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그냥 현재 남성들이랑은 같이 살고 싶지 않은게 더 큼. 여성 혼자서도 아이를 낳을 수 있게 제도적으로 만들어주면 할 마음이 있어. 성매매가 불법인데도 1인당 성매매 지출 비용은 전세계 3위, 동시에 성매매 시장은 6위인 국가에서 남성과 같이 산다는게 무슨 뜻인지, 모르는 사람도 있나? https://t.co/zI0FOwYsAwpic.twitter.com/g7p8oBD6qN
남자들은 아이 키우는 것 = 재미나 가치가 없음 즉 메리트가 없음을 얘기하는데 여자들은 아이 키우는 것 = 육아 스트레스, 경력단절, 생활에 디메리트가 생기는 점을 말하는 게 딱 지금 상황을 투영해서 보여주는 듯 애들이 부모나 사회에서 보고 자라온 게 그대로 고스란히 남아있다 https://t.co/RbGyRJeaha
청소년들이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 현실이 마음 아프네요. 어느것하나 부정하기 어려운 생각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물질적인게 가장 우선시 되는 사회, 늘 효용을 따지고 행복의 가치는 사치가 되어버렸죠. 상처받은 아이들이 자라서 성인이 되면 당연히 아이를 안 낳게 되는 수순아닐까 싶습니다. https://t.co/xH7oGOKlnJ
가족중심적이지 못한 이유는 개인중심적이지 못한 나라이기 때문임.. 개인이 개인으로써 존중을 받지 못하면 가족도 사회도 딱딱하고 천편일률적인 분위기의 조직으로 구성될 뿐더러 집단주의적이고 서열적인 문화가 됨. 성별 나이 등의 차별적 권위의 서열로 볼 수도 있고 동시에 물질 사회의 등급적 서열도 되고. 가족을 이루는 최소한의 단위인 각각의 개인이 인정받고 행복하지 못한 환경에서 또 하나의 존중받지 못하고 행복하지 못할 개인을 감당하기 힘들지
애들이 한 말들은 다 공감인데 난 중간에 나오는 교수님 말이 좀 의구심이 드네.. 자본주의 사회에서 물질적 가치가 제일 높은게 당연한거 아냐? 세상이 그런식으로 돌아가는데 한국이 가족보다 물질적가치를 더 높이 사서 애를 안 낳는다고 하는건 너무 모순적이다 진심. 세상 모든것을 돈으로 움직이도록 만든게 미국, 서유럽쪽 아니냐고요. 그러면서 지들은 가족을 더 우선시 한대ㅋㅋㅋㅋㅋ 부유한 나라에서 교양있게 자란 사람만이 할 수있는 말인거 같네. 난 그냥 한국인이 똑똑한걸로 보임.
첫댓글 나는 생각보다 애들이 다수의 어른들이 결혼 및 출산을 피하고 있는 다양한 이유에 대해서 제법 잘 알고 있는 것 같아서 뭔가 마음이 아프네
그치 한남이랑 같이 사는것도 피곤한게 예비 한남(일수도 아닐수도 있는)도 생긴다는게 정말 싫어.. 거기에 나라나 법이 내 자식을 보호해주지도 못하고... 한남으로 안크도록 사회적 분위기도 형성되지 않고....
주지환씨 말에 동2
애 낳는 건 여자인데 여자한테 안 물어보고 왜 자꾸 애먼데다 물어봄 ㅋㅋㅋㅋㅋㅋ
공감 세상에 재밌는게 너무 많고 나를 위한 삶으로도 충분히 행복하게 살 수 있어 그리고 경쟁주의 한국은 아이를 키우는 것 역시 경쟁이라서 굳이..
난 아기는 낳고싶은 생각있어 다만 남자.. 특히 한국 남자 없이 낳고 싶을 뿐.. 내인생에 한국남자는 없이 아기만 있으면 좋겠어
용성이 말에는 공감이 안 가네
나는 그냥 낳고싶지 않아서 안 낳아. 돈이 많아도 입양하거나 비혼출산할 생각x 대신 어려움이 있는 아이들을 지원해줄 생각은 있음. 하고싶지만 어떤 어려움이 수반되어서 출산과 양육을 포기하는게 아니라 그냥 낳고싶지 않은 사람도 있는거야. 사실 꽤 많이.
아이들이 저렇게 인식하는게 마음 아프다ㅜ 우리나라는 애기들이 어른같아
적어도 나는 물질적인거때문이 아님 진심 한남들한테 환멸나서 결혼이 거북스러워진거지 정자은행은 없고 ㅎ 뭐어쩌라는겨 좆같은 가부장제만 뜯어고쳤어도 난 대단한 남미새였을듯
애들이 저런얘기하는거보니까 맘아프다 진짜 ㅠ
왜 안낳는가에 대한 답은 이렇게 다양한데 왜 낳아야하나에 대한 답이 뚜렷하게 없다싶음.. 내 노후를 위해서? 도 답이될수없고, 아이가주는기쁨? 그거에 대한 희생과 슬픔을 감당할정도일까도 의문
절망감 우울함 이런걸 너무 많이 느껴서 이런 걸 대물림하는게 제정신인가 하는 생각이 듦
지환군 말에 동의 굳이 안낳아도 되니까
난 남자가 애낳교 육아하면 무조건 낳을거야
그냥 싫어요..그냥..
애들도 아는거를 세금써가며 쪼이고댄스나 만들고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oecd 자살률 1위인나라에서 자꾸 애를 왜안낳지 ㅇㅈㄹ하는게 걍 코미디임 한국은 장르가 디스토피아물인데 이장르에서 애 낳으면 민폐라고요;;
아 그러네 ㅋㅋㅋㅋ콰이어트 플레이스에서 애 낳은거 보면서 경악한 거 생각난다 우리도 그런거겠네 ㅎ 이 재난 상황에 애를???
한국여자가 똑똑해서 안낳는거임 밀신데
아무리생각해도 한국인들 똑똑해 평균적으로
222 진심 한녀들이 잴 똑똑함 밀국에 브레인워싱(가부장제)된 남미새들 오짐 ㅠ
가족중심적이지 못한 이유는 개인중심적이지 못한 나라이기 때문임.. 개인이 개인으로써 존중을 받지 못하면 가족도 사회도 딱딱하고 천편일률적인 분위기의 조직으로 구성될 뿐더러 집단주의적이고 서열적인 문화가 됨. 성별 나이 등의 차별적 권위의 서열로 볼 수도 있고 동시에 물질 사회의 등급적 서열도 되고.
가족을 이루는 최소한의 단위인 각각의 개인이 인정받고 행복하지 못한 환경에서 또 하나의 존중받지 못하고 행복하지 못할 개인을 감당하기 힘들지
살기 좋게 좀 만들어봐요 지금 나 살기도 벅차다고요 그냥 아무일이든 해도 먹고살 수 있게 무시안당하게 하는게 먼저야 사람이 살아야 그 다음을 생각하지
한국은 그냥 멸종하고 다시 시작하는게 빠름
근데 진짜 웃긴다ㅋㅋㅋ물질적으로의 행복...ㅋㅋ 부유한 나라에서 보면 그렇겠지ㅋㅋㅋ 본인들은 여유롭고 물질적으로 풍요로우니까. 물질적으로 부족한데 어떻게 행복해요..ㅋㅋㅋㅋㅋ가난을 둘로 나누면 그게 행복인가..? 가난에서 더 가난해지는 결과밖에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다 맞말이라 생각함
애들 왤케 똑똑해 맞아요 전부
이유도 각각 저마다인게 신기하네
애들이 한 말들은 다 공감인데 난 중간에 나오는 교수님 말이 좀 의구심이 드네.. 자본주의 사회에서 물질적 가치가 제일 높은게 당연한거 아냐? 세상이 그런식으로 돌아가는데 한국이 가족보다 물질적가치를 더 높이 사서 애를 안 낳는다고 하는건 너무 모순적이다 진심. 세상 모든것을 돈으로 움직이도록 만든게 미국, 서유럽쪽 아니냐고요. 그러면서 지들은 가족을 더 우선시 한대ㅋㅋㅋㅋㅋ 부유한 나라에서 교양있게 자란 사람만이 할 수있는 말인거 같네. 난 그냥 한국인이 똑똑한걸로 보임.
애들이 저런 생각을 갖고 있다는게 뭔가 마음이 아프네
한남과 아이를 낳고싶지 않다구요....(외모 사상 다 빻음 그자체.)
10년째 자살률 1위인 사회에서 누가 애를 키우고 싶겠어요..
애들이 저런 생각을 한다니 참 슬프다 이 나라는 깊은 문제가 있어... 전혀 안 낳고 싶음
한국사회는 병들었어 이런 사회에서 누가 애를낳겠어 같이 병들어갈텐데
이와중에 애를 왜낳아 ㅋㅋㅋㅋㅋ
애들이 저렇게 말하니까 넘 속상하고 짠하다..ㅠ
여자아이랑 남자아이랑 대답하는거 다른거 진짜 소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