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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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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기타 엄마 갱년기오는날=집 떠나야할 시기
개미관찰 추천 0 조회 6,247 24.07.03 16:43 댓글 4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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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03 16:46

    첫댓글 내 사춘기 악귀들린 시절을 되새기며 버텨!

  • 24.07.03 16:49

    아니 왜 아빠는 제외하냐거 ㅋ

    울 아빠 지금 3년인가 4년 됐거든?????????????
    진짜 힘들더라
    우울증까지 와서 자신감 이빠이 잃고
    격한 사춘기 보내고 있다 다같이;

  • 24.07.03 16:50

    나 고3, 언니 대1 때 엄마 갱년기 왔거든....

    수능 치자마자...
    내성적으로 갈수있는 학교들 중에
    집에서 제일 먼 대학교에 원서 넣음

    엄마 덕분에 비출산 비혼 다짐하게 됨

  • 24.07.03 16:50

    아들들한텐 안그런다니까? 딸이니까 더편해서 그런거래 어이없어..ㅋㅋㅋㅋ

  • 24.07.03 16:52

    나는 내가 더 심했었기때문에.. 사랑으로 그럭저럭 잘 버팀 내남동생은 결국 나가살았지만 덕분에 엄마랑 많이 가까워짐 엄마 사랑햐
    아그리고 나도 생리하거나 해서 ㅈㄴ예민할땐 걍 진짜 존나게싸우기도 함 ㅋㅋㅌㅋㅋ ㅎ

  • 사실 떠나고 싶어도 아빠없이 혼자사는 엄마가 불쌍하고 미안해서 못나가겠음ㅠㅜ 경재적으로나 감정적으로 나한테 기대는게 너무커서...

  • 24.07.03 16:55

    구라안치고 출근하는사람 새벽 4시까지 붙잡고 울고불고 폭언하고 존나 힘듬... 기분좋다가 갑자기 난리남 진짜 시한폭탄이야..
    떨어져 살면 애틋해지고 함부로 못해 서로의 관계를 위해서 따로 사는게 좋음

  • 24.07.03 17:01

    진ㅋ자 떠나세요 여시들.. 나는 경고했다..

  • 24.07.03 17:02

    지금 그러고 있는데 나도 한지랄해서 그냥.. 서로 지랄하고 풀리고 반복하는중ㅎㅎ 그치믄 엄마 사랑해..

  • 24.07.03 17:04

    떠나서 살아도 스트레스 받는 판국에
    같이살면....

  • 이때 엄마한테 온갖 걸로 맞은 듯ㅋㅋㅋㅋㅋ 엄마 등쌀에 난 사춘기도 없이 지나갔는데.. 이때 제대로 사춘기 못 보내서 어른 돼서 사춘기 온 것 같아.

  • 24.07.03 17:07

    시바 격일로 돌아가면서 지랄해서 곧 나감..

  • 24.07.03 17:08

    ㄹㅇ임

  • 24.07.03 17:08

    울엄마 나 19일때 갱년기 왔는데
    어느 정도면 신경계 문제생겨사 엄마 구안와사 옴 ㅠ 10년전인데도 아직도 저릿한거 남았대..ㅠ

  • 24.07.03 17:13

    갱년기 오면 본인이 스스로 아 내가 예민하고 쉽게 화가 나는게 갱년기라서 그렇구나 라는 생각 많이들 못하지..? 차라리 본인이 인지하고 있으면 나은데

  • 24.07.03 17:21

    우리집은 어머니 갱년기 지나갔는데... 그냥 나 돈도 안벌고 등골빨던 불효자식이던 시절에 우리엄마도 안버리고 키워줬지 하는 생각으로 버팀... 갱년기 짜증은 우울증 될수도 있음 ㅠ 뭐 독립해서 나가는 방법도 있겠지만... 부모님이랑 사이좋았다면 엄마 인생의 한 챕터를 정리하는 기간이라 생각하며 챙겨드리는 것도 도리일 수 있다고 생각함... (물론 가정마다 다름)

  • 24.07.03 17:26

    나 고2-고3 때 엄마 갱년기 오셔서...
    엄마가 그 때 40대 중반쯤이어서 갱년기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엄마는 갑자기 이랬다저랬다 예민하지 내가 딱히 잘못한 것도 없는데 승질내지.... 지나고보니 갱년기여서 그랬구나 싶은데 엄마 나한테 너무 했어

  • 24.07.03 17:26

    ㄹㅇ…정말엄마가형제들얼굴보는것조차도 싫어해서…그냥강제로멀어진시기ㅎ자취해서다행이지….아빠가제일불쌍했음그때…

  • 24.07.03 17:29

    애낳을 생각 있으면 이것도 잘 생각해야될듯 난 안낳을거지만.. 엄마 갱년기때 나도 오빠도 질풍노도여서 조오오오온나 힘들었음

  • 24.07.03 17:29

    우리집은 갱년기 그냥 저냥 집에서 마주치는 일이 없어서 지나쳤는데 회사 상사가 갱년기 오니까 미쳐버리겠더라. 출근 아침 점심전 점시 점심 직후 오후 퇴근직전 다 기분이 다름. 진짜 여자가 아니라 남자갱년기가 갑이다.

  • 24.07.03 17:35

    근데 아들한텐 감쓰짓 안함 ㅅㅂ

  • 24.07.03 17:38

    난 엄마가 사춘기 때도 아플 때도 다 나몰라라해서 나도 나몰라라해버림ㅎ

  • 24.07.03 17:39

    아빠가해여하눈곤데 대부분 ... 투명개비라 딸들이하는듯 ㅠㅠ ㅅㅂ

  • 24.07.03 17:54

    엄마 사춘기라고 받아줄 필요xxx
    딸은 남편이 아니고 자식입니다.

  • 근데 따로 사니까 들어오라고 난리난리던데 ㅎㅎㅎㅎㅎ 갱년기 진짜 힘들긴한가본데... 음 모르겔다

  • 24.07.03 18:18

    자식한테 웬만하면 화 안내는 엄마가 나한테 넌 진짜 싸가지 없는 딸이라면서 울더라 ㅠㅠㅋㅋㅋㅋ
    나 그때 대학 졸업반이라 예민하고 서류 떨어져서 우울하던 시기였는데 대꾸 잘 안했다는 이유로ㅋㅋㅋㅋㅋㅋㅋㅋ
    몇년 지나니 다시 천사 되셨어^^....

  • 24.07.03 18:19

    나도 독립 못해서 나도 이상해져서 독립 추천

  • ㅇㄱㄹㅇ... 난 고3때 엄마 갱년기와서 진짜 전쟁이었음

  • 24.07.03 18:46

    진짜 좆같음

  • 24.07.03 18:47

    특히 울아빠 갱년기 절정이라 지금 나 9월에 집사서 나감...힘드러따 진짜...

  • 24.07.03 18:58

    엄마 갱년기 올 때 가부장적인 아빠마저도 눈치봄
    그냥 짜증내는 거라 다르달까 갱년기 아우라가 뿜어나와 저절로 눈치챙기게됨

  • 24.07.03 19:05

    ㄹㅇ힘듬.....

  • 24.07.03 19:13

    갱년기는 사춘기처럼 말걸면 아 몰라!! 말걸지말라고!! 하는게 아니라 먼저 이것저것 시비를 걸어..

  • 24.07.03 19:26

    난 엄마가 나 사춘기때 단한번도 뭐 받아준적도 없고 오히려 더 소리지르고 그랬어서 나도 엄마 갱년기때 똑같이 안받아주고 대판 싸움 ㅎㅎ 그래도 엄마라고 몇번 참아줬는데 모든 말투가 언성높아져있고 짜증뿐임

  • 24.07.03 19:34

    말버릇이 아니 그게아니고 ㅋ 이걸로 시작하더라... 밖에서는 사교성 좋고 말 잘 하는 걸로 인기있는 사람인데도...

  • 24.07.03 19:39

    우리엄마는 60대인데 갱년기가 딱히 없었던 것 같아… 왜지?

  • 24.07.03 19:50

    애저녁에 탈출해서 다행임 절대같이못살아 예의없어서

  • 24.07.03 19:51

    나 고딩 때 엄마 갱년기였는데 와… 진심 지옥이었음

  • 밀국 살아서 다행이었지. 호메는 남자라 그렇게까지 안 했을 거니까

  • 24.07.03 22:29

    ㄹㅇ 그나마 떨어져있어 다행이었다 ..

  • 24.07.25 23:12

    엄마 갱년기 +나 우울증=파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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