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올려주신 로스터를 보면 확실히 어느정도 짜임새가 더 강해졌고, 추가로 쓸 수 있는 자원이 약 최대치는 20M 가까이 되는 듯 보이는데요...(페이버스 정리할 경우)
이왕 콘리를 영입해서 2년간 달리기로 마음 먹었으면 이때 확실한 추가 보강이 유타 입장에선 더 필요할 것 같아 보이기도 하구요.
아무래도 포워드 라인을 좀더 보강하고 싶어하지 않을까 싶은데, 이번 시장에서 연 18~20M 가량의 금액으로 영입할 만한 선수가 누구누구 있는지 궁금하네요.
랜들이나 테디어스 영, 보그다노비치 정도면 개인적으로 어떨까 싶은데, 다른 유타 팬분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누가 왔으면 좋겠다고 희망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첫댓글 일단 페이버스를 넌개런티로 풀어줄경우 20밀이상 쓸수있긴한데, 개인적으론
1순위. 토비아스 해리스가 최고의 타겟이라고 봅니다. 콘리+미첼+고베어로 어필후 구두계약을 이끌어낸다면, 추가적으로 샐캡을 더 비워서 영입하는게 되겠구요.
2순위. 바비 포르티스인데, 4번으로 쓰기에 슈팅도 좋고, 잠시나마 5번역할도 가능하기에 준수한 금액이면 괜찮다고 봅니다.
현실적으론 포르티스가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유타에는 현재 허슬좋은 블루워커형 선수가 없지 않나요.. 개인적으로 테디영을 데려온다면 팀의 공수 밸런스가 완벽해질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테디영 좋죠. 슛 기복이 좀 있어서 그렇지, 3점 되고 수비 좋고 속도도 좋아서 미첼, 콘리와 함께 속공에 앞장설 수도 있고요.
고베어랑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알천 테디영이 아쉬운점이 있다면 세로수비가 약한 편이라는건데, 이 점은 고베어가 있으니 완벽하게 커버가 될테죠.. 콘리 미첼 잉글스 테디영 고베어 주전이면 내년 서부 탑3 예약이라고 봅니다.
@[TOR] OG스타일 동감합니다. 제가 인디 팬이기도 해서.. 테디영 뛰는 걸 많이 봐왔는데, 인디에서는 약점인 리바와 세로 수비 때문에 꽤 고전했습니다.
세로 수비는 터너가 어느 정도 메워주지만, 리바는 터너도 약점이라... 하지만 고베어는 둘 다 완벽히 커버해 줄테니 좋은 파트너가 될 것 같아요.
전 위에 적은 대로 테디영, 해리스가 최고인 것 같은데, 둘 다 원하는 팀이 많을 거라 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
밀샙의 컴백이나, 마커스 모리스, 깁슨도 차선책이 될 것 같고요.
espn님이 말씀하신 포르티스는 미로티치와의 트러블 외에는 어떤 선수인지 잘 몰라서 패스.
그리고 3점과 식스맨을 맡아줄 가드와 스몰포워드 자원을 찾아보고 있긴 한데...
후드가 다시 눈에 띄는 것 봐서는...마음에 드는 자가 마땅히 없네요;; 쩝..
코리 조셉 정도가 그나마 좋아 보이네요. 1, 2번 다 뛸 수 있는 선수고 수비도 좋은 편이라서..
페이버스 탐나네요!
해리스는 토니 존스도 힘들거라고 얘기한 것 같고... 개인적으로는 댓글들에서 언급해주신 테디우스 영이나, 정말 알짜 선수라고 생각하는 보그다노비치가 왔으면 참 좋겠다 싶은데, 현지에서는 반즈 얘기도 맣이 보이고 그런거같네요
토바이어스 해리스 땡기는데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