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3.5 “그러나 두려워 마라.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가는 문을 통하여 진심으로 영원한 생명에 들어가고자 하는 자는 누구나 그러한 영속하는 구원을 반드시 얻게 될 것이다. 그렇지만 이 구원을 거절하는 너희들은 장차, 아브라함 자손의 선지자들이 영화로운 왕국에서 이방 나라들의 믿는 자들과 함께 앉아 생명의 빵을 함께 나누고 그곳에 있는 물로 목을 축이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영적 힘으로, 그리고 살아있는 신앙으로 변함없이 공격하여 왕국을 차지할 사람들이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에서 몰려올 것이다. 그리고 보라, 처음 된 많은 사람이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들이 처음 되는 일이 자주 있을 것이다(And, behold, many who are first will be last, and those who are last will many times be first)."
166:3.6 이것은, 직선적이며 좁은 길을 제시하는 오래되고 잘 알려진 격언에 비하여 참으로 새롭고도 묘한 해석이었다.
166:3.7 사도들과 많은 제자는 예수가 초기에, “너희가 새로 태어나지 않으면, 영이 태어나지 않으면, 너희가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한 말의 의미를 아는데 매우 느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슴이 정직하고 진실한 신앙을 가진 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말은 영원히 참된 것으로 남아 있다: “보라, 내가 사람들의 가슴 문 앞에 서서 두드리니, 누구든지 나에게 열면, 내가 들어가서 그와 함께 먹고 그에게 생명의 빵을 공급하겠으며, 우리는 영과 목적에서 하나가 되고, 그리하여 파라다이스 아버지를 찾는 긴 기간의 풍성한 경배 속에서 영원히 형제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함께 구원될 사람들이 많을지 또는 적을지 하는 문제는, “내가 그 문이며, 내가 그 새로운 생명의 길이며("I am the door, I am the new and living way), 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영원한 생명을 향하여 끊임없이 진리를 찾아가는 배에 태워질 것이다.”라는 그 초청을 얼마나 많은 사람이 중요하게 여길 것인가에 달려 있다.
166:3.8 모든 물질적인 방해를 헤쳐 나갈 목적으로 영적 힘을 사용할 필요성과, 하나님의 해방된 아들들로서 영 속에서의 새로운 생명에 대한 지극히 중요한 영적 가치를 파악하는 기회를 방해할 수도 있는 모든 세상의 방해물들을 극복할 필요성에 대한 그의 가르침을 사도들마저도 충분히 이해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