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오마이걸의 승희가 인사를 제대로 하지 않는 요즘 아이돌 후배들을 언급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드맥스 분노의 무대' 특집으로 꾸며져 옥주현, 안현모, 조현아, 오마이걸 승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 벌써 데뷔 10년차가 된 승희는 음악방송에 가면 '라떼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고. 승희는 "예전에는 대기실을 돌면서 인사를 하는 문화가 있었다. 그런데 요즘엔 그게 없어졌더라. 복도에서 마주쳐도 눈인사만 한다"고 요즘 후배들의 인사를 언급했다.
승희는 "저는 예전의 그런 인사 문화가 너무 좋았다. 어떤 후배인지 궁금할 때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옥주현은 "저는 저한테 너무 깍듯하게 해서 불편할 때가 있다"고 했고, 이에 김구라는 "누가봐도 승희랑 분위기가 많이 다르지 않냐"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줬다.
눈 인사가 어느 정도를 말하는 거지?
목례 정도까지만 하면 욕 먹을 건 없지
음~ 안녕하세요 해야 인사가 아닐까ㅎㅎ 저건 인사가 아닌데
인사는 해야지..
안녕하세요 이 다섯글자 말만 하라고 그냥!! 그게 그렇게 어려워??
우리나라는 동방예의지국 인데 꼰대 소리가 왜나와
ㅎㅎ 난 저정도만 해도 좋겠다 울 회사는 안하거나 걍 빠아아안히 쳐다봄 와그러는지 몰러
엘레베이터에서 마주치는 주민한테도 안녕하세요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