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대구 살공입니다 대구에서는 살인공주라고 들하는데...
그냥 살공이라고 부르면 되지요
넘 고마웠거든요
제가 다리가 좀 아파서 아무런 준비두 못해갔어요
땡큐복두 준비안하구 화장두 안하구 그냥 살공패션으로 갔는데..
그냥 기분두 안좋구 그래서요..
근데 설가서 언니랑 많은 사람들이랑 애기하니까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음.. 그게 바로 라속인들 때문이 아니겠어요
하였튼 고마웠습니다
이상 살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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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구여?
뭣이냐...뒤풀이는 커녕 파뤼 엔딩두 못보구 집으로 와야했으니깐여. ㅠ ㅠ
일욜 아침 일찍 시험보러 가야해서 우짤수 없었지염. 그래두 저녁 10시에 간다는 것이 공연은 다 볼라구 애쓰다보니 결국 11시경에 나왔슴다.
택시도 안잡혀서 결국 모범타구...물론 페이는 멋진 맨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