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에는 영상 10도까지 올라가서 수선화는 이미 삐죽삐죽 돋아나서 꽃봉오리를 맺었다.
오후에는 면장과 복지팀장등이 마을을 방문한다고 주민들을 모아 달라고 해서 아침에 처음으로 마을 방송을 했다.
오늘 아침은 평상시 보다 한시간 일찍 일어나서 어제 저녁때 마무리 하지 못했던 텃밭에 멀칭했던 비닐을 벗겨냈다.
오전에 농협에 들러서 마을통장의 대표 명의를 변경하고 나서 주민들이 궁금해서 나에게 부탁했던 것들을 담당자를 만나서 알아 보았다.
면사무소에 들러서 스마트마을방송시스템 신청서를 담당자에게 전달하려고 했더니 연차를 냈다고 해서 옆사람에게 부탁하고 돌아왔다.
마을회관으로 갔더니 오늘은 격일로 노인회에서 점심식사를 하는날이라서 얻어 먹었는데 오후에 면장이 방문한다고 방송해서 그런지 많은 주민들이 모였다.
막간을 이용해서 새로 구성된 집행부에 대하여 설명해 주는 사이에 면장일행이 도착했다.
오늘 주제가 맞춤복지서비스 상담이라고 해서 주민들에게 복지와 관련하여 많이 요구하라고 부탁해 놓았다.
면장이 주민들이 많이 모인것을 보고 놀라는 눈치였는데 내가 어제 마을을 한바퀴 돌면서 노인들에게 많이 나오라고 부탁했었다.
면장이 마을을 순회 방문하면서 우리마을이 제일 많은 주민들이 모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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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귀촌의하루
면장과 복지팀장,민원지원팀장이 마을을 방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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