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O 연구와 개발에서 한국만큼 정부기관이 직접 나서는 경우는 찾아보기 힘들다. 심지어 GMO 개발에 가장 앞장서고 있는 농촌진흥청의 'GM작물개발사업단'은 다국적 농업기업 신젠타와 손을 잡고 GMO를 개발하고 있다.
바스프(BASF), 바이엘크롭사이언스(Bayer CropScience), 다우아그로사이언스(Dow AgroSciences), 듀폰 파이오니어(Dupont Pioneer), 몬산토(Monsanto), 신젠타(Syngenta) 6개 다국적 기업이 회원이며 GMO를 홍보하는 '크롭라이프'의 한국지부 대표 김태산 씨는 농촌진흥청 관료 출신이다.
크롭라이프는 몬산토를 '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에 연결해줬는데, 몬산토는 이 단체에 기부금을 냈으며 CJ제일제당, 삼양사, 대상 등 한국에서 GMO를 수입하는 대표적인 식품가공 대기업들도 기부하여 GMO의 안정성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몬산토는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에도 해마다 거금의 장학금을 기증식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GMO 수입에서도 정부는 국민 안전보다 수입 국가와 다국적 기업의 편의에 따르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2013년 미국 농무성이 오리건 주에서 금지된 GM 밀이 발견됐다고 통보했을 때, 일본과 중국은 즉시 수입을 중단했지만,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된 밀의 전수 검사와 유통된 밀의 수거 검사만 하고 안전하다며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평소에도 수입 GMO에 대한 위해성 임상실험은 물론 동물실험도 하지 않으며, 단지 서류 심사만으로 통과시킨다.
2003년 10월, 식품의약품안천저는 몬산토의 살충성 유전자 조작 옥수수 MON863 수입을 승인했는데, 2005년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쥐의 콩팥이 작아지고 혈액 성분에 변이가 일어났다'는 몬산토의 내부 보고서를 공개한 바 있다.
한국에 수입된 GMO 콩과 옥수수의 대부분은 국내 4개의 식품가공 대기업이 사용하고 있다. GMO 콩의 98.8%, GMO 옥수수의 73.7%에 해당하는 양으로 4개 기업은 CJ제일제당, 사조해표, 대상, 삼양제넥스이다.
그러나 GMO 수입업체의 전체 현황은 알 수 없다. 2015년 법원의 정보 공개 판결에도 불구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기업의 '영업 기밀'이라며 밝히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국회를 통해 2013년 식약처의 자료가 공개된 적이 있는데, 2010년부터 3년간 GMO를 수입한 주요 업체는 CJ제일제당, 사조해표, 삼양제넥스, 콘프로덕츠코리아, 대상, 대성물산, 에이에스씨푸드, 엠에스 무역 등이었다.
출처 : 나눔문화
한국유기자연문화원 www.koncc.org
첫댓글 GMO 가 먹어도 문제 없다고 합니다.
뭐 그렇다 치고
GMO는 옥수수 등등을 종자를 팔기 위해 몬산토에서
씨를 받아서 재배 하면 자라지 않게 만들었습니다.
즉 종자를 팔아 먹기 위해서죠
이 문제 때문에 GMO를 먹으면 자식을 낳는데 문제를 만들어 냅니다.
즉 전세계 인구수 조절에 일종의 역활을 하는거죠.
생식능력이 없는 암컷 모기를 만들어 자연계에 풀어 놓는다 라는
뻘짖과 비슷 합니다.
GMO 가 바로 그런 문제를 만드는데
일단 기업들은 돈버니까 그런거 신경 안씁니다. 자기 자식 아니라고 생각하는거죠
GMO를 홍보하는 '크롭라이프'의 한국지부 대표 김태산 씨는 농촌진흥청 관료 출신이다.
미국도 정경유착이 아주 심하죠
한국도 그대로 전철을 밟는중
세금 걷어서 서로 나눠 먹는 잔치들 많이 하죠
뭐라고 하면 좌파라고 언론에서 난리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습니다 ㅎㅎㅎㅎㅎ
콩이 심각하네요...간장.된장... ㅎㅎ.참나...정말.간장.된장같네요
감사합니다.행복한 하루되세요.^*^
그래서 생협 유기농으로 먹어야 되는 거죠. 유기농으로 먹은 후부터는 병원을 전혀 안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병을 달고 살았는데 말이죠.유기농이 비싸다는 인식이 팽배한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어떤 것은 대형마트보다싸고 빵은 파리바게트보다 쌉니다.