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30131191511700
링크는 여기..
퍼센트로는 엄청 오르는 것 같은데 실제 더내는 액수는 (본인부담금 기준)
소아과 야간 진료 (오후 8시~아침 7시): 3천원 -> 5천 백원
중환자실 의사 더 쓸 경우 얹어주는 가산금: 1인당 천 팔백원/ 하루당
근데 이거 가지고
비싸서 애 못 낳겠다는둥..
박근혜 의료 정책이 서민 죽인다는 둥...
참 어이가 없네요. 1년에 야간 응급실을 얼마나 가며, 한 번 가서 이천원 더 내는 게 얼마나 아까운 건지...
중환자실 담당 의사 딱지 달려면 기본 11년 + 3년 도합 14년 공부한 의사가 한 명 찰싹 붙어서 야간 및 새벽에 응급 콜받고 대기
하고 있는 건데 한 명당 천팔백원씩 더 받는 걸 아까워하는 건지...
댓글 반응 보면서 마음이 참담하네요. 야간에 애기 데리고 대학병원 응급실 가면 기본 3~6 시간 걸리고 돈도 5만원 정도 나가는데
악플 다는 자식들은 가보기나 하고 이런 글 싸는 건지... 비싸다고 아우성인 애들은 거지근성이 밴 건지.. 아님 뭘 모르는 건지...
첫댓글 50%가 먼저보이면 부정적으로 볼수밖에없죠 차라리 야간에 너희들을 위해 시행하는데 전기세와 사람이 매일 오는것두 아니구 특히 야간인건비 수당이 더드니 이러해서 좀 비싸게 받는다 이런식으로 설명했다면 좋았겠지요
^^ 그냥 박근혜 까는거저~~
저는 맹장을 응급으로 한 적있어서..보험 30나왔는데 실제로는 100지불했죠.. 운도 지지리도 없어서 3일 연휴에.. 연휴라 차들이 서있어 진통제 맞고 지하철타고 1시간 서서 병원간 거 생각하면.. ㅜㅡ
이문제는 당장 이천원정도의 인상을 비싸서 어쩌구 하는게 아니라 이번인상으로 인해 의료비나 기타 생활에 밀접한 여러가지 비용의 인상이 있을까 우려되서 하는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