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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경은♬(마이럽내사랑♥)
[55]
"뭐 하는거야 라유은?"
난 그자리에 그대로 굳어선채 떨어지지않는 입을 겨우 열어 물었고,
천천히 감고있던 눈을 뜨며 나에게 눈을 돌리는 라유은.
"니눈엔 이게 뭐할것 처럼 보여?"
그리고 다시 정면으로 시선을 돌린채 눈을 살짝감곤 내게 되묻는 라유은.
진짜...라유은 정말 밉지만, 미워죽겠지만.
눈부실정도로 예쁘다.
햇살이 전부 라유은에게로 쏟아진 것처럼. 정말 같은 여자인 내가봐도 반할만큼 너무 예쁘다.
부러울 정도로.
"재밌지않아? 아찔하잖아. 지금 거기서 니가 몇발자국만 걸어와서 살짝만 밀어도 툭하고떨어져버려.
내가 잠깐 손만 놓쳐도 툭하고 떨어져버리겠지 쉽지않아? 사람죽는다는거"
내가 멍하니 라유은의 모습을 지켜보고있는데 눈은 여전히 감은 채
나긋이 말하기 시작하는 라유은.
"그래서...어쨌다는건데, 설마 거기서 떨어지기라도 하겠다는거야?"
난 굳어있던 발을 한걸음 떼어 라유은곁으로 다가가며 물었고, 내 말에 다시 살며시
눈을 뜨며 작게 웃는 라유은.
"왜...걱정되?"
"아니, 하나도 안돼. 니가 지금 거기서 떨어진대도 난 상관없어"
거짓말...은해아...
지금 라유은 떨어질까봐 긴장해서 손톱자국이 짙게 베일정도로 주먹 꽉 쥐고 있으면서.
불안하게 목소리까지 떨리면서.
"그래? 의외네, 너 바보같이 착하기만한앤줄알았는데..."
난 어째서 이상황에도 앞에
바보같이는 쫌 빼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짙게 드는것일까나...=_=
(난 도대체 한순간도 진지해질 수없는 인간인듯 싶다-_-)
"....내려와"
"......!"
나 조차도 깜짝놀랄만큼 내입에서 다정스런 목소리가 튀어나와버렸다.
그런 내 목소리에 당황한듯 라유은도 눈을 크게뜨면 나를 돌아보았고,
난 태연하게 살짝 웃음지으며 입을열었다.
"지금부터 내가하는 말 잔인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
"들어줘 유은아"
나의 친절한 목소리에 당황한 듯 내시선을 피해 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는 라유은.
후...뭐라고 해야하지...머리속이 뒤죽박죽엉켜서 말이 잘 나올지모르겠네...
"지금 니가 거기서 떨어진대도, 은율인 너 보지않아.
만약, 정말 아주만약 니가 죽어도... 힘들어할지도 모르지..괴로워할지도몰라..
하지만 그건 아주 잠시일 뿐이야... 내가 ... 내가 낫게 해줄거거든, 이은율 아픈건"
"......"
"잘 알잖아. 니가 가장 잘알고있잖아, 바보같은 짓이라는거...
은율이를 아무리 사랑한대도, 자살하면서 까지 잡는건 바보같은짓인거...
니가 가장 잘 알고있잖아...가슴아프게...너무 잘알고있잖아...
그래서...."
"......."
"지금 울고있는거잖아"
난간을 잡은 라유은의 손에 힘이들어가는 듯 했고, 난간위로 흩뿌리듯 떨어지는
라유은의 눈물.
"아프잖아... 은율이 사랑하는 거 너무아프잖아...
혼자 이렇게 은율이만 사랑하다 죽어버리면...그건 너무 아픈거잖아 유은아..."
난 천천히 라유은에게 다가서며 말했고, 2발자국정도 남았을때...
"오지마"
내 쪽으로 시선을 돌려 쓸쓸하고 젖은눈빛으로 날 바라보며 말하는 라유은.
"니가 뭘 알아, 기다려본 적 있어?.... 한번이라도 돌아봐 주길...한번이라도 쳐다봐주길...
빌고 또 빌어, 딱 하루만이라도 아주 잠깐만이라도 함께 있길...
나한테 웃어주길....정말 머리가 원하고 심장이 원하고..."
"......"
"가슴이 미친듯이원해...근데...웃어주질 않잖아. 바라봐주질 않잖아...
내가 뭘 어떻게 해야되는거야...?응?"
뭐라고 해줘야 하는걸까...
저 애의 아픔이 나에게 전해질만큼, 내가슴까지 시큰해질정도로 안타까워 보이는 저애한테...
내가 무슨말을 해줘야 하는거야...
"오지말랬어"
난 라유은의 말에도 계속해서 걸음을 옮겼고, 라유은의 바로 옆에 올라섰다.
"뭐하는거야?"
그리고 그런 내행동에 당황한듯, 날 올려다보며 묻는 라유은.
헤에...이거 생각보다 진짜 무섭잖아?
"그냥, 여긴 저기보다 공기좋은가해서... 그러니까 너 계속 여기있는거아니야?
근데 뭐..공기는 저기나 여기나 다를것도 없네.... 무섭기만하고...
그냥 내려가자 나 고소공포증있단말야..."
어어억, 바람분다...무서워 죽겠네, 정말...얜 어떻게 여태여기 앉아있었던거야...
".....풋...뭐하는거야 빨리 내려가"
내가 다리까지 덜덜떨며 혼자 원맨쇼를 선보이는게 웃겼는지 날 차갑게 쳐다보던 라유은은
결국 작게 웃음을 터뜨렸고, 내가 안쓰러웠던건지...=_=한심해 보였던건진 모르겠지만,
내 팔을 잡으며 말하는 라유은
"어...어떻하지...나도 내려가고는 싶은데...여기..생각보다 너무높아...
어떻해.."
바보같은 은해아는-_- 옥상아래를 등지고 돌면 뒤로 확 떨어질것만 같아,
뒤를 돌아 내려가지도못하고 혼자 눈물을 글썽이고 있었고=_=
(말했다시피 정말 한 순간도 진지해질수없는 인간인듯싶다-_-)
그런 날보며 한숨을 작게 내쉬는 라유은.
왜 사람들은 나랑조금만 같이있고나면 한숨을 쉬는거지...-0-
"어...어떻하지? 응...? 여기서 소리지를까? 누가 나 내려주러 올라오지않을까? 응?
어떻해에...."
난 후들거리는 손발을 외면한채 바람아불지마를 속으로 연신 외쳐대며
옆에 앉아있는 라유은에게 말했고,
"정말....대책없는 애구나..."
라며 폴짝, 난간아래로 내려가는 라유은.
설마...
나버리고 그냥 혼자가버릴려구?! 응?!
"유, 유은아!!!너설마 날 버리고 그냥 가려는건 아니지?!응?"
내 다급한 외침에, 뒤에서 들려오는 풋,하는 작은 웃음소리.
"천천히 뒤돌아, 손잡아줄테니까"
그리고 뒤에서 들려오는 라유은의 다정스런 목소리.
난 눈을 꾸욱, 감은채 천천히 옥상안쪽으로 다리를 돌리기시작했고,
(휘청)
"꺄아!!!!!!...........휴우...."
휘청하는 순간 몸이 뒤로 쏠릴뻔 했는데, 내손을 다급히 잡는 누군가의 하얀손
그게 라유은이란걸 확인한난 나도모르게 지어지는 웃음에 활짝 웃으며 고맙다는듯
라유은을 바라보았고, 작게 안도의 한숨을 내쉬던 라유은은
부끄러운지 살짝 볼이붉어지며 고개를 돌렸다.
"정말...내가 떨어질려고 했는데 왜 니가 더 아슬아슬한거야...빨리내려오기나해"
괜히 차갑게 쏘아붙이며 나머지 한 손을 내미는 유은이의 손을
덥썩 잡곤 폴짝 뛰어내렸다.
"고마워...! 너 정말 착한애였구나..."
난 이제 살았다는 기쁨에 눈물을 글썽이며 유은이의 양손을 꼬옥, 잡곤
말했고, 그런날보다 내 손을 홱놓곤 뒤돌아버리는 라유은
"착각하지마, 하는짓이 불쌍해서 도와준것 뿐이니까"
말을해도꼭...그냥 안쓰럽다고 해주면 어디덧나니...=_=
난 여린아이라 쉽게 상처받는다구우...
"그럼...안 죽을거지? 응? 우리 방금 무지 친했던거 알아?
우리 친구하자! 난 예쁜친구 생겨서 좋고, 넌...음....=_=.....
뭐, 귀엽고 조신하고 단아하고 청아한 친구둬서좋고! 어때?!"
난 후들거리는 다리를 두어번두드리고는=_=
뒤돌아선 라유은의 앞으로가 손을 내밀며 말했고,
"조신...? 단아...? 청아....?"
라며 눈가를 찌푸리는 라유은...-_-
그렇게 대놓고 아니라는 표정을 짓는 건 실례라구...=_=
"좋았어! 이제부터 우린친구야! 친구끼린 선의에 경쟁을 하는거지!
오케이?! 예쓰! 땡큐! 난 이만 스터디를 하러 컴백클래스 해야하는 관계로!
이따, 런치타임에 만나자-0-"
난 혼자서 라유은의 손을 덥썩잡아 아래위로 흔들곤 안되는 영어를 조합하여
혼자 떠들어대다=_= 날 어이없다는듯 바라보는 라유은을 애써 외면한채
옥상을 나섰다.
그러다...
혹시나 하는마음에 다시 옥상문사이로 고개를 빼꼼히 내밀곤 나와 잡은 손을
피식-웃으며 바라보고 있는 유은이에게 한마디를 던지곤 멋지게 컴백클래스하였다-0-
....
"있지...혹시나 해서 말하는 건데 난 절대 또라이가 아니야 유은아..=_="
-점심시간
(쾅)
또 다시 6반의 교실문을 엄청난 소리와 함께 열어젖히며 등장한 나에게 모든 시선이 모여졌고,
익숙해질대로 익숙해진 시선에 신경도 쓰지않으며, 창가뒷쪽으로 시선을 옮겼다.
"자기야!"
그리고 역시나 날 한심하단듯-_-바라보고 있는 은율이에게 한손을 들어올리며
싱긋-눈웃음까지 쳐주며 저런 소릴 내뱉자,
"또 약안먹었냐"
라는 정겨운 은율이의 목소리가 내 귀를 아프게 찔렀다=_=
"미안, 한번 해봤어...-_- 그렇다고 그런 반응일것 까진없잖아아!!!-0-"
난 은율이자리로 터벅터벅 걸어가며 사과하다...
급 기분이 나빠져 은율이앞에서서 마구 소리쳤고, 한쪽눈을 찡그리며 자리에서 일어나
내 머리를 작게 때리곤 뒷문쪽으로 걸어나가는 이은율.
"너너너! 그러는 거 아니다?! 응?! 알아몰라?! 여자친구가 큰맘먹고
그런소리해줬으면 싱긋하고 같이 웃어줘도 모자를판에...약을 안먹다니이!!!"
"계속 떠들다 한대 맞고 울지말고, 입좀닫아라 은해아야"
은율이의 뒤를 졸졸쫓아가며 옆에서 마구 소리지르자, 한쪽귀를 막으며-_-
저런 말을 내뱉는 내 염소똥스러운 남자친구.
흥! 나도 너보러 온거 아니다 이거야아!
"유은인 어딨어?"
아까 아침에 나랑 그러고 난 뒤로 약속대로 점심시간에 6반을 찾아왔는데..
왜 이 염소똥만 있고, 라유은은 없는거야!
"유은이...?라유은 말하냐?"
"응? 응응! 유은이 어딨어어!!!니가 괴롭혔지 또!"
유은이라는 내 정다운 호칭에 의아한듯 날바라보는 은율이에게 거세게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자 기분나쁘단듯, 자리에 멈춰선채 날야리며 말하는 염소똥자식.
"씨발, 이게 사람을 뭘로보고. 걔 아까 조퇴했어"
"뭐어?!?!!"
어떻게...조퇴를 할수가있어!!! 나랑 런치타임에 만나기로해놓고!!!-0-
(나 혼자의 일방적인 약속이었단건 중요하지않다-_-)
"흐음..그럼 낼 만나야겠다, 염소 ㄸ...아니! 은율아! 그럼 난이만 점심먹으러 갈게"
난 혼자 머리를 긁적이며 혼자 생각하다 복도벽에 기대어 주머니에 대충손을 꼽아넣곤
앞머리가 거슬리는지 만지작대고 있는 은율이를 보며 말했고,
내 말에 어이없단 듯 날 바라보는 은율이.
뭐야, 왜 또! 뭐가불만인거야 이놈은-0-
"씨발, 너 라유은 찾으러 온거였냐? 서방님이 두눈열고 살아있는데?"
..-0-
이자식이거 내가 자기찾으러 안왔다고 삐진거야?
아이고오!!!귀여운 염소털같으니라고!!!(염소똥에서 급승진-_-)
"아냐아냐! 우리 은율이보러 온거야! 근데 있잖아..."
"뭐"
내 말에 아까보단 조금 누그러진 표정으로 날바라보는 은율이의 손을
꼬옥 잡아 들어올리며, 살짝 까치발을들어 은율이의 귓가에 작게 속삭였다.
.....
"우리 땡땡이치자"
아이 리얼리 헤이트 투 스쿨!
고 투 더 스쿨아웃! 무브무브무브-0-!
끄적끄적
해아가 궁시렁대는 영어는 문법과 상관없는 콩글리쉬라는 걸 알아주세요-0-
요번엔!!쪼꼼더 일찍왔습니다앗!!!!꺄하하하하하>_<
54편에 댓글달아주신! 마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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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말 너무 사랑합니다아♥
생각보다 완결이 일찍날꺼같아요^3^
기쁘기도 하고 슬프기도하고... 뭐 어쨌든! 완결날때까지 함께해주실거라믿고!
부족한 소설 항상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남은 완결까지 열심히 연재하는 초코되겠습니다.
그럼 전 이만,
담편쓰러 날라가겠써용-0-
업뎃쪽지 원하시면 댓글앞에 ☆얘나 ★얘는 쎈쓰인거아시죵?
감사합니다♡
★와우, 조금씩조금씩완결의 길이 보이기 시작하네염ㅋㅋㅋㅋㅋㅋㅋ아벌써부터완결생각하려니까 너무너무슬픈ㅠㅠㅠㅠ은율이덕분에사는거고 해아의개그덕분에웃는거엿는뎅ㅜㅜ 암튼 라유은도 은근보면 착한구석이잇다능ㅎㅎㅎㅎ 염소똥ㅋㅋㅋ새로운별명인가요ㅋㅋㅋ근데은율이한테 붙이니까 왜그렇게 멋잇어보이는걸까요-ㅗ-ㅋㅋㅋㅋㅋ
소중한댓글달아주신 마이럽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땡땡이 나두 가끔은한다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삼인데 이러고 있사무_ㅜ
저도 고3임...ㄷㄷㄷㄷㄷㄷㄷ
소중한댓글달아주신 마이럽께♡
★념념 웃껴!!!!!!!!!!!!!!!!!!!!!!!!!!!!!!!!!!!!!!!!!! 너무너무 재밋당... ㅎㅎㅎ 셤이 코앞인뎅.. 흑.~~~~~~~~
소중한댓글달아주신 마이럽께♡
★제가또한발늦어군요..흠흠....유은이랑 친구먹어서 괜찬다1!해아야 넌 역시착해..1.1.1.1. 은율이꺄!!!!작가님 킹왕굳ㄱ두굳...
소중한댓글달아주신 마이럽께♡
★ㅎㅎㅎㅎ이제 유은이랑 해아랑 친해지겠내용~~!!
소중한댓글달아주신 마이럽께♡
★빨리빨리 담편 올려주세요잉♥ 완젼완젼 기대대요^ㅡ^(잼떠요 ! ! ㅋ )
소중한댓글달아주신 마이럽께♡
★우어유_ㅠ늦어버렸어~!!!!!!!!!!!쪽지는 어제봣는데!!!!엄마가 빨리 자라고 머라 하셔서..!!!!!!!ㅠ_ㅠ그래두 저 보러 왔어요!!!아임 컴백투인소닷!!!꺄울~
왠지 ..라유은이랑 해아랑 친한친구 될 거 같에요~~라유은도..가만보면 착한 애인 거 같구.....이 앞에서 라유은 욕 했던게 미안해질려구하네..;;;아하하하~!!그나저나 해아야!!은율이를 찾으러 가야지~그렇게 은율이 앞에다 대 놓고 따른애 찾으면 은율이삐져!!여자를 찾았기에 망정이지..헤헤...남자였으면...-_-;;무튼!!!난..다음편이 빨리 기대될뿌닝고!!!!!완결낼 떄까지 계속계속 볼 것이고!!!나는..ㅠ_ㅠ나의 바램은..작가님이 힘들고 귀찮으실지 몰라두..완결이 쫌 늦게 낫으면 할뿐이에요오~오래오래 보고싶은데ㅠㅠ그럼..전 다음편 기대기대 할거에요~다음편 나올때까지 뾰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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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 은율이랑 해아 대사 많게 해주세요.. 그네요.. 왜 해아 오빠 는 안나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빠른 연재 해주세용>_<
소중한댓글달아주신 마이럽께♡
아아넘재밋어요ㅋㅋㅋㅋㅋㅋ
소중한댓글달아주신 마이럽께♡
☆ 우아아아! 수학여행가따와가꼬!T^T!이제서야 봐써요!헤에 수학여행가서 님소설보고시퍼가꼬 집에오자마자 드러와써요!ㅣ히!>< 너무재밋구요!꺆!ㅋㅎ! 해아얌 유은아 ....친해지궁....ㅠ은아 우리해아 차카니까 아프게하지마라줘..ㅠㅠ!
소중한댓글달아주신 마이럽께♡
라유은이 착한애였네요 ㅋㅋㅋㅋ 하지만 다시 악녀로 바뀔꺼같은 ㅋㅋㅋ 담편기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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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아네 오빠들이 안 나와...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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퐈하하하핳완전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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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니야 ㅠㅠ내가 너무늦었다아 ㅠㅠㅠㅠ 요즘 바빠서 ㅠㅠㅠㅠ 헤헤 그래도 용서 해죠요♡왜냐면.나는 우리 쪼꼬 옹니를 사랑하는 이뿐 동생이니까안.<<퍽퍽... 아라떠 이쁜은 뺼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유은이랑 해아랑쪼금은 친해진거같아서 조아>_<헤헤 옹니 담편두 업쪽주는 센스잊지않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중한댓글달아주신 마이럽께♡
☆재밋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중한댓글달아주신 마이럽께♡
★ㅋㅋㅋㅋ아재미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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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재밋당재밋당>_< 라유은 착한아이엿던거야??>///<흠....뭐 나중에 착한애로 변햇으니깐 봐주야쥥>_<ㅋㅋ 담편 보러 ㄱㄳ~!!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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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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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재미잇어용>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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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땡땡이치자도 아니구 땡땡치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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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기까지 ㅋㅋㅋㅋㅋ 하루에 10편씩만 보기루 했습니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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