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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휴게실 스페인의 추억...
샤론 . 추천 0 조회 542 24.08.18 18:35 댓글 4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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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18 19:07

    첫댓글
    안토니오 가우디의 나라
    스페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을 비롯
    가우디의 건축물들을
    견학 하고픈 맘이 참으로 큽니다.
    꼭 가보고 싶은데 쉽지 않은 현실에
    마음이 왜이리..
    아프기까지 한지요 ㅎㅎ

    언능 다녀와서
    추억의 장소로 만들어야겠어요~♡

    샤론님은
    음악도 많이 아시네요~
    부럽습니다.^^*

  • 작성자 24.08.18 19:34

    가우디를 빼놓고는 바로셀로나를 말하기 힘들 정도로 그분의 걸작품들이 즐비한 도시의 문화충격은
    지금도 제 마음 속에 깊은 인상을 주네요..
    꼭 다녀오시라고 권해드려요..

    돈키호테가 살아서 깜짝 나타날것만 같은 라만차의 풍차도
    썰렁하지만 다 그리운 추억이네요...

    음악은..
    제가 얼마나 알겠어요.ㅎㅎ
    그냥 라디오에 기대어 살다보니 얻어듣는 정도이죠.ㅎㅎ

  • 24.08.18 19:11

    벌써 추억소환하시게요

    저도 아이들이랑 40 여일 유럽여행길에
    차를 렌트해 다니던 그곳 따라가도
    지금은 아득하게도 기억도 가물 가물합니당
    2006년인가 7 년인지
    아름다운 스페인거리 이탈리아 파리등등
    성당 공원도 있었는디
    아이고 몰라
    샤론님 덕분에 잊고 있던
    추억여행 떠나봅니더

  • 작성자 24.08.18 19:30

    와우!!
    가족들과 40일간 유럽 일주!!
    생각만 해도 행복하십니다.
    그 추억이 있기에 행복을 되새기며 살아가는 에너지를 받는거겠지요..

    저도 안가본 나라도 많지만
    2000년도 부터 다녔던 추억으로 위로 받고 사네요..^^

  • 24.08.18 19:22

    위에 음악보다 아래 동영상의 음악이 귀에 익어서 처음 위에 음악을 들을 때 아 예전에 많이 듣던 이 음악 바이올린 음색에 짙은 여운속에서 들었던 음악 아주 오랜만에 들었어요
    가을이 되면 스페인에서의 추억을 되새기며 그시절을 떠올리시는데 저는 해마다 가을이 오면 우울증이 빠진답니다
    웬지 찬바람이 스산해지면 가슴이 서늘해지고 마음이 아려와요
    예전에 어릴 때 뒷동산에 참나무 가랑잎이 말라서 바람이 불면 서걱서걱 소리를 내면 불어오던 그 스산한 기운이 아주 서럽게 기억이 나서지요
    아무튼 봄은 너무 좋은데 가을은 더운 여름이 지나가서 좋지만 마음은 아주 무겁고 시려오네요
    오랜만에 위 아래 음악 잘 들었어요
    얼마전에도 올려주신 음악 오랜만에 들어서 좋았는데요

  • 작성자 24.08.18 19:28

    언니~~
    사실 저도 음악이 좋아서
    올려 드리려고 괜한 스페인 얘기 꺼냈어요.

    케스터넷츠 위, 아래 영상
    다 들으셨다니 언니 기분이 업되셨지요?ㅎㅎ

    저도 오늘 다섯번 정도 들었어요.
    방금 설거지 하면서도 듣고요.ㅎㅎ

    음악이 없는 세상은
    상상하기도 싫으네요.ㅎㅎ

    언니..
    우울하다는것은 한가하다는거죠.ㅎㅎ
    마구마구 바쁘게 활동하시면 우울이 도망갑니다.ㅎㅎ

  • 24.08.18 20:06

    @샤론 . 음악은 장말 좋은거지요
    그 음악이 없다면 이세상은 너무 삭막하고 범죄도 더 많았을거예요
    기쁨도 슬픔도 음악으로 다 달래고 즐기지요

  • 24.08.18 19:47

    첫번째 스페인여행은
    가우디의 건축과 각지의
    대성당 미술관 등을~
    경비행기타고 간 섬에서는
    국제면허증 받아 내가 운전하고~
    두번째는 남쪽으로 끝없는 올리브평원을 딸과 셋이 종일 달려 꽃보다 할배들이 간 동네도 가고~
    이제는 손자키워 칠순전에 세번째로 갈려구요 ㅎ
    서울 와서 들어온 카페
    여성방 샤론님의 글은 늘
    꼭 읽게 되네요~^^

  • 작성자 24.08.18 20:39

    우와~~
    늘평화님은 따님들과
    자유투어를 하셨군요..
    그것도 자가 운전도 하시고..ㅎㅎ
    한국에서도 장거리 운전을 잘하시더니 용감하시네요.^^

    세번째 여행도 꼭 이루시기를 기원해요..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 24.08.18 19:56

    보체리니!^^ 판당고 정말 오랜만에 들어요

    이런 탱고에 아련한 추억을 담고 계신 샤론의 감성에 저는 더더 격하게 감동합니다!

    사진속의 샤론의 그읏한 미소는 천만불 짜리 미모에

    제가 샤론님 같은 글솜씨와 예술적 감성을 배우고 싶은
    충동이 순간 느낍니다!^^

    저의 추억도 같이 소환하는 느낌이랄까요!

  • 작성자 24.08.18 20:36

    이게 탱고
    음악이로군요.ㅎㅎ
    미뇽님은 무용가 이시니
    음악 장르에 대해서도 두루 섭렵하고 계시는군요.

    오전에 이 음악 들으면서 화장하다가 약속에 지각할 뻔 했답니다.ㅎㅎ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 24.08.18 21:29

    @샤론 . 스페인의 탱고는 좀 헷갈려요!ㅜ
    플라멩고의 경쾌한 음악의
    변형이라고 할 수 있어요
    아르헨티나의 춤의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캐스터네츠의 판당고의 매력적인
    음악을 듣고 보니 이번 기회에 캐스터네츠를 배우고 싶네요!^^

  • 작성자 24.08.18 21:30

    @미뇽 스페인에서 캐스터넷츠를 사왔는데
    하나도 못 하겠더라구요..
    얼마나 노력을 하면 저 정도일까..
    대단합니다.ㅎㅎ

  • 24.08.18 20:21

    오잉. 아까 운동 때 사진올리면 잠시 봤을때 분명 샤론님 얼굴사진있었는데 댓글 달려고 보니 오데로 날라가 버렸나?ㅎ
    스페인 못가봤어요.ㅠㅠ
    정열의 나라가 손짓 하네요.
    감상하고 유혹받고갑니다.~~~*

  • 작성자 24.08.18 20:34

    커쇼님...^^♡
    어제 월드팝 정모에 기럭지 긴 청바지 입고 쭉 뻗은 늘씬한 모습,
    사진으로도 반가웠어요.ㅎㅎ
    갑자기 감기가 찾아와서
    민폐 끼칠까봐 조심하느라 못뵈었네요..ㅠㅠ

    다 잘 하시는 커쇼님이
    스페인 못가보셨다니 의외입니다요..ㅎㅎㅎ

  • 24.08.18 21:18

    저 텐칼라 의
    고풍스런
    스페인 건물들과

    잘 어울리는
    미인 샤론님의
    버벌리코트 +
    맛난 음식옆에 백.
    ㅎㅎㅎ

    난 왜 저런 세련된
    고품가에 눈이 갈까?
    여자이기 때문에...ㅎㅎ

    멋쟁이 미적감각 의
    품격있는 여성방장님!❤️❤️💐🌹🎁

  • 작성자 24.08.18 21:24

    ㅎㅎㅎ아이구..수샨님!!ㅎㅎ
    시력도 좋으십니다..
    어쩌다가 유일하게 하나 있는 여름용 가방입니다.ㅎㅎ

    여성방에 자주 놀러오세요..
    살림이야기 요리이야기도 들려주시고요.^^

  • 24.08.19 01:55

    @샤론 .
    ㅎㅎㅎ친화력 에
    훅 가게 매력인
    여성방장님...

    내가 타 게시판 갈
    시간있음
    해외방 쉬겠다
    하겠음?? ㅋ

    지금 그래도 활동해
    주시는 고마우신 분들
    덕분에
    감사 합니다!❤️❤️👍👍🙏🎁💐🌹

  • 24.08.19 08:26

    역시 음악은 세계 공통어..
    언제 들어도 좋은 ..

    이 더운날 딸래미 미국출장
    일주일 봐달라고 작은 강지 한녀석
    산장에 와 있답니다

    덥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건강한 한주 되세요 ,,

  • 작성자 24.08.19 08:55

    해외를 이웃집 처럼 드나드는 2세들의 활약에 어미로서 대리만족을 느끼며..뿌듯합니다.ㅎㅎ

    덕분에 외갓집에 놀러간 강쥐는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났으니 얼마나 신나겠어요.ㅎㅎ
    고녀석들도 추억이 되겠네요.

  • 24.08.19 11:44

    스페인
    멋진 나라죠.

    전 파리 르보르박물관
    이 기억에 남아요.
    유럽영화에서 보던
    그림들~~
    유럽 영화나 드라마
    보면 반갑고 제가
    본 거리 건물이 나오면
    반갑고 좋아요.

    기회가 되면 다시 가서
    그림들을 천천히
    감상하고 싶어요.^^

  • 작성자 24.08.19 12:05

    루블 박물관은 그야말로 천재들의 명작품들로 가히 세계적이지요..

    일주일을 보아도 다 못 본다는데 우린 한나절 머물고 왔네요.ㅎㅎ

  • 24.08.19 14:24

    @샤론 . 저도요.^^

  • 24.08.19 13:01

    여행~~!
    항상 여행은 설레임과
    행복 입니다
    방장님의 글과 음악보고
    힐링 하고 갑니다~^^

  • 작성자 24.08.19 14:27

    ㅎㅎ도손님 자주뵈니 좋아요.
    방금 극장에서 나왔는데
    찜통 속을 걷는것 같네요.ㅎㅎ
    대박!! 지구를 끓이네요.ㅎ

  • 24.08.19 13:06

    스페인 그 유명한 성당!!
    샤론방장님 앳된얼굴 ㅎ예뻐요
    멋쟁이 샤론님~~
    여행기는 언제나 읽어도 좋아요

  • 작성자 24.08.19 15:01

    둥근해님도 어서 떠나셔야겠네요..ㅎㅎ

    8~9년 전이니 모습이 약간 다르지요..

    음악도 들어보세요..^^
    신나실 거예요..ㅎ

  • 24.08.19 15:15

    울 방장님 감기 때문에
    월팝 모임도
    취소하고 댁에서 음악 감상
    하고 계셨군요~^^

    저도 어제 노래 모임
    에서 장시간 하도 신나게
    놀다 왔더니 체력이 급 고
    갈 했는지 집에오니 탈진..
    오늘은 하루종일 쉬고
    있었네요

    지금 올려주신 음악 듣고
    있는데 너무 좋아요~^^

    음악에 편견을 안가지려 하는데
    클래식은 들으면
    들을 수 록 빠져드는
    매력은 어쩔수 없네요..

    작은 악기 캐스터네츠 소리가
    이렇게 경괘하게 다른 악기들과
    어우러져
    멋진 음악 소리를
    내는줄 몰랐네요 ㅎㅎ

  • 작성자 24.08.19 15:39

    보라총무님 어제 트로트방 100회 기념으로
    패션쇼도 하시고..
    즐겁게 보내셨군요.ㅎㅎ
    잘했네요.

    저는 지금 손자 마중와서
    그늘에서 판당고 듣고 있어요.
    들을수록 흥겹고 설레이고
    아련한 그리움도 일어나고..
    음악 차암 좋으네요..ㅎㅎ

    목요일날 송영훈 첼리스트 공연도 조금전에 예매했는데
    멀어서 함께하자는 말을 못하네요...

  • 24.08.19 16:27

    안토니오 가우디의 나라스페인..
    코로나 오기 직전 다녀 왔습니다.
    추억 소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첩을 다시 드려다 보게 됩니다.ㅎ

  • 작성자 24.08.19 17:22

    어머! 제 덕분에 추억소환 하셔서 좋으셨네요! !^^
    참 아름다운 나라이지요.
    자연도 문화유산도 풍부한 나라...^^
    댓글 감사합니다.

  • 24.08.19 22:00

    전 몇년전에 드라마에서
    현빈 나오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보고 꼭 가고 싶더군요.
    아직도 짓고 있다던 성당도
    보고 싶었는데 언제
    갈런지 기약 없네요~~

  • 작성자 24.08.19 22:03

    ㅎㅎ나도 그 환타지드라마 보았어요.

    사그라다 파밀리에 대성당은 2026년에 완공이라 하니
    그때 이후에 가보고 싶네요...

  • 24.08.19 22:04

    @샤론 . 참~~
    언니
    감기 걸리셨던데
    이젠 좀 어떠신가요~~

  • 작성자 24.08.19 22:08

    @현 정 나는 조금 나아졌는데
    우리남편이 걸렸다네..ㅎ

  • 24.08.19 22:12

    @샤론 . 저 걸리고 신랑도 걸렸어요.
    그래서 서울에 더 못가겠더군요.
    아들보다
    신랑 밥도 더 중요해서요.
    언니~~
    굿밤 되세요~~

  • 작성자 24.08.19 22:17

    @현 정 이번게 감기인지 코로나인지가 전파력이 강한거 같아요.
    저도 그래서 모임에 안가고 혼자 노네요..

  • 24.08.19 22:20

    @샤론 . 언니~~
    10월이면
    코로나가 어느 정도 물러가겠지요?
    10월에 서울 한번 가려고 합니다.
    동생이 생일밥 사준다고
    오라고 하네요~~

  • 작성자 24.08.19 22:21

    @현 정 봄부터 치루는 환갑잔치.. 아직도 안지났어??
    ㅎㅎㅎ

  • 24.08.19 22:31

    @샤론 . 10월이 생일이라 서울에서
    보내려구요~~

  • 24.08.19 22:23

    18년 에 올케랑 스위스 열흘 다녀오며 다음엔 스페인 포루투칼 가자 해놓구 비행기 12시간 이 엄두가 안나 못가고 있습니다.

  • 작성자 24.08.20 06:11

    리진님은 올느케랑 사이가 아주 좋으시구나..^^
    동남아는 몰라도 열흘씩 함께다니는거 쉽지않은데...

    꼭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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