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콘텐츠 대표의 문자메시지를 무시해 윤석열 대통령이 격노했다는, 소위 '읽씹' 논란이 여당 전당대회의 중심 화두로 떠올랐다. 김 전 대표와 친윤계 핵심그룹이 한 전 위원장 공격을 위해 문자 내용을 고의적으로 흘렸다는 '김건희 전당대회 개입설'까지 제기됐다. 친윤 성향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비윤 나경원 의원은 모두 이 사안을 빌미로 한 전 위원장에 대한 공세를 폈다.
첫댓글 마누라 문자 씹었다고 극 대노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왜 영부인 문자 수신여부까지 알아야하지… 글쓴 눈치주는 거 아님!!!!!!! 전당대회에서 이야기하는게 어이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