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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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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2030이 구직 안 하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봤어
용호초로 나온나 시뱅알 추천 1 조회 10,214 24.07.05 00:16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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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7번..나도 이거때문에 힘들어..

  • 24.07.05 00:21

    와진짜 이글 통찰력 대박임

  • 하고 싶은가? -> 200충은 ㅄ이라고 배우며 자라왔는데 200충 될 각임

    ㄹㅇ

  • 작성자 24.07.05 00:23

    히 진짜 200따리 줄거면서 직무수행계획서 내라는거 얼치기 없어

  • 24.07.05 00:23

    + 쌩신입 안뽑음
    신입공고에도 중고신입 널려서 요즘 쌩신입으로 시작하기 진짜 힘들어,,

  • 24.07.05 00:24

    나 이거 관련해서 책에서 읽었는데 회피형 인간들이 엄청 많아진 것도 있댔어.. 회피형을 단순 연애에만 적용하는 게 아니라, 그냥 새로운 인종의 출현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로...
    사실 겪어보면 아무것도 아닌 일에도 실패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차고 넘치는것도 사실이니까...

  • 24.07.05 00:26

    공감 가능 부분 진짜 많다 특히 학교 다닐 때는 아무리 수동적인 인간이어도 좋든 나쁘든 그 다음 단계라는 게 자동으로 준비 되어있는데 졸업하는 날 그 순간부터는 갑자기 본인이 결정하고 실천해야한다는 게 엄청 큰 허들이 될 수 있어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4.07.05 00:33

    나도 .. 뭔 일을 해서 먹고살아애할지 모르겟어

  • 24.07.05 03:47

    진짜 나야 .... 뭘해야할지 모르겠음

  • 24.07.05 00:34

    공감

  • 24.07.05 00:38

    여러가지 의미로 자기중심적으로 자라왔는데 갑자기 남을 위해서 은퇴 직전까지 일해야하는 상황에 놓이니 하고싶을리가…

  • 24.07.05 00:35

    ㄹㅇ 대학 졸업하고 냅다 취직하라는거 너무 무책임함 ㅅㅂㅠㅠ 난 얼레벌레 1년 놀다가 아무곳이나 들어가서 혼나면서 배웠는데 내가 4년차 지날동안 취직 못한 동기들 많았어

  • 24.07.05 00:36

    비빌언덕있는거 부러워 ㅋㅋ 사실 나도 있었으면 이직 걱정없이 지금회사 얼레벌레 다닐텐데... 아니라 이직해야해서 발등 튀겨지는중 뭐해먹고 살아야하나...

  • 24.07.05 00:38

    사실 이거할바에 걍 돈안받고 누워있겠다 싶은 때가 무슨일을 하든 오는거같아....같이일하는 인간들도 1년이 최대야 보다보면 걍 다 별로임...너무 스트레스고 그러다보니 걍 돈도 모아놓은거랑 어차피 밖에 잘 안나가니 쓸일도 없고..본가에 있고 하다보니 일 안하게되긴함...뭘해야할지도 모르겠고 하기고 싫은상태

  • 24.07.05 00:43

    하나로 정해진 직무가 없으면 지원하는 곳 다 달라서 거기 맞춰서 자소서 쓰고 면탈 몇개월 겪으면 취업할 의욕이고 뭐고 걍 왜 살아있나 싶음 술만 안마시지 앞일 놔버린 알콜중독자같은 상태가 되기도 해

  • 24.07.05 00:46

    싹 다 공감...

  • 24.07.05 00:56

    취업해도 그정도돈도 안주니까 일할 의욕도안생김 물가에비해 턱없이 낮은 임금....0

  • 24.07.05 01:00

    와 진짜 다 공감. 노동으로 성공한 롤 모델이 없고 돈 모아서 목표를 차근차근 이뤄갈 수 잏는 가능성이 사라짐;;

  • 24.07.05 01:11

    진짜 통찰력 대박이다... 이거 진짜 사회문제라 생각함 교육과정 진심 다 뜯어고쳐야함..

  • 24.07.05 01:53

    개공감…나는 취직 못하고 얼렁뚱땅 결혼할뻔하다가 먼저 취직한 친동생이 지도교사 마냥 가르쳐줘서 취직성공함…ㅠㅠ 동생아고마워….
    어떻게해야할지가 너무어려웠던 것 같아

  • 24.07.05 02:09

    걍 뭘하나 하려해도 드는 정신적, 신체적 비용이너무 많아 솔직히 그니까 대충이라도 시작해보자 마인드가 안되는거야 시작했더라도 그게 나랑 맞지 않는 길인데도 이때꺼지 해왔는데, 이때까지 해온 시간들과 여러 가성비 따지며 포기하면 루저라는 사회적 압박때문에 억지로 꾸역꾸역하다가 정신병생겨서 방안에 갇히는 거고..

  • 24.07.05 02:14

    이 나라는 사회구조에서 유독 인건비가 너무 낮음.... 노동강도에 비해 합당한 보상이라고 생각이 안드니까 자꾸 퇴사하지... 긴 노동시간과 긴 출퇴근시간

  • 24.07.05 02:23

    scv가 뭐야?

  • 24.07.05 03:35

    스타크래프트에서 기초자원만 계속 파는 노가다꾼 일꾼

  • 24.07.05 02:34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ㅠㅜ 3톤 지게차 땄는데 여자고 경력없다고 그 어디도 안받아줌... 낼부터 나오래서 갔더니 갑자기 생산라인보냄 ㅡㅡ...

  • 24.07.05 02:55

    ㄹㅇ임 굳이 200받으며 개고생안하고싶음 비출산할거고 집에 돈이없는것도 아니고 급하게 돈을 벌어야할이유도 없

  • 24.07.05 05:11

    나도 금수저의 scv로 살아간다고 느끼는데 비빌언덕있으면 일안하고 싶다ㅋㅋㅋㅋ 암튼 나같은 scv 더 생산하기 싫어서 비출산임

  • 24.07.05 07:27

    안그래도 같은 문제로 고민했었는데 구구절절 공감함

  • 24.07.05 08:40

    진짜 공감된다

  • 24.07.05 10:31

    글 정말 잘썼다.. 마냥 청년탓을 할수없는 환경

  • 24.07.05 11:50

    아직도 뭐해먹고 살지 고민인 사람 여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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