 10년전에 가자지구 앞바다에 어마어마한 가스전이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만일 가자지역의 팔레스타인이 2국가체제로 독립을 하게 된다면 가자지구 앞바다의 가스전은 팔레스타인의 소유가 되어 버린다. 미국은 어차피 이란의 압박에 의해서 점점 밀려날 수 밖에 없다면 이스라엘 앞바다의 가스전은 확보해야 한다고 생각할 가능성이 높다. 네타냐후도 단순하게 팔레스타인인들이 보기 싫어서 강경정책을 쓰는 것이 아니라 가자지대 앞바다의 에너지를 독차지 하기위해서는 가자지대를 제거해야 한다고 생각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한다. 그렇다면 최근 국제사회의 규탄을 받고 있는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을 지지하는 미국의 입장 변화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보면 미국은 아무리 중동에서 밀려나더라도 절대로 이스라엘까지는 포기할 수 없다고 결론을 내린 것이 아닌가 한다. 만일 헤즈볼라가 개입하거나 이란이 개입하면 대규모 중동전쟁이 발발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전쟁이 발발하면 가자지대에서 역사상 가장 심각한 인종청소가 자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겠다. 이스라엘의 최근 가자지구의 민간인에 대한 공습은 바로 이런 이유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네타냐후가 작전지역에 남아 있는 민간인은 모두 테러범이라고 선언한 것도 향후 가자지구를 완전하게 장악하겠다는 의도를 드러낸 것이라 하겠다. 유감스럽게도 지금의 상황에서 지상작전이 이루어지면 이스라엘이 생각처럼 이루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지 않나 생각한다. 아랍은 말은 하지만 결정적으로 대응하는데 한계를 드러낼 것이고 이란은 강력하게 대응하겠지만 결국 이란이 무력으로 이스라엘을 가자지구에서 몰아낼 정도의 실력을 발휘하긴 어려울 것이다. 결국 국경지대에서 적절하게 상황이 관리되면서 가자지구는 절멸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다. 이미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런 방식의 처리에 어느정도 합의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중동문제 중재역할을 자임하고 있는 중국이 일성으로 팔레스타인문제해결 방법으로 2국가체제를 강조하는 것도 다 이유가 있다 하겠다. 중국으로서는 사우디와 관계강화를 통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함께 가자지구의 가스전 접근에 우월적 지위를 확보하고자 하는 의도도 상당부분 작동하고 있다고 하겠다. 즉 중국이 중동지역의 중재에 적극적인 것은 자국의 실질적인 이익확보에 중요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렇게 보면 한반도 주변에서도 언제 어떻게 무슨 일이 일어나게 될지 모른다. 한반도에서도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고 대비해야 할 것이다.
출처: http://www.jajusibo.com/63603
[민족위 정론] 미국의 시대는 끝났다
신은섭 통신원 | 기사입력 2023/10/23 [23:21]
<순서> 1. 하마스는 왜 지금 이스라엘을 공격했을까? 2. 미국은 난감하다 3. 반미로 들끓는 중동 민심 4. 전 세계가 목격하는 미국 패권 약화 5. 미국의 선택은 1. 하마스는 왜 지금 이스라엘을 공격했을까?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으로 양측의 사망자가 6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그 중 팔레스타인 사망자는 5천 400여 명에 달합니다. 이 전쟁은 이스라엘이 미국과 영국 등의 서방 국가를 등에 업고 팔레스타인 영토를 무력으로 점령한 때로부터 시작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팔레스타인의 독립을 인정하라는 국제사회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학살, 납치, 고문 등의 만행을 자행해왔습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통치하고 있는 하마스는 그동안 이스라엘의 공격에 무력으로 대응해왔습니다. 그러나 5,000발이 넘는 로켓포 발사, 드론으로 이스라엘 감시탑 폭파, 동력 패러글라이더와 트럭과 오토바이, 모터 고무보트 등의 다양한 수단을 통한 이스라엘 침투 등의 ‘전례 없는’ 공격을 감행한 것은 처음 있는 일입니다. 하마스는 지하 터널을 마련하는 등 이번 공격을 수년간 준비했다고 합니다. 이스라엘의 무차별 공습에 대해서도 예상했을 것이며 지상전을 벌이는 것도 준비되어 있을 것이라는 추측도 나옵니다. 하마스의 공격이 우발적 공격이 아니었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공격의 시기를 정하는 데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시기에 대한 ‘판단’이 존재했다는 것입니다. 먼저, 올해 들어 이스라엘의 만행이 극에 달했습니다. 극우 인사로 알려진 이스라엘의 네타냐후 총리는 팔레스타인 서안지구를 이스라엘 영토에 강제 병합할 것을 천명했습니다. 불법적으로 이스라엘 정착촌을 확대하고 팔레스타인에 대한 차별적인 조치를 지속해왔습니다. 유엔인도주의기구에 따르면, 이스라엘 정착민들이 올해 들어서만 팔레스타인 주민을 700회 이상 공격했는데, 통계가 집계된 이래 역대 최다 횟수라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살해된 팔레스타인인은 집계된 바로만 227명이라고 합니다. 이스라엘군에 의한 학살 만행도 끊이질 않았습니다. 2000년대 초 이후 처음으로 아파치 헬기가 배치되는가 하면, 드론을 통한 공격과 이스라엘군 1,000명을 동원한 군사 작전으로 숱한 팔레스타인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지난 3월에는 이스라엘 보안군이 자전거를 탄 14살 소년을 총으로 쏴 살해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팔레스타인 국경을 완전히 봉쇄해 생활필수품과 구호품의 반입을 차단하기도 했습니다. 팔레스타인은 이대로 죽거나 싸워서 죽거나 차이가 없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싸워서 팔레스타인 독립을 이루겠다는 의지도 굳건해졌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시기 판단에 큰 영향을 미친 것은 미국의 패권 약화였을 가능성이 큽니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전쟁이 국제사회에서의 미국 영향력 약화와 다극화 체제 전환의 상징적 사건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라크에서의 ‘값비싼’ 전쟁과 아프가니스탄에서의 ‘굴욕적 철군’이 미국을 약자처럼 보이게 했다는 이야기를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미국의 유명 블로거이자 시사 평론가인 노아 스미스는 “완전한 다극화 시대가 도래”했다고 분석하기도 했으며, 월스트리트 저널은 이 전쟁이 세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 러시아와 중국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미국은 그동안 이스라엘의 든든한 뒷배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1948년 이스라엘을 정식 국가로 인정해주면서 국제사회에서 이스라엘을 공식화해준 것도 미국이었고, 3, 4차 중동전쟁 당시 외교적, 군사적으로 이스라엘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 것도 미국이었습니다. 미국이 이스라엘을 멸망 위기에서 건져냈다는 말이 나왔을 정도로, 미국의 존재는 이스라엘의 존립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2017년 미국은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공식 인정한다고 선언한 뒤 주이스라엘 미국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이전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예루살렘은 국제법상 어느 나라의 소유도 아닌 도시입니다. 실제 동예루살렘의 주민의 대다수가 팔레스타인인이며, 유엔 안보리도 예루살렘이 이스라엘 수도가 아니라고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미국이 자기의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옮기며 이스라엘의 불법적인 영토 확장을 노골적으로 편들어준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 미국의 세계 패권이 약해지는 여러 현상이 연이어 나타났습니다. 하마스는 미국이 이스라엘을 돕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계산을 했을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과의 전쟁에서 미국이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못한다면, 쉽지는 않아도 승산이 있다고 판단했을 수 있는 것입니다. 2. 미국은 난감하다 바이든 미 대통령은 하마스를 “순수하고 완전한 악”이라고 지칭하며 이스라엘에 강력한 지지를 보냈습니다. 미국은 탄약을 비롯해 전쟁에 필요한 무기를 조건 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항공모함 제럴드 포드호와 드와이트 아이젠하워호를 이스라엘 근해에 파견했고, F-15·F-16 전투기와 A-10 공격기를 증강 배치했습니다. 2,000명 규모의 비전투 병력 지원도 약속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미국의 최고 동맹으로 꼽히는 나라이니 미국은 이스라엘을 지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안 그래도 이 전쟁이 미국의 패권 약화로부터 비롯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자기 동맹 하나 제대로 지켜주지 못한다는 인상을 줄 순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미국의 속내는 복잡합니다. 미국은 전쟁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것이 부담스럽습니다. 북한과 중국, 러시아의 연대가 더욱 강화되는 상황에서 미국은 이 국가들을 상대로 패권을 지키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도 힘겨운 마당에 중동까지 신경 쓸 여력이 없습니다.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야반도주하듯 철군한 것과 전통적인 친미 국가인 사우디의 이탈은 미국의 중동 패권 상실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었습니다. 그래서 미국은 중동 국가들과 적당히 관계를 개선, 강화하며 약해진 패권을 차츰 회복하고자 시도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이 제재로 인해 동결했던 이란의 자금을 풀어준 것도, ‘국제사회의 왕따’로 만들겠다던 사우디와 동맹 수준의 상호방위조약을 추진했던 것도 이런 흐름에서 일어난 현상입니다. 그런데 이런 미국의 노력은 모두 물거품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번 전쟁이 발발하며 대부분의 중동 국가들은 팔레스타인의 독립을 지지하고 나섰고, 미국과 서방 대 중동 국가의 구도가 형성되었습니다. 미국은 이란의 자금을 다시 동결했고 사우디와의 상호방위 조약 논의는 중단되었습니다. 미국이 바라던 중동의 새 질서 구축도 중단되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미국은 표면적으로는 이스라엘을 지원하지만, 어느 정도 수준에서 이 전쟁을 마무리 짓고 싶어 합니다. 이스라엘을 방문한 바이든은 “분노를 느끼되 그에 사로잡혀서는 안 된다”라며 이스라엘의 자제를 촉구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지상군 투입을 준비하자, 바이든이 직접 나서 지상군 투입을 연기하도록 이야기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미국 CNN과 영국 BBC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과 서방 국가들이 이스라엘의 지상공격을 연기하라는 압력을 넣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캐나다 정상들은 ‘민간인 보호’를 강조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는데, 지상군 투입을 막고자 하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미국 속은 모르쇠입니다. 최근 이스라엘은 공습 이후 지상전으로 저항 세력을 제거한 뒤, 가자지구에 새 정권을 수립한다는 3단계 작전 계획을 공식화했습니다. 네타냐후를 비롯한 이스라엘 극우 인사들은 이번 전쟁을 통해 팔레스타인을 완전히 점령하고 자기 권력 기반을 강화하려는 야욕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국가안보장관은 소총 1만 정으로 민간인들을 무장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4,000정은 구입이 끝났다고 합니다. 이 총은 국경 근처 이스라엘 마을과 서안지구 정착촌 등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하니, 이스라엘 민간인에 의한 팔레스타인인 살해 범죄는 더 급증할 것입니다. 3. 반미로 들끓는 중동 민심 중동 민심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전쟁이 발발하자 각국이 팔레스타인을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이란의 라이시 대통령은 “팔레스타인의 정당한 방어를 지지한다”,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과 그 지지자들은 이 지역 국가들의 안보를 위험에 빠뜨린 책임이 있다”라고 밝히며 이스라엘에 책임을 물었습니다. 이스라엘과 관계 개선을 도모했던 사우디아라비아도 빈살만 왕세자가 나서 “팔레스타인 국민의 정당한 권리 추구, 존엄한 삶을 위한 노력, 희망과 열망 실현, 정의와 지속적인 평화 달성을 위해 계속해서 팔레스타인 국민의 편에 서겠다”라고 발표했습니다. 요르단 압둘라 2세 국왕 역시 팔레스타인 독립을 인정하는 것이 지역 평화를 위한 유일한 선택지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의 병원을 공습해 숱한 민간인 희생자를 낳자 이에 대한 강한 규탄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요르단, 이집트, 아랍에메리트연합, 이라크, 카타르 등이 이를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고,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도 “가장 기본적인 인간적 가치도 없는 이스라엘의 공격 사례”라며 국제사회의 행동을 촉구했습니다. 에르도안은 “미국 항모 전단의 이스라엘 배치는 가자지구에 대한 공격과 심각한 학살로 이어질 것”이라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중동에서 반이스라엘 시위를 넘어서 반미 시위가 퍼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이 이스라엘을 군사적으로, 외교적으로 지지하고 나서는 것이 중동 민심에 불을 지른 격이 되었습니다. 레바논에서는 “미국은 악마”, “미국에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돌을 던지고 주변에 불을 지르며 미 대사관을 향해 진입을 시도하는 등 격렬한 시위가 전개되었습니다. 튀르키예, 이집트, 이란, 요르단, 예멘, 튀니지, 이라크 등에서도 미국과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해당 국가의 국기를 불태우는 등 시위가 진행되었습니다. “제 생각에 미국은 이 모든 일에서 가장 나쁜 악마입니다. 그들은 단지 악일 뿐입니다”라고 밝힌 이집트 시위 참가자의 이야기는 중동에서의 반미 정서가 어떤 수준인지를 보여줍니다. 이라크와 시리아에서는 여러 미군 기지를 겨냥해 드론과 로켓을 사용한 공격 시도도 있었습니다. 미군이 공격 대상이 되는 상황에 미국은 잔뜩 긴장하고 있습니다. 분노한 민심은 미 대사관을 넘어 미군기지로 향하고 있고, 그 방식도 구호가 아닌 힘의 행사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안 그래도 중동지역에서 좁아질 대로 좁아진 미국의 입지가 이번 전쟁으로 인해 더더욱 좁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조만간 중동에서 미군 철수 바람이 거세게 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4. 전 세계가 목격하는 미국 패권 약화 위에서도 말했듯, 미국은 이스라엘을 자기 뜻대로 통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자체가 미국의 패권 약화를 의미합니다. 이스라엘을 지원하는 것도 허덕이는 모양새입니다. 이스라엘이 포탄 부족을 호소하자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지원하려고 했던 155mm 포탄을 이스라엘로 보낸다고 합니다. 이전에는 이스라엘에 비축했던 155mm 포탄을 우크라이나에 보냈다고 하니,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의 포탄 쟁탈전, 미국의 포탄 돌려막기입니다. 미국의 정치력도 말밥에 오르고 있습니다. 바이든은 이스라엘을 방문하며 요르단을 찾아 요르단 국왕,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 이집트 대통령 회담을 추진했으나, 가자지구 공습으로 인해 취소되었습니다. 회담을 취소한 것은 바이든이 아니라 중동 정상들 쪽이었습니다. 이를 두고 영국 BBC는 “몇 년 전만 해도 아랍국가들이 미국 대통령을 상대로 이렇게 거부할 용기가 없었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여론전도 잘 안 먹히고 있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하마스 악마화에 열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세계 여론은 미국의 바람과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모양새입니다. 하마스 악마화를 노린 ‘아기 참수’는 가짜뉴스라는 것이 빠르게 밝혀졌습니다. 가자 병원 공습도 미국과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소행이라고 발표했지만, 이 발표를 믿는 사람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워싱턴포스트(WP)는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책임이라는 바이든 대통령 연설에는 아무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라고 꼬집기도 했습니다. 전 세계에서는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시위가 전개되고 있습니다. 영국 런던에서는 무려 10만 명이 참가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도 미국 연방의회 사무동을 수백 명이 점거하는 시위가 일어나고, LA, 뉴욕 등에서 수천, 수만 명이 참가하는 시위가 일어났습니다. 모든 것을 미국의 뜻대로 하던, 강력한 제국으로 군림하던 미국의 시대가 저물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전 세계가 실시간으로 목도하고 하고 있습니다. 5. 미국의 선택은 미국은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새 시대로의 전환을 수용하고 평화와 공존, 번영의 새 질서를 구축하는 데 나선다면 참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제국주의는 전쟁과 억압을 포기할 줄 모릅니다. 평화와 공존의 길을 스스로 선택하는 법이 없습니다. 그것을 선택하는 순간 자기 존재가 허물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위기에 내몰릴수록 전쟁으로 돌진하는 것이 제국주의의 본성입니다. 미국은 중동에서 땅에 떨어진 자기 위상을 회복하기 위해 더 과잉된 몸짓을 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당장 이번 사태가 발발하자 중동뿐만 아니라 한반도와 동북아에 항공모함을 보낸 것을 봐도 그렇습니다. 미국은 중동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를 포함해 자기가 관여하고 있는 모든 전선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공언하며 자기 힘을 과시하려 들었습니다. 극도로 불안하기 때문입니다. 힘의 과시는 힘의 사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미국은 자기 패권을 지키기 위한 가장 첨예한 대립의 장에서 그 힘을 사용하려 들 것입니다. 그리고 미국의 피해를 최소화하게 해줄 대리자를 찾을 것입니다. 자기 힘이 예전보다 약해졌기 때문입니다. 미국이 끊임없이 동북아와 한반도에 눈을 돌리는 이유입니다. 미국은 이스라엘과 우크라이나 지원에 버거워하는 중에도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레이건호를 한반도에 들이밀어 한·미·일 연합해상훈련을 벌이고, 전략폭격기 B-52H를 전개해 한미연합훈련과 한미일 연합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조금의 반대도 없이 미국의 뜻대로 수행해주는 전쟁 돌격대 윤석열이 있으니, 정말로 위험천만합니다. 우리가 사는 이 땅이 미국의 패권 수호를 위한 전장으로 전락할 수 있는 것입니다. 스스로 포기를 모르는 미국과 윤석열을 포기시킬 힘이 더 크게 작용해야 할 때입니다. 그러니 우리 촛불 국민의 몫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미국의 뜻을 대리해줄 윤석열을 몰아내는 것부터가 시작입니다. 윤석열을 탄핵하기 위한 촛불의 투쟁은 이 땅에서 전쟁을 막아내는 강력한 힘이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 세계 평화를 수호하는 촛불을 높이 치켜듭시다. 🔸 ‘민족위 정론’은 당당한 나라, 하나된 겨레, 민주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는 <자주민주평화통일민족위원회>(약칭 민족위)에서 한 주에 한 번 발표하는 논평 형식의 글입니다. 민족위 소식지 ‘피움’에 실리며 자주시보에도 기고 형태로 싣고 있습니다. 🔸 민족위 회원가입 : bit.ly/민족위원회가입 🔸 후원 : 우리은행 1005-604-265463(자주민주평화통일민족위원회) 🔸 민족위 블로그 : https://blog.naver.com/oneminjok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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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스라엘..피의 일요일 공습..가자 지구 400명 사망..서안지구, 시리아 레바논 공격..미국 휴전 거부
때가올지니깨어있으라 ・ 2023. 10. 23. 14:08
이스라엘 관리는 가자지구에 휴전은 없을것이라고 말함..
미 국무장관 블링컨, 이-팔 휴전 거부
Blinken Rejects Idea of Gaza Ceasefire Despite Massive Child Casualties - News From Antiwar.com
Secretary of State Antony Blinken on Sunday rejected the idea of the US calling for a ceasefire in Gaza when confronted with the massive number of child casualties in Israel’s onslaught. “UNICEF says 1,524 children have been killed in the Gaza Strip during these bombings. Why isn’t the US calling fo...
news.antiwar.com
미치 맥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중국, 러시아, 이란은 새로운 악의 축 이라고 말함...
헐.. 이건 대놓고..전쟁 선포네요.
이스라엘 경제부 장관:
"우리는 뱀의 머리, 이란을 때릴것이다."
헐...
강대강으로 가면..전쟁이겠네요.
팔레스타인 통신사는 일요일 하루 가자지구에서
400명 이상 사망했다고 보도함..
이로서...
지금까지..팔레스타인 사망자수는 4700명으로 늘어남..
알자지라 방송은 일요일 저녁 공습이
가자에서 가장 피비린내 나는 밤이었다고 보고함
왜 이스라엘은 서안지구까지 공격할까?
거긴 하마스도 없는데... 대체 왜?
왜냐하면...
이 전쟁은 가자 지구에 대한 전쟁이 아니라..
팔레스타인 전체에 대한 전쟁이기 때문이다.
와우.. 서안, 가자지구..둘다
완전히 다 쓸어버리려는듯...
이스라엘 군대가 레바논 헤즈볼라 군 시설 공격
시리아 다마스커스와 알레포 공항도 폭격
X에서 Antiwar.com 님 : "Israel Again Bombs Syria’s Damascus and Aleppo Airports One civilian was reported killed in the strikes by Dave DeCamp @DecampDave #Syria #Israel #Damascus #Aleppo #Gaza https://t.co/alPxbBVebx https://t.co/1aPREsLpUY" / X (twitter.com)
이스라엘은 25개 병원들을 모두 비우라고 말했네요..
악마들...
14개 트럭이 이집트 국경 통로 라파 를 통과했다고 합니다.
단... 연료는 금지했네요.
현재 20대 트럭은 모두 통과 했다고 합니다.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는
이스라엘이 국제법을 준수하고 민간인 살상을 금지할것을
성명서로 발표했네요.
와우..잘했네요.
에구..석려리는...?
인도 모디 총리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구호물품 보냈네요.
그레타 툰베리..
팔레스타인과 가자 지구 연대 시위 벌임..
왠일이야? 하는 순간....
이스라엘 교육부 장관이 그레타 툰베리의 기후활동을
커리큘럼에서 삭제함..
헐...
정말 이스라엘은 악랄하네요.
중국 외교부는 팔레스타인이 자신들의 권리인 국가를 세워야 한다고 말했네요.
옳소!!
더글라스 맥그리거 대령은 아이젠아워의 발언을 인용했네요
1955년 아이젠아워가 그렇게 말했답니다.
만일 나토가 앞으로 10년간 계속 존재한다면..
우리는 실패할것이다..
1955년이면.. 이제 70년 다 되어가네요.
미국이 계속 실패로 가고 있네요.
맥그리거 대령 트윗:
1991년에 존재했던 미군은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육군을 모집할수가 없다.
미국은 하나의 주요전쟁과 하나의 비상사태에 대비하도록 구성되어있다.
그러나..현실은 미국은 하나의 주요 전쟁을 위한 구조조차 갖추고 있지 못하다..
미국은 무의미한 점령 전쟁을 통해 싸울수 있는 능력을 해체했다.
우리는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
우리가 누구에게 투표하던지간에...
미국의 정책은 똑같다...
그 이유는 미국의 민주당 공화당은 단일한 하나의 정당이며..
미국의 국회의원들은 다양한 기업, 외국제약사 등등
로비스트가 소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은 정치가 정말 바뀌어야 한다.
네타냐후는 수년동안 하마스를 지원해왔다..
이제 마침내...그 폭탄이 터졌다.
네타냐후는 가자와 서안을 분할하는 전략을 취했다.
(마치 한반도를 남과 북 분단시킨것 처럼..)
이로인해..팔레스타인 자치정부 대통령..
마흐무드 압바스 대통령의 권한을 약화시켰으며..
하마스 조직의 입지만 강화시켜주는 꼴이 되었다.
이 전략적 의도는
팔레스타인 정부의 국가 설립을 방해하는것이 목적이었다.
이스라엘의 사악한 이런 목적 때문에
하마스는 테러조직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간접적인 협상대상으로의 입지를 굳혀왔다.
헐... 이스라엘은 정말 악마네요.
미국 공화당 하원 의원 브라이언 마스트 라는 사람이..
이스라엘 정부에 고용되었다?
이스라엘 군복을 입고 설치고 있다고 함..
쇼킹하네요.
https://thegrayzone.com/2023/10/14/israels-govt-foreign-affairs-committee/
태그#Syria#Israel#Damascus#Aleppo#Gaza
[출처] 5. 이스라엘..피의 일요일 공습..가자 지구 400명 사망..서안지구, 시리아 레바논 공격..미국 휴전 거부|작성자 때가올지니깨어있으라
첫댓글 다극화가 더욱더 촉진 되게군요.....
다른건 제가 무식해서 모르는데 브라이언 마스트의원이 이스라엘군 특수요원으로 고용된건 정말 놀랍군요.... 앞으로 저 곳의 생태계상 저 사람이 이스라엘군 군인으로 역할을 맡을뿐 아니라 false flag를 위한 위장 하마스요원 또는 위장 테러리스트로 선발될지도 모르잖아요.... 적대적공생자관계가 기본교리인 저 세계에서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보이는 예상입니다. 전쟁에 중독된 서구딥스일루미는 자기국민, 자기식구까지 속이면서 적으로 돌리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들의 전쟁은 아무런 목표가 없는 그냥 살상과 끝없는 허실상란으로 쾌감과 희열을 느끼는 정신병리학적 증상입니다.
어차피 바이든은 자기아들도 관리못하는 인간이고 바이든아들은 사회적으로 수없이 물의와 민폐를 끼친 인간이라는데 그 진상이 낱낱이 보입니다.
https://www.msn.com/ko-kr/news/world/%ED%8C%94%EB%A0%88%EC%8A%A4%ED%83%80%EC%9D%B8-56%EB%85%84%EA%B0%84-%EC%A0%90%EB%A0%B9%EC%97%90-%EC%8B%9C%EB%8B%AC%EB%A0%A4-%EC%9C%A0%EC%97%94-%EC%82%AC%EB%AC%B4%EC%B4%9D%EC%9E%A5-%EB%B0%9C%EC%96%B8%EC%97%90-%EC%9D%B4%EC%8A%A4%EB%9D%BC%EC%97%98-%EC%82%AC%ED%87%B4/ar-AA1iNk1u
가자전쟁과 관련하여 이스라엘이 유엔 사무총장에게 사퇴를 요구했다는 소식입니다. 푸틴도 아주 불리하게 몰렸어도 이렇게까지
하지는 않았습니다. 이스라엘의 이런행보가 적반하장적 행태로 보이기도 합니다.
이런 요구까지 하는 이스라엘과 네타냐후의 속사정이 어떠한지는 알 수 없으나 또 다른 한편의 시각으로 보면 네타냐후가 심리적으로
공황상태에 빠져있다는 반증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아주 막다른 골목, 코너에 몰려있는 네타냐후가 사리분별 판단능력을 상실한 상태에
빠져 이런 막말과 억지를 부리는걸로 보입니다.
네타냐후의 유엔 사무총장에 대한 이런 무례와 몰상식은 결국 자기명을 재촉하는 자살골로 작용할걸로 보입니다.
이미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는 불가능한 윤석열이 자꾸 북한을 자극하여 충돌을 유도하는 게
유일한 해법인가 봅니다. 그러다가 어느 한 곳에 포탄이라도 떨어진다면 그 인명피해는 어쩌려고
무모한 짓을 하는지! 윤석열이야 새끼도 없으니 저혼자 죽으면 그만이지만 대다수 국민은 그게 아니지 않나요?
역사는 바꾸고 바꾸어도 계속 반복되고 반복되는것인가요? 과거 전두환과 김대중의 구도가 오늘날와서 한동훈과 이재명의 구도로 재현된다고 오버랩되는 까닭은 뭘까요? 역사의 바꿀수없는 데칼코마니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