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초에, 樹勢가 너무 왕성한 목련나무를, 무지막지 하게 가지치기를 단행한 나머지, 잎이 나질 않아 죽은줄 알고, 애태웠는데, 올해는 잎이 나오는 걸 보니 죽지는 않은듯, 고마운 마음 입니다. 묘목을 심은지 30년이 지난 백목련인데, 가지치기에 신경을 쓰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장미도 나무니까, 한 그루라고 해야겠지요! 잘 피지 않든 장미 한그루를, 한 두달전, 아내가 넝쿨을 손질 해서 인지, 안
팎으로 꽃 송이가 많이도 달렸습니다. 감사 합니다.
첫댓글 깨소금 맛이 진동합니다. ㅎㅎ
먼 깨소금? 노구에 힘 들어 죽겠구마는!ㅎ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일년 넘게 죽은듯이 있드마는, 무질게 자른 사람을 용서 하나봅니다.ㅎㅎㅎ
@구배기 고마운 말씀, 감사 합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