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를 통해 모든 일들을 결정하시고,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기도하시며., 기도로 세상 정욕을 이기신 예수님.
이번주는 교회 비전트립으로 제주도를 다녀왔다.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속에서 주님을 느끼며 쉼을 누리는 시간도 있었지만 몇교회를 방문하고 목사님들과의 나눔 속에서 제자의 삶을 생각하기도 했다.
제주도에서 제일 먼저 순교하셨던 이도종 목사님이 세우셨던 대정교회.
살아있는 채로 생매장을 당하셨다고 들었다.
그리고 제일 오랜 역사를 가진 이기풍 목사님이 세우신 모슬포교회 . 역사관이 있어서 기독교 역사를 한눈에 볼수 있었다.
또, 세상에서 제일 작은 (6명 정도 들어갈수 있는 ) 순례자의 교회 와 큰 교회에서 사역하시다 제주도로 오셔서 농사지으며 예수님처럼 낮은곳을 찾아다니시는 목사님을 뵈었다.
이런 교회들과 또 여러 모양으로 제자의 삶을 살아내고 계시는 목사님들을 보며 곳곳에 귀하신 분들이 참 많구나. 생각이 들었다.
성령이 아니고서는 대답이 어려운, 주님을 제대로 만나지 않았다면 할수 없는 일들이었다.
대학생때도 지금도 나를 드리겠다고 기도는 하지만 과연 정말 그 순간이 오면 내 맘이 흔들리지 않을까?
주님 ~나를 멀리하지 마시고 주의 성령을 거두지 마시고 붙들어 주옵소서 .
순교하신 이도종 목사님 교회 마당에 있는 돌판에 새겨진 말씀이 계속 생각난다.
사도행전 20장
24.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아멘
첫댓글 할렐루야 ❣️
아멘아멘 귀한 뜻깊은 시간 시간들이 셨네요
입술의고백 우리 주님께서 들으셨음을 봅니다
집사님 가시는 모든길 오직 주님만이 아시오니 주님만 바라보시며 나아가시기를 진심으로 축복하고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 💜 ❣️ 다비다 집사님 ❣️💐❣️
늘 시간마다 애타는 마음으로 주님의 마음을 전하시는 목사님..
감사하며 사랑합니다. ❤️
지금은 어렵게 느껴지시지만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 커지며 가능하실 줄 믿습니다 사랑합니다
네. 그리 될줄 믿습니다.
늘 격려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