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관계자 "사고 알아야 하는데, 면회도 다 거절당해" '급발진이었다'는 취지 진술… "브레이크가 안 들은 것 같다"
16명의 사상자를 낸 '시청역 교차로 역주행 사고' 가해 차량 운전자가 3일 자동차보험 회사 측 관계자의 방문을 거절했다.
사고 당일 가해 승용차를 몰았던 A 씨(68·남)는 현재 갈비뼈 골절상을 입고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받고 있다. 이날 A 씨의 자동차보험회사 측 관계자가 사고 조사를 위해 병원을 방문했지만, A 씨가 면회를 거절해 발길을 돌렸다.
보험회사 측 관계자는 " 보험 처리하려면 사고 내용을 일단 알아야 하는데 연락도 안 되고 사고 내용을 아무것도 전달받은 게 없어서 병원에 직접 온 것"이라며 "면회도 다 거절당하고 (차 씨) 얼굴도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가해자 측은 이번 사고가 급발진이 원인이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내가 급발진이라면 억울해 미치겠어서 보험사고 뭐고 다 말하고 다니겠다..블박 다 까고 어디서 출발했는데 어디서 갑자기 뭐가 안됐고 어쩌고 사고상황 구구절절 읊고 다닐듯(급발진이라도 이번 사건 말이 안됨 끝차선에서 충돌한게 아니라 반대편 인도로 넘어감) 근데 급발진 주장만 하고 면회 거절..?
내가 급발진이라면 억울해 미치겠어서 보험사고 뭐고 다 말하고 다니겠다..블박 다 까고 어디서 출발했는데 어디서 갑자기 뭐가 안됐고 어쩌고 사고상황 구구절절 읊고 다닐듯(급발진이라도 이번 사건 말이 안됨 끝차선에서 충돌한게 아니라 반대편 인도로 넘어감)
근데 급발진 주장만 하고 면회 거절..?
보험사 면회하면 급발진 구라 뽀록날까봐 그럴듯
사과는 했어?
진짜 이해를 못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