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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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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면적의 8.79%를 차지한다. 금강 과 지류의 작은 하천 연변, 충적 평야와
산지가 접하는 부분에 소정이 , 송산소 , 용당 , 웅진 , 박산소 , 한산소 등의 마을이 있다.
웅진동 의 중동부에는 국지적으로 청실아파트 , 경일아파트 , 공주시영아파트 등
현대식 주거지가 입지해 있다. 중동부에는 공주시 사적관리...
디지털공주문화대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명칭유래]
고마나루 또는 웅진(熊津)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공주군 동부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외약리, 용당리, 박산리, 서혈동, 한산리, 송산리, 하봉촌 일부를 병합하여
용당주읍(龍堂州邑)이라 하고 주외면에 편입되었다. 1938년 주외면이 폐지되면서
공주읍에 편입되어 용당정(龍堂町)이 되었다. 1947년 동 이름의 변경으로
웅진동(熊津洞)이 되었고, 1986년 공주읍이 공주시로 승격되면서
공주시 웅진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웅진동은 남부가 200여m의 산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서열봉[272m]이 가장 높은 산이다.
서부와 중부로는 금강과 그 지류들이 형성한 충적 평야가 발달해 있다. 북동부는
30~80m의 낮은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금강 연안에는 모래사장이 대규모로
형성되어 있고, 곰나루 터와 되데올나루 터가 있다. 웅진동의 북동부에는
송산리고개가 있고, 남서부에는 잔디고개가 있다.
[현황]
웅진동은 공주시의 중앙부에 있으며 면적은 4.65㎢이며, 2016년 3월 31일 현재 총
932세대에 2,329명(남 1,162명, 여 1,16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총 경지 면적은
140㏊로 웅진동 전체 면적의 8.79%를 차지한다. 금강과 지류의 작은 하천 연변,
충적 평야와 산지가 접하는 부분에 소정이, 송산소, 용당, 웅진, 박산소, 한산소 등의
마을이 있다. 웅진동의 중동부에는 국지적으로 청실아파트, 경일아파트,
공주시영아파트 등 현대식 주거지가 입지해 있다.
중동부에는 공주시 사적관리사무소, 공주시 종합운동장, 공주문예회관,
공주금성여자고등학교, 백제체육관 등의 공공 시설과 기관이 산재해 있다.
주요 산업은 농업으로 식량 작물·특용 작물 및 과실류가 재배되고, 가축이
사육되고 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발달은 미미하며, 소수의 관련
기능 산업체들이 입지해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충청남도 유형문화재인
선화당(宣化堂)과 포정사(布政司) 문루 및 삼문(三門)이 있고,
충청남도 기념물인 공주 서혈사지(公州 西穴寺址)가 있다.
지방도 651번이 북동과 남서 방향으로 지나며 북동쪽으로 금성동에,
남서쪽으로는 봉정동에 연결된다. 시내 도로로는 북동과 남서 방향의 왕릉로,
동서 방향의 무령로가 개설되어 있는데, 이 두 도로는 중앙부에서 만난다.
왕릉로는 북동쪽으로 금성동에, 남서쪽으로는 봉정동에 연결된다.
무령로는 서쪽에서 왕릉로와 만나고, 동쪽으로는 교동과 연결된다.
공주시 웅진동에 있는
한산소 박산소에 대해 검색을 하던 중에
한산소가 나오는 웅진동 부분이
디지털공주문화대전란에 실려 있는 내용입니다.
몇가지 오류가 있어서 수정을 요하려 하니
비밀번호가 필요하다 나오기에
일단은 포기하고 카페에 올려 봅니다.
우선 석굴 사진이 하나 올라 있는데
아마 서혈사지 석굴을 올린다 한것으로 보이나
이는 금학동 남혈사지 석굴 입구를 찍은 사진이라
잘 못 올려진 것으로 보입니다.
모두 네개의 사진이 소개 된 가운데
공주 사적지관리사무소 사진이 나오는데
이 건물은 수년 전 전임 시장때 헐어 내고
다른 건물로 바꿔 지은지가 오래인데
여전히 옛 없어진 건물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새로운 사항이 보완되고 추가된다면 모를까
이미 없어진지 오래 된 건물이 그대로 버젓이
소개되는 모습은 별로 아름답지 못해 보입니다.
만약에 서혈사지 석굴의 생김새를 모르는
외지인이 본다면 남혈사지 석굴을
서혈사지 석굴로 잘 못 인식할 수 있고
없어진 사적지관리사무소를 찾아서
웅진동을 이리저리 돌아 다니고 있을지도 모르는
딱한 상황입니다.
이런 것은 누가 지적하기 이전에
관리련부서에서 차근차근 검토하여
수정할 것은 수정하고 뺄것은 빼서
공주를 찾는 이들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와 배려가 필요해 보이는 부분입니다.
웅진동만 그런지
아니면 다른 동에 대한 소개도 그런지
다 살펴보지 못해서 알 수는 없지만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는 공주시의
디지털문화대전같은 공신력 있는 기관의
홈페이지 관리만큼은 전담하는 인력을 두고
전담 관리자는 직접 사적지를 탐방한 후에
사진이나 기사에 오류가 있으면
속히 바로 잡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참고로 한산소는 1600년대 중후반기에
충청감사를 지낸 청주 한씨
한태동의 묘소가 있는 곳을 일러서
옛부터 한산소라 불렀다고 나오는군요.
문인석이나 석상등이 아주 특별하고
마을 주변에는 벅수나 입석등이 있으며
청주 한씨 후손에게 들은 바로는
문인석등 석물을 묘소로 올릴 때
스님들이 애를 많이 썼는데
경사가 가팔라서 부상당한 스님들도 있다
고 하는 말을 들었답니다.
웅진동 경일 아파트 근처에
절골이라는 지명이 있는 것으로 보면
그와같은 일이 가능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불자들이 지금 사혈사지를 탐방하면서
생생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다 보니
남혈사나 서혈사 동혈사에 대해서
자주 올라가서 변화된 내용을 아는 까닭에
이러한 제안을 해 보는 것입니다.
내가 알기로
조선의 수도 서울에도 남산이 있고
신라의 수도 경주에도 남산이 있는데
백제의 수도 공주에도 남산이 있습니다.
이 세 남산의 고도를 조사해 보니
서울 남산(262)과 공주 남산(260)은
높이가 대략 260여미터로 얕트막한 산이고
경주 남산만 466미터가 되는 산입니다.
공주 남산은 지금 남혈사가 있는
금학동 생태공원을 가리키는 말로
주미산 혹은 즈믄산 천산이라 불리는 산입니다.
금학동 생태공원을 표시할 때
공주 남산 생태공원이라 하면 어떨까요.
의견입니다.
-공주 상왕산 원효사 심우실에서-
(글:해월스님 2017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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