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23] 출애굽기 22장-24장 묵상
★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출애굽기 24장)
이스라엘 백성에게 10 계명을 주시고
사회적 책임에 관한 법과 안식일에 관한 규례
그리고 무교절, 맥추절, 수장절의 3대 절기를 지키라고 하신 하나님은
이제 출애굽기 24장에서 이스라엘 백성과 지도자들을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오게 하신다.
그러나 아무나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 경배할수 없었다.
오직 모세만 가까이 나아가 예배하도록 허락되었고
나머지 지도자들과 백성들은 멀리서 경배할수 있었다.
구약의 율법시대에는 보통의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렇듯 멀리서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지 못하고
하나님이 계시는 산으로 올라가지도 못하고 예배를 드려야 했다.
그런데 신약시대로 넘어오면 상황이 완전히 바뀐다.
히브리서와 요한복음의 말씀을 읽어 보자.
“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히4:16)”
“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요7:37-38) ”
구약의 율법 시대에는
멀리서 가까이 하지 못하고 두려워하며 하나님을 섬겼는데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께서 오셔서
하나님에게로 나아가는 대로를 열어놓으신 후로는
이제는 그 피를 힘입어 하나님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게 되었고
주님은 누구든지 목마른 자를 초청하시며
믿고 주를 따르는 자에게 성령을 주어 하나님의 자녀로 인치시겠다고 하신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하신 주님의 말씀처럼
진리되신 예수님을 알고 다를 때 우리는 십자가의 공로로
하나님께 친밀하게 모세처럼 나아갈수 있게 된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신약에 사는 우리라 할지라도
성령충만한 상태는 모든 믿는자마다 다르다.
오늘 본문 출애굽기에 모세가 가장 가까이서 하나님을 경배하였고
그 다음에는 아론과 홀 그리고 70인 지도자들이 조금 떨어져서 예배하였고
백성들은 멀리서 예배하였던 것처럼
신약에 우리는 성령충만한 상태에 따라서 하나님과의 거리가 결정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까이 오지말라고 금하시는 것이 아니라
내가 성령에 충만하지 않으면 하나님과 멀어지는 것이다.
술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고 신약 성경은 우리에게 요구하신다.
기도와 말씀을 통해서 성령의 충만함을 받을수 있다.
오늘도 말씀 붙잡고 간절히 기도하므로 성령충만한 하루가 되기를 소망한다.
아멘.
- 1년 1독 성경통독 학교, 꿀송이 보약 큐티
남아공 노록수 선교사 <2025년1월23일,목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