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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포츠 게시판 최희섭 트레이드.. 농구판에서 김승현 트레이드와 많이 오버랩되네요.
포에버U 추천 0 조회 837 12.01.15 21:02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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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1.15 21:08

    첫댓글 다른 점이 있습니다. 구단의 대처가 전혀 달랐죠. 오리온스는 보면 지속적으로 욕먹은 거고 최희섭의 경우는 임탈시키거나 2군에 처박아두면 오히려 팬들이 더욱더 지지할겁니다.

  • 12.01.15 21:10

    차이가 많은게...그래도 김승현은 리그를 씹어먹었던 선수이기에 혹시나 하는 기대로 데려가고 싶은 팀도 그리고 팬들도 많았지만...
    최희섭은 전혀 그런 수준이 못되죠...
    오히려 당시 갑은 오리온스 였죠...오리온스가 먼저 임탈 풀어준것도 아니고...
    다른팀들이 데려갈테니 좀 풀어라 분위기 였죠...
    지금 최희섭은 그냥 임탈 할려면 해라 분위기구요.

  • 작성자 12.01.15 21:13

    좀 풀어라 분위기를 낸 건 막상 삼성밖에 없습니다. 김승현이 풀리자 그 때부터 전랜, LG 등에서 관심을 보인 거구요. 만약 LG가 전랜이나 KT처럼 중간에 판 접어버렸으면 삼성에서 김동욱 나왔을리가 없습니다.
    그 당시 국농게 분위기 보시면 아실텐데요? 분명 그 때 오리온스는 엄청난 을의 상황이었습니다. 삼성에서 김동욱 줄 것 같다는 소스 흘리신 분이.. 말도 안된다면서 엄청난 욕먹었다가 트레이드 확정되고 찬양받았죠

  • 12.01.15 21:17

    지금 최희섭은 임탈 묶여도 풀어달라고 할 팀은 한팀도 없죠...
    물론 삼성이 적극적이었다는건 맞지만...다른팀도 소극적이었지만 김승현에 대한 생각이 없는 수준은 아니였죠...
    근데 최희섭은 뭐...그냥 싼값에 데려오면 좋고 아님 말고 수준이죠...
    아니 지금 오피셜뜨는 넥센조차 언더머니 또는 팀매각용이다라는 부수적인 면이 크구요.

  • 12.01.15 21:24

    김승현은 최희섭과 같은 입장일뿐 가치는 다르죠. 무려 2년씩이나 운동을 쉬었음에도 불구하고 4개팀이 선제안 했습니다. 이번 최희섭은 어쨌거나 기아쪽에서 먼저 제의가 들어간것이구요. 그 자체만으로도 동일선상에 놓을수는 없구요. 다른 종목의 선수라 비교는 좀 뭐하지만,, 김승현은 신인때부터 국가대표팀의 주전급이었으며 본인포지션에서 몇년간 탑수준을 지켰으며 이견이 있으나 역대최고라는 강동희와 비교했을때도 전성기 기준으로 김승현이 낫다고 할정도로 역대급에 들어가는 기량을 가진 선수였습니다. 최희섭과는 다르죠.

  • 작성자 12.01.15 21:30

    대충은 맞는 말처럼 보이는데 최희섭 선제시 한쪽은 기아가 아닌 것 같은데요 . 최희섭 입지나 상황보고 두산 넥센이 연락온 식으로 기사가 났습니다

  • 12.01.15 21:37

    두산 넥센이 먼저 왔다고 하더라도 4개팀이 적극적으로 접근한 김승현상황과 다르죠. 넥센쪽에서도 안되면 그만이다 하는 입장입니다. 현재는.

  • 작성자 12.01.15 21:43

    "현재는"이라고 못박기에는 아직 두산의 태도를 알 수 없습니다. 두산도 관심있는 기사가 분명 어제 여러차례 떴었거든요. DENVER짱님이 두산구단 내부 관계자가 아닌 이상, 두산의 의중은 현재는 두산프런트들 빼고는 아무도 모릅니다. 김승현 트레이드 되던 전날 김현중<->김승현으로 이미 합의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언론에는 트레이드대상이 LG 라는 것에 대해 전혀 언급이 없었습니다. 헛심질만 켜기 바빴습니다.

    작년부터 롯데가 최희섭에 관심있던 건 유명했고. 이대호 보내고 최희섭 트레이드를 추진했으나 카드가 안 맞아서 포기했다는 양감독 인터뷰도 있습니다.

  • 12.01.15 21:47

    그래도 현재 드러난 상대는 두개팀으로 그때보다 경쟁률이 낮은건 사실이네요. 그리고 최희섭과 김승현의 가치도 종목이 다르다고 하더라도 김승현이 훨씬 높은건 농구도 많이 보시는 포에버U님도 아시지않습니까. 그렇기에 공식적으로 4개팀이 선제안을 했지요. 어쨌든 이번 트레이드건은 최희섭의 약점이 노출된 상태였고, 넥센이 선제시를 했다고 하더라도 갑과 을의 입장이 변하지는 않자나요.

  • 작성자 12.01.15 21:53

    당연히 알지요. 김승현이 어떤 선수였는데요.. 김승현과 비교하면 당연히 최희섭이 한없이 낮아지는 건 저도 알지만^^. 김승현은 2년간 쉰.. 한마디로 잠정적 은퇴선수였고, 최희섭은 욕을 먹었든 부상으로 드러누웠던 간에 리그에서 뛰었던 현역선수잖아요?
    최희섭-김승현의 가치평가는 저도 인정합니다만, 현재 놓여있는 정황이나 분위기가 그 당시와 비슷한 점이 많고.. 따라서 기아는 절대 급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 12.01.15 21:26

    공개적으로 트레이드 선상에 올랐다는거빼고는 같은게 없는거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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